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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19

방수문 폐쇄 '깜빡'한 구청..차량 90대 침수·2주 단전 다음 네이버 [앵커]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비상상황일 때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방수문이라는 게 있는데, 관할 행정복지센터가 이걸 실수로 열어놔 주변 아파트 주민들 피해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밤 안양천변. 담장 사이로 물이 넘쳐들기 시작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뛰쳐나와 무언가를 잡아당기려 애씁니다. 사람들이 매달렸던 건, '방수문' 입니다. 안양천이 넘치려 할 때 이 문을 미리 닫아서 범람을 막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날, 방수문은 열려 있었고 주민들 힘으론 닫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민 : "비가 오면 이 문을 닫아야 하는데 이 문을 지금 안 닫고 한 열 명이 와가지고 이걸 당긴 거예요. 이 문만 닫았어도 이렇게 큰 피해.. 2022. 8. 11.
경기도 이천 투석병원 건물에서 불.."5명 사망·44명 부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오전 경기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병원에는 환자 33명이 입원 중이었는데, 지금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시간이 갈수록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투석전문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입니다. 해당 병원은 4층짜리 건물 맨 위층에 있습니다. 병원 안에는 입원 환자 33명과 직원 13명이 있었는데, 일단 전원이 병원 밖으로 구조됐지만 5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4층 병원에서 발견됐는데, 투석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4명, 1명은 간호사인.. 2022. 8. 5.
"소변 보고 도망간 초등생..부모는 사과 대신 욕설" 다음 네이버 “‘무개념 초등학생 부모에게 미친X 소리 들었습니다.” 건물 복도에 소변을 보고 도망간 초등생 부모가 사과는 커녕 욕설을 내뱉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건물 관리인으로부터 사무실 벽에 물이 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회사로 나갔다. 도착해 확인해 보니 물인 줄 알았던 것은 소변이었고 황당했던 A씨는 CC(폐쇄회로)TV를 돌려봤다. 한 소년이 식당에서 나와 A씨 사무실 벽에 오줌을 눈 뒤, 주변에서 잠시 서성이다 성급하게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A씨는 아이 행동이 처음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에 부모에게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 이에 아이 옷의 학원 로고를 보고 해당 학원에 연락했고, 1시간 뒤쯤 아이 아빠와 통화를 할 수.. 2022. 7. 20.
'광주 건물 붕괴' 이상 감지후 도로 통행만 막았어도.. 다음 네이버 9명 사망 8명 부상.. '광주 철거 건물 붕괴 대참사' 철거업자 이상 징후 감지했으나 도로 통제 하지 않아 부실한 가림막에 후속 조치 無 '안전불감증' 전형적 인재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동구의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참사는 철거업체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철거업체는 지난 8일부터 건물 저층 주변을 정리한 뒤 이날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철거업체는 건물 뒤쪽으로 굴착기를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로 토사를 쌓았다. 이후 굴착기를 건물 5층으로 옮긴 뒤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철거 현장에는 2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건물 외부에는 신호수 2명이 배치된 상태였다. 이날 철거 작업자들은 작업하던 중 이상한 소.. 2021. 6. 9.
"전쟁나는 소리 들리더니 와르르"..광주 건물 붕괴 4명 사망, 8명 중상(매몰자 17명... 9명 사망.. 8명 구조로 변경됨) 다음 네이버 매몰 시내버스 승객 8명 부상 4명 사망 “전쟁 나는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5층짜리 건물의 파편이 순식간에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던 철거 공사 현장. 이곳에서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던 상황을 봤던 인근 주민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진 5층 건물” 이 주민은 “굉음이 울리더니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졌고 먼지와 건물 파편으로 도로를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고 했다. 건물이 무너진 직후 차량들이 건물 잔해를 피해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었다.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진 도로 맞은편 버스정류장도 날아온 파편과 진동 때문에 유리창 곳곳이 파손됐다. 당시 사고 현장이 담겨 있는 폐쇄회로TV(C.. 2021. 6. 9.
[현장연결] 광주서 철거 중 건물 붕괴 사고..소방당국 브리핑 다음 네이버 오늘(9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붕괴된 건물 잔해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내버스 등을 덮쳐 소방 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연결해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최정식 / 광주동부소방서장] 5층 건물 철거공사 중 건물이 붕괴되어 발생했으며 건물 붕괴 후 정확한 관계는 추후 합동조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입니다. 현재 8명을 구조 완료하였으며 전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요구조자 4명은 차량 내 갇혀 있는 상태로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8시 30분 현재 이 사고로 현재 중상자 8명이 발생했으며 버스에 매몰된 인원 4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 2021. 6. 9.
소방당국 "광주서 건물 붕괴 시내버스 덮쳐..작업자 매몰신고도" 다음 네이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9일 오후 4시 23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 1개 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건물 잔해가 달리는 시내버스를 덮쳤고, 철거 작업자 일부가 매몰됐다는 신고 내용도 함께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피해 파악과 구조 작업에 나섰다. hs@yna.co.kr 전남.. 광주광역시에서 철거중인 건물이 무너져 근처에 지나가던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대응중입니다. 잔해에 매몰된 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별탈없이 모두 구조가 되길 바랍니다. 무너진 건물은 5층건물로 철거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왜 무너졌는지.. 그리고 피해가 얼마나 났는지는 이후 소방당국이 밝힐것으.. 2021. 6. 9.
한국인은 대출 안 나오는데 외국인은 80%..외국인 건물주 논란 다음 네이버 지난해 10월 중국인 A씨는 국내은행에서 전체 주택가격의 약 78%인 12억5000만원을 대출 받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상가 주택을 16억원에 매입했다. A씨는 망원동 상가주택을 매입할 당시 이미 주택 1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망원동 상가주택은 임대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일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작년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 A씨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16억원에 매입하면서 국내은행으로부터 12억 5000만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2021. 3. 2.
"승강기 아예 꺼버리겠다"..외교협회의 질긴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같은 건물의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승강기 탑승을 금지한 외교 협회의 갑질에 대해서 보도해드렸죠. 그런데 보도가 나간 이후 개선은 커녕, 오히려 승강기를 아예 멈추겠다고 학교측에 통보했습니다. 국회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외교협회는 요지부동입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아이들이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송예림/숲나학교 학생]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요구합니다" 대안학교인 '숲나학교' 학생들. 같은 건물에서 승강기도 타지 못하게 하는 외교협회의 갑질에 항의하기 위해 나온겁니다. [문혜빈/숲나학교 학생]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관심 사라지면 그냥 묻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외교협회가 건물 3, 4층을 임대한 ..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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