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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법원 도착..발포 명령 부인하느냐 묻자 "이거 왜 이래" 다음 네이버 "왜 이래" 질문 뿌리치는 전두환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피고인으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며 기자들이 질문하자 "왜 이래"라며 뿌리치고 있다. 전씨는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천정인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출발해 낮 12시 34분 .. 2019. 3. 11.
전두환, 5·18 39년만에 피고인으로 광주 법정에 선다 다음 네이버 기소 후 10개월 만에 법정 출석..두차례 불출석하자 법원 구인장 발부 전씨 '알츠하이머' 주장, 부인 이순자 여사 법정 동석 전두환 전 대통령(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선다. 11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한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향해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해 5월 불구속기소 된 후 재판 준비를 이.. 2019. 3. 11.
"오염된 흙 정화한다는데.." 임실군의 '님비?' 다음 네이버 광주시-임실군 '토양정화시설 허가' 놓고 갈등 임실군, 법적 문제 없자 민원 이유로 취소 요구 전북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에 있는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전경. 왼쪽이 정화시설, 오른쪽이 보관시설이다.2019.2.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전북 임실군이 광주 한 업체의 '토양정화시설' 등록을 놓고 소송전에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임실군 주민들은 '상수원이 오염된다'며 반발하고 군은 행정소송 등으로 광주시의 등록 철회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광주시는 '적법한 행정절차'인데다 20㎞ 이상 떨어진 상수원 오염은 근거없는 주장이자 님비현상이라며 맞서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에 사무실을 둔 토양정화업체 A사는 지난해 4월 .. 2019. 2. 24.
지만원 "광주시민은 빨갱이"..태극기집회서 또 망언 다음 네이버 "헌법에 5·18 넣어 대한민국 적화하겠다는 농간"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5·18 진실 규명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2.22/뉴스1 © 뉴스1 서영빈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서영빈 기자 =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극우인사 지만원씨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광주 시민들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지씨는 자신의 주장이 광주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반발을 겨냥해 "빨갱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집회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씨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 구국동지회가 주최한 .. 2019. 2. 22.
지만원 "황장엽은 5.18광수"..알고보니 시민군 박남선씨 다음 네이버 '지만원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하태경 "북한군 개입설 해괴망측한 주장" 지씨 지목한 '광수' 실제로는 광주 시민 대책위, '광수 실존인물 찾기 운동' 예고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법적대응' 방침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며 근거로 든 사진. '광수'는 지씨가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인물들에게 일련 번호를 매기면서 붙인 이름이다. 지씨는 71번 광수로 북한에서 노동당 비서를 지낸 황장엽씨를 지목했지만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로 밝혀졌다. (사진=지만원의 시스템클럽)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탈북민들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씨로부터 북한군이라고 지목된 당사자들을 직접 찾고 향후 법적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 2019. 2. 17.
북 특수군 '광수'로 지목..월북 소령의 딸도 70년 만에 울분 터뜨려 다음 네이버 북한 특수군 '광수' 주장, 허위로 밝혀졌지만.. 월북 소령의 딸 "연좌제 낙인에 늘 감시당해" [앵커] 지만원 씨가 줄기차게 왜곡해 주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5·18 민주화운동 때 북한에서 내려온 특수군, '광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허위라는 것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확인됐지만, 최근 정치권의 도움으로 다시 확대재생산되는 모습입니다. 지 씨에게 광수로 지목된 이들은 "수십 년째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라면서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딸이 5살 때 아버지가 북으로 떠났습니다. 6·25 전쟁 1년 전인 1949년. 표무원 당시 국군 소령이 월북했고, 이후 남쪽에 남은 가족들은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연좌제라는 낙인이 찍혀서 누군가 항.. 2019. 2. 16.
'5·18 역사논란' 일파만파.. 청와대는 뒷짐만 [이슈+] 다음 네이버 폄훼 발언 한국당 의원·지만원씨 / 與 "법적 조치하자" 주장까지 나와 / 나경원 "북한군 개입설 사실 아냐" / 靑, 진상조사위 출범계획 안 밝혀 / 광주시민 부글부글.. "사죄하라"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관련해 발표를 하려 하자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논란의 도화선인 극우논객 지만원씨와 일부 한국당 국회의원을 법적 조치하자는 주장까지 터져 나온다. 이런 해묵은 ‘역사 논란’ 시비를 가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정작 위원 인사권을 쥐고 있는 청와대는 뒷짐만 지고 있어 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 2019. 2. 10.
광주형 일자리 '타결'..숨막힌 '4년10개월' 다음 네이버 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오전 북구 임동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참석 내빈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광주시 제공)2019.1.3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기반의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사업 협상이 30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사민정 대타협'을 전제로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임금을 높여준다는 '광주형 일자리'는 숱한 난관을 거쳐야 했다. '자동차 도시'라는 광주의 미래 꿈을 되살린 '광주형 일자리'의 윤곽은.. 2019. 1. 30.
"알츠하이머라 재판 못 간다"던 전두환, 멀쩡히 골프 쳤다 다음 지난달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목격.."건강해 보였다" 지난해 여름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골프 친 것 확인 '사자명예훼손혐의' 재판 지난여름과 올 초 출석 거부 전두환씨. 자료사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88)씨가 지난해 8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첫 형사재판 출석을 거부할 무렵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달에도 전씨와 부인 이순자씨를 같은 골프장에서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다. 병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듭 거부하면서 멀쩡히 골프는 치러 다닌 셈이어서 비판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2017년 4월에 낸 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지난..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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