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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14

"자로 찌르고 부모 욕까지"..괴롭힘 신고했더니 피해자를 지방으로 강제 발령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다음 네이버 [앵커] 상사와 동료들이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심지어 사무용품으로 찌르거나 때리고, 이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오히려 입조심하라며 협박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지방으로 발령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정부 기관 내 직장괴롭힘이 이 정도입니다.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다니는 박 모 씨는 2015년 입사 직후부터 상사와 동료로부터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습니다.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며 부모를 빗댄 모욕은 예사였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도 이어졌습니다. [박 모 씨/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 "(상사가) 결재를 안 해줘요. 물어보면 네가 알아서 찾아 이 XX아. XX충, 벌레 XX, 더듬이.. 2020. 6. 8.
"이웃집男에게 3년간 '달걀 테러' 당한 할머니 집에 가보니.." 다음 네이버 3년간 건너편 집 남성에게 '달걀 테러'를 당해온 할머니의 집에 한 네티즌이 방문한 뒤 후기 글을 남겨 화제다. 이 네티즌 A씨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그간 할머님께서 받으신 고통이 생각나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괴롭혀 온 흔적이 남은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달걀 테러 할머님댁 방문 후기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다녀왔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그간 할머님께서 받으신 고통이 생각나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할머니 주거지 사진에는 창문에 달걀이 터진 흔적이 있었다. 주차장에는 페인트로 칠한 낙서도 빼곡했다. 이 낙서는 할머니가 달걀이 날아온 장소를 기억하기 위해 그린 거라고 한다. A씨는 "얼마나 많은 .. 2019. 6. 1.
'태움' 알린 고 박선욱 간호사..1년 만에 '산재' 인정 다음 네이버 [앵커] '태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간호사 특유의 집단적인 괴롭힘을 뜻한다고 하지요. 이 '태움'은 고 박선욱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박 간호사의 죽음은 1년여 만에 산업 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해 2월 설 연휴 첫날 박선욱 간호사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휴대전화 메모장에 남긴 유서에는 업무 압박감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마저도 끝맺지 못한 채였습니다. 가족들은 선배 간호사들의 가혹한 교육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김윤주/고 박선욱 간호사 이모 : 잘 웃고, 잘 까불고, 먹는거 그렇게 좋아하고 하던 아이가 13kg이 빠지도록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살았었는데…] 병원은 우울하고 예민한 개인 성격 탓이라고 주장했.. 2019. 3. 7.
교실에서 기절한 장애 아들.."학교 측, 뒤늦게 통보" https://news.v.daum.net/v/2018121619414805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3343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서, 장애를 앓고 있는 6학년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목이 졸려 실신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몸이 불편한 이 학생은 1년 가까이 괴롭힘을 당했지만, 학교 측은 부모에게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뇌병변 장애 3급인 A군을 향한 집단 괴롭힘은, 새 학기 초부터 계속됐습니다. [A군 어머니] "다리 아픈 아이를 뛰게 해가지고 지쳐서 아이가 좀 쓰러지려고 하거나 하면 눕혀놓고 무자비하게 밟는 행위를 매 쉬는시간마다 했다고.. 2018. 12. 16.
"박용진법 통과되면 볼펜도 못사" 한유총 왜곡된 정보 공유 https://news.v.daum.net/v/2018110717160346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1494 "유치원 폐원"·"작은 것도 횡령죄"등 단톡방에 무차별 살포 폐원 통보·모집 연기에 왜곡된 정보 공유..학부모들 불안 조장 입학철 다가오자 '유치원 대란' 조장하려는 의도 분석도 [한겨레] 한유총 소속 원장 단톡방 내용.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가짜 뉴스’를 공유하거나, 원아 모집을 연기하는 등 방식으로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는 3000명 유치원 원장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공유된 ‘박용진 3법’이나 ‘처음학교로’에 대한 ‘가짜 정보’를 입수했다...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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