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11명, 노태우 국가장 장례위원 거부
다음 네이버 참여 더 늘어날 듯.. "전교조 대량 해직 사과 안 해, 교육 책임진 교육감이라 참여 안 했다" [윤근혁 기자] 정부가 전 대통령인 고 노태우씨에 대한 국가장을 결정한 가운데, 초중고 교육을 책임진 시도교육감들이 장례위원을 잇달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서울 조희연, 인천 도성훈, 광주 장휘국, 울산 노옥희, 세종 최교진, 강원 민병희, 충북 김병우, 충남 김지철, 전북 김승환, 전남 장석웅, 제주 이석문 교육감 등 11명이 장례위원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도 교육감들도 거부 대열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국가장의 경우 시도지사들은 물론 시도교육감들도 장례위원으로 참석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교육감들이 집단으로 ..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