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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5

우회전 '일단정지' 시행 코앞인데 대다수가 위반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다음 달부터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우회전 차량은 일단 멈춰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안혜리 기자가 교통경찰과 함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차로 횡단보도입니다. 보행자가 건너려는 순간,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 앞을 그대로 지나갑니다. 이 차량은 곧바로 경찰에 적발됩니다. ["보행자가 횡단하려고 할 때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운행을 했습니다.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보행자들이 다 건너기도 전에 슬금슬금 진입하는 차량. 횡단보도 중간까지 밀고 들어와 보행자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운전자/음성변조 : "아 무조건 그냥 섰다가 사람이.. 2022. 6. 29.
"교차로 '빨간불'엔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 하세요" 다음 네이버 경찰청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시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023년 1월22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 현행법이 정지 여부를 명확하게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또 '우회전 신호등'을 법제화하고 설치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우회전 신호등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이나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 설치된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운전자는 정지선과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한 후 서행으로 우회전해야 한다.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보행신호가 녹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땐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 .. 2022. 1. 28.
퇴근길 건널목 SUV 돌진..6명 부상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 건널목에서 SUV 차량이 행인을 향해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퇴근길에 인파가 몰린 터라 부상자가 많았는데, 운전자는 액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보행 신호가 켜지자 인파가 쏟아집니다. 그 순간 중앙선을 넘어서 SUV 차량이 건널목으로 돌진합니다. 일대는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차량은 행인들을 치고 50여 미터를 더 돌진한 뒤에서야 멈춰 섰습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이제 다 건너가고 있던 상황에서 산타페 차량이 급발진하면서, 굉음을 내면서 사람들을 치고….] 사고가 난 건 저녁 6시 20분쯤. 퇴근길 인파로 붐비던 건널목에 차량이 그대로 돌진하면서 6살 여아 1명과 20대 여.. 2021. 9. 24.
혼자 넘어진 자전거 할머니..치료비 4000만원 물어준 운전자 다음 네이버 한 운전자가 비접촉 교통사고로 상대방에게 치료비 4000만원을 건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혼자 넘어진 자전거 할머니. 황색등이라서 블박차가 가해자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지난 3월22일 오전 7시쯤 경남 밀양시의 4차선 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운행 제한속도는 30㎞/h였지만 A씨 차량의 속도는 42㎞/h였다. A씨가 교차로에 진입하기 직전 신호등은 초록불에서 황색불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를 미처 보지 못한 A씨는 그대로 직진했다. 그 순간 A씨 차량 오른쪽에서 적색 신호에 역주행으로 달려오던 자전거가 비틀대더니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A씨는 곧바로 차를 멈춰 세웠다. 당시 자전거를 타던 B씨는 A씨 차량과 .. 2021. 7. 24.
'초등생 사망' 인천 스쿨존서 또 화물차 사고..60대 숨져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자전거 타던 60대 덤프트럭에 치여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 치여 사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광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인선 숭의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 정체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앞서 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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