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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소형목선 9일 함경북도 출항..4명 모두 민간인 확인"(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에 사는 이모와 통화하겠다. 휴대전화 빌려달라" "당시 경비함·초계기 정상 초계활동..탐지 제한" "북한 선박 1함대 보관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준삼 기자 =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항에서 발견된 북한 선박(소형목선)은 함경북도에서 출항했으며 선박에 탄 4명 모두 민간인으로 1차 확인됐다.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선박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해 10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군에 합류했다. 이어 11∼12일 위장 조업을 했으며 12일 오후 9시께 NLL을 넘었다. 이어 13일 오전 6시께 울릉도 동방 30노티컬마일(55㎞) 해상에서 정지했으며, 오후 8시께 기상 악화로 표류했다. 이어 최단거리 육지 방향으로 항해를 시작했고 오후 9시께 삼.. 2019. 6. 19.
'전쟁통에 못준 무공훈장' 5만4천여개 남아.."호국영웅 찾아요" 다음 네이버 육군, 2022년까지 '영웅찾기' 목표..60억원 투입 조사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이 내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앞두고 아직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군은 15일 6·25전쟁에 참전한 무공훈장 수훈자 중 아직도 훈장을 받지 못한 5만4천여명의 호국영웅을 찾아내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공훈장 5만4천여개가 70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육군은 국방부 등의 협조를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영웅찾기' 사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육군인사사령부 인사행정처에 인원 16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고, 관련 사업예산 60여억원을 편성했다. 국방부는 이 조사단 구성과 함께 수훈자 .. 2019. 6. 15.
육군, 8년째 '미인증 비상 호흡장비' 사용..장병 생명 위협 다음 네이버 [앵커] 군장병이 사용하는 비상용 수중 호흡장비라는게 있습니다. 비상시 물 속에서 군 장병의 목숨을 유지시켜주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이게 결함투성이였습니다. 이걸 가지고 군장병이 어떻게 물 속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을지, 알고봤더니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군에 납품됐습니다. 무려 8년 동안 이런 장비가 군장병에 지급됐습니다. 이형관, 김효경 두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수입된 비상용 수중 호흡 장비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올 2월까지 육군에만 천여 개가 납품됐습니다. 물속에서 최대 5분 동안 호흡하며 버틸 수 있는 장비로, 수중 비상탈출때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0.44 L의 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안전공사의 안전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수입업자는,.. 2019. 5. 29.
올해부터 UFG 폐지.. 27일부터 을지태극연습 다음 네이버 정부 연습·한국군 단독훈련 통합 / 재난·테러·전시 대응능력 점검 재난과 테러, 전시 등 국가 위기상황에서 민·관·군의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을지태극연습이 27∼30일 나흘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연례 한·미 연합훈련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은 지난해 유예됐다가 올해 결국 4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방침에 따라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을지태극연습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연습에는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을지태극연습은 1부인 국가위기대응연습(27∼28일 오후 4시)과 2부인 전시대비연습(28일 오.. 2019. 5. 26.
전방 간 황교안 "군은 정부 입장과 달라야".."항명하란거냐" 다음 네이버 군부대 방문 위험한 안보 발언 "정부에 동조해 양보하면 안돼" 정치권 "군 통수권자 명령 거부 선동" "문민통제 벗어나라는 것처럼 들려 2차 대전 일본 군국주의 사고" 비판 나경원도 기밀 유출 해괴한 논리 강효상 두둔하며 "공익제보 성격" 한국당 내부도 "계속 무리수 둬" 자유한국당 ‘투 톱’인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안일한 외교 안보 인식이 우려를 낳고 있다. 전날 나경원 원내대표가 강효상 의원의 외교기밀 유출을 ‘정당한 공익제보’라고 감싸 비판을 받더니, 24일에는 황 대표가 전날 휴전선 인근 전방 경계초소(GP) 철거 현장에서 “군은 정부·국방부의 입장과도 달라야 한다”고 말한 것이 거센 파장을 낳았다. 여야 정치권에선 “군이 문민통제를 벗어나 항명하라는 얘기냐”는 비판이 쏟아.. 2019. 5. 24.
동해안 철책선 뚫린 상태로 발견돼 한때 비상..누구 소행 다음 네이버 대공 용의점 없어 일단락..강성돔 낚시꾼 소행 추정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안에서 군부대 해안 철책선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돼 군 당국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지난 29일 오전 6시 7분께 동해시의 한 해안에서 육군 모 부대 장병들이 정찰 활동을 하던 중 해안 경계철책이 가로 30㎝, 세로 50㎝ 크기로 절단된 것을 발견했다. 군 당국은 기동타격대 등을 출동시켜 조사한 결과 대공 용의점은 일단 없는 것으로 보고 작전을 종료했다. 이번 상황은 합참까지 바로 보고 됐다는 게 부대 측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절단한 철책을 교묘하게 원상 복구하지 않고 하단에 놔둔 점과 해당 지역이 감성돔이 많이 잡히는 곳이어서 낚시꾼의 소행으로 결론 냈다. 하지만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낚시꾼이 뚫.. 2019. 4. 30.
군, 대장 인사 단행 "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연합사 부사령관 최병혁·지상작전사령관 남영신·해병대사령관 이승도 국방부는 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관은 이날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56),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 합참차장(58)이 각각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육군사관학교 41기인 서 내정자는 작전통이다. 1985년 동부전선 GP장(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지냈다.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 작전본부장 등도 거쳤다. 서 내정자는 “2017년 10월 합참 작전본부장에 임명된 이후 ‘9·19 군사합의’에 관여했다. 전남 광주 출신으로 인성고를 졸업했다. 공사 32기인 원인철 공군총장 내정자는 공군작.. 2019. 4. 8.
기밀정보 외국에 팔아넘긴 전직 군 간부들 1심 징역 4년 다음 네이버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 초래" 기밀 유출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해외 활동 정보관 명단 등 군 기밀정보를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간부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31일 일반 이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황모(59)씨와 홍모(67)씨에게 각각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장기간 정보사령부의 공작팀장으로 근무해 누구보다 군사기밀의 보안 필요성,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도 대가를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황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휴대전화로.. 2019. 1. 31.
논란 빚은 베트남 연수 경북 시·군 의장 조기 귀국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국제망신' 예천군의회 추태에 들끓는 민심 (CG) [연합뉴스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베트남으로 연수를 가 논란을 빚은 경북 시·군 의장들이 조기 귀국했다. 경북 시·군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베트남으로 연수를 간 18명의 의장과 수행비서를 포함한 방문단 약 40명은 10일 베트남에서 출발해 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연수 참가자들은 9일 한국에서 출발해 베트남으로 갔고 애초 1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천군의원이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각종 추태를 부려 파문이 커진 상황에서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었다. 더구나 일정 절반 정도가 관광성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확산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언론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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