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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숙원 사업 '5호선 연장' 서울시 예산으로? 다음 네이버 [앵커] 보신 것처럼, '서울에도 낙후된 곳 많은데 김포가 들어오면 우리 몫만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특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비용을 서울 시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데, 사실인지 이은진 기자와 팩트체크해보겠습니다. 이 기자,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기 전에 지하철 공사를 시작하더라도, 서울시민이 돈을 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맞습니까?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와 김포시까지, 5호선을 연장하자는 논의는 6년 전 시작됐습니다. 김포와 인천이 원하는 노선이 다른데요. 김포시 노선대로라면 2조 3000억원, 인천 안대로라면 2조 6000억원이 필요합니다. 어느 쪽이라도 2조원이 넘는 큰 공사입니다. 여러 시도를 거치는 광역철도라 국비가 70% 투입되.. 2023. 11. 6.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 카드 안 꺼냈나”···국민의힘 ‘메가서울’ 여론전 다음 네이버국민의힘이 1일 이르면 이번주 내로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특별법을 발의하고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당은 김포시뿐 아니라 경기도 다른 일부까지 서울시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 띄우기에 나섰다. 서울로 편입됐을 때의 장밋빛 전망을 제시해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편입의 조건으로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받을 수도 있다”며 선을 그었다. 당내에서는 애초 편입론이 나온 이유였던 교통문제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도 지도부가 모른 척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며 대안으로 ‘행정 대개혁’을 제안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여.. 2023. 11. 1.
어묵집서 2시간 진한 애정행각 커플, 6만원 먹튀…수법은 또 '들락날락'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어묵집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커플이 계산을 하지 않고 달아나 공분을 샀다. 1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4일 경기 김포시의 한 어묵집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두 남녀는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각에 가게를 찾았다. 2층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테이블에 마주 앉는 대신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근처에 단체 손님 테이블도 있었고 직원들이 수시로 왔다 갔다 했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들은 가게에 머무는 2시간 동안 중간중간 10분, 20분씩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며 사장의 의심을 피했다. 커플이 사라진 건 새벽 2시 반께였다. 이들이 다시 바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본 사장은 '.. 2023. 10. 18.
장릉 앞 아파트 모두 공사 재개..서울고법, 건설사 가처분 인용 다음 네이버 "대상 건축물 철거하더라도 조망 일정 부분 훼손" 건설사들 "곧바로 공사 재개..입주시기 맞출 것"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김포 장릉 보존지역에 지어졌다며 문화재청에 의해 공사가 중단됐던 아파트들이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문화재청의 공사중지명령에 대해 신청한 건설사들의 가처분을 인용했다. 지난 9월 30일 공사가 중단된 이후 70일 만이다. 서울고법은 결정문에서 "사건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사건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위 손해를 희생하더라도 공공복리를 옹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대상 건축물이 원상회복 조치 등에 따라 철.. 2021. 12. 10.
김포 '왕릉뷰' 아파트, 사실상 철거 결정.. 입주예정자 집단행동 돌입 다음 네이버 금융기관, 대출금지급 중단 검토..장기화시 입주민 피해 더 커질듯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세계문화유산 김포 조선왕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건물을 지은 건설사에 사실상 아파트 상층부 철거로 결론을 내렸다. 건설사들은 즉각 반발하며 소송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애꿎은 입주민만 피해를 보게 됐다. 1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는 전날 궁능·세계유산 분과 합동회의를 열고 대방건설에 아파트 상층부 층수를 낮추라는 요구 내용을 의결하고 건설사가 제출한 건립 현상변경 신청을 보류시켰다. 건설사가 2주 안에 문화재위 요구가 반영된 새 개선안을 제출하면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으로부터 같은 내용으로 공사중단 명령을 받았던 다른 두개 건설사(대광이엔씨, 금.. 2021. 12. 10.
"잔반 내온 거냐" 식당 여주인에 욕설·손찌검한 50대..청년 등장에 행패 멈춰 다음 네이버 식당 측 "정신적으로 충격받아.. 조만간 고소 계획" 경기도 김포의 한 백반집에서 50대 남성 손님이 여주인에게 ‘콩비지 찌개에서 사골 맛이 난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식당 측에 따르면 손님 A씨는 전날(26일) 오후 1시쯤 지인 1명과 함께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식당을 찾아 백반 2인분을 주문했다. 식당 여주인 B씨는 가게 백반의 구성대로 콩비지 찌개와 반찬 5가지를 내놨다. 백반을 맛본 A씨는 “콩비지 찌개에서 사골이 나왔다”며 “팔고 남은 음식을 다시 내놓은 것 아니냐”고 따졌다. 반찬 투정을 하며 젓가락과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B씨는 잔반은 팔지 않고 있으며 사골은 진한 육수를 내기 위해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A씨는 B씨에게 손찌검하며 “X 같은.. 2021. 10. 27.
아파트를 철거하라고?.."김포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서 빼라" 청원 다음 네이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포 장릉을 가려 철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지난달 17일 게재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의 반대 청원이다. 청원인 A씨는 "문화재청, 인천 서구청, 인천도시공사 등 공무의 관리 부재로 경관을 해친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와 이번 사태를 야기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한다"면서 "건설사가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서구청의 허가를 받았기에 공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재청.. 2021. 10. 18.
경기 북부서 돼지열병 또 확산..파주·김포 확진 '총 13건'(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 지역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차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김포시 통진읍에서는 앞서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 발생했다. 앞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의심 사례도 이날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판명돼 지금까지 국내 확진 사례는 총 13건으로 늘어났다. 김포 통진읍 농장은 농장주가 비육돈 4마리가 폐사한 것을 보고 김포시에 신고하면서 의심 사례가 알려졌다. 이 농장에서는 2천800여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고, 반경 3㎞ 내에는 이곳을 포함해 총 9곳에서 2만4천515마리가 있다. 파주 .. 2019. 10. 3.
130명 입원 김포요양병원 화재..2명 사망·19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중상자 3명 집중치료실 입원.."추가 인명 피해 확인중"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최은지 기자 =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24일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A(90·여)씨 등 2명이 숨지고 1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를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정정했다가 다시 2명으로 바로 잡았다. 다만 부상자 19명 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4천814㎡ 규모다. 요양병원은 ..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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