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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NU팩트체크' 지원 중단…가짜뉴스 프레임 압박 통했나 다음 네이버 총선 앞두고 네이버 'SNU팩트체크' 지원 중단 및 서비스 종료 팩트체커들 "팩트체크 중요성 커지는 시기에 비상식적 결정" 네이버 "사업적 측면 내린 결정, 자체 팩트체크 서비스 운영할 것"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국민의힘이 네이버가 지원하는 SNU팩트체크 서비스를 비판한 가운데 네이버가 SNU팩트체크 지원을 중단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해 비판이 제기됐다. 네이버는 SNU팩트체크와 계약이 만료된 것일뿐 팩트체크 기사 모음 페이지는 별도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26일 네이버 뉴스 섹션 내 SNU팩트체크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 네이버는 지난 8월말 SNU팩트체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기금 지원을 중단했다. SNU팩트체크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언론사들과 협업하는 비영리 .. 2023. 9. 25.
"보수 매체 순위 떨어졌다" 사상 처음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들여다보겠다는 방통위 다음 네이버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문제 제기하자 방통위가 이어받아 실태 점검 위반 확인될 경우 최대 연매출 3% 과징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의 네이버를 향한 압박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뉴스 알고리즘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이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방통위는 2일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포털 업체의 뉴스 알고리즘만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달 30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네이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꾸려진 2018년 알고리즘 검증위원회의 지적.. 2023. 7. 2.
‘윤석열’ 검색 후 “네이버 편향됐다”는 국민의힘, ‘尹’으로 검색하니 완전히 다른 결과 다음 네이버 “내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인데 네이버에 ‘윤석열’ 키워드를 치면 ‘관련도순’ 첫 기사로 한겨레 이 뜬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한 말이다. 박 의장은 “(위 기사의) 관련 뉴스는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뉴스고, 이어서 경향신문의 안철수 의원 발언으로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 1년, 이대로 가는 건 국민이 기대한 길 아니다’라는 비판적 기사로 들어간다”며 네이버에 윤 대통령 기사가 비난 일색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그러면서 “취임 1주년 된 대통령을 향해 이렇게 비판·비난 기사로 도배하면 이걸 본 국민이 윤 대통령을 객관적·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건 아마 기적에 가까울 것”이라며 “네이버 측에서는 알고리즘으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기사.. 2023. 5. 9.
네이버가 '댓글러' 구독 시스템까지 도입하는 이유 다음 네이버 댓글 구독 도입, '댓글 소셜미디어화'와 '책임 있는 댓글 소통' 차원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네이버가 언론과 기자 구독에 이어 '댓글 구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댓글을 쓰는 작성자를 구독하는 '댓글 팔로우 기능'을 지난 7일 도입했다. 댓글 구독은 댓글 작성자를 구독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구독한 댓글은 '기사 본문'에서 우선적으로 배열된다. 댓글 구독은 최대 500명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나의 댓글모음'을 통해 구독한 댓글 작성자의 최근 댓글을 따로 모아서 볼 수 있다. 향후 네이버는 구독 중인 댓글 작성자가 댓글을 쓸 경우 '알림'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댓글 서비스 활성화'와 '정제된 소통' 두가지 측면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공식 .. 2022. 4. 11.
'규제' 한 단어에 네이버·카카오 시총 13조 사라졌다 다음 네이버 네이버 7.87%, 카카오 10.06% 폭락 마감 여당 "플랫폼 규제" 목소리에 외인 투매 "시가총액 3, 4위 대형주가 하루 10%나 폭락하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정부·여당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 움직임에 7~10%씩 폭락 마감한 8일, 투자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서도 이렇다 할 조정 없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인 두 플랫폼 대장주에서 하루아침에 13조 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증발했기 때문이다. 기업에 대한 '규제'라면 치를 떠는 외국인 큰손들은 이날 두 기업을 국내 주식 가운데 가장 많이 팔아치우고 떠났다. 이날 네이버는 전날보다 7.87% 떨어진 40만9,500원에, 카카오는 10.06% 떨어진 13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카카.. 2021. 9. 8.
'꿈의 직장'인줄 알았는데.. 욕하고 때리고 임금체불한 네이버 다음 네이버 ‘직원 사망 사건’으로 논란이 된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과 임금체불, 임산부 보호 의무 미준수 등 여러 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네이버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망한 네이버 직원 A씨는 임원급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A씨는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고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렸다”며 “같은 부서 동료 직원 진술과 A씨 일기장 등 관련 자료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을 다수 확인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네이버가 A씨에 대한 괴롭힘 피해 사실.. 2021. 7. 27.
"AZ백신 걱정하더니 아닌가봐"..잔여백신 기존 대기자 100명씩 다음 네이버 시스템 먹통·대부분 지역 잔여 '0'..사실상 이용 불가 "부작용 불안 여전".."중장년층 사용 어려워" 지적도 (서울=뉴스1) 사건팀 =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에서 남은 백신을 당일에 바로 예약해서 맞을 수 있게 되자 많은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이전처럼 단체모임을 갖고 해외여행을 떠날 날이 가까워지는 걸 반겼다.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서비스 시작 직후 접종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희귀혈전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여전했다. 디지털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은 앱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잔여백신 폐기량을 .. 2021. 5. 27.
'경제검찰' 공정위가 벗긴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의 민낯.."첫 제재" 파장 다음 네이버 공정위, 네이버 쇼핑·동영상 검색조작에 과징금 267억 부과 가중치 부여로 '불공정한' 알고리즘…정보공개 요구 커질듯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네이버가 부당하게 자사 쇼핑 및 동영상 서비스를 우선 노출했다며 철퇴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 공정위의 발표는 네이버가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에 특혜를 줬다는 것으로 네이버가 특정 요소에 가중치를 주거나 노출 비중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AI 알고리즘에 충분히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검색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해 스마트스토어 .. 2020. 10. 6.
"40억 원 투자했는데"..네이버에 빼앗긴 상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작년에 K팝 스타와 팬을 연결해 주는 '팬십'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한 중소 기업이 이미 6년 전에 시작한 사업의 상표권을 침해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네이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도 "팬십 이라는 이름을 바꿀 테니 기다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은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네이버 '팬십' 홍보영상(2019년 3월)] "팬십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가 직접 혜택을 설계하고 그 안에서 팬들과 쉽게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작년 3월 시작한 '팬십' 이라는 유료 서비스. 매달 몇 천원에서 몇 만원의 돈을 내면 자신의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들의 영상과..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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