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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57

"V1은 대통령, V2는 김여사" 진술‥"허풍"이라지만 커지는 의혹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VIP한테 임성근 전 사단장을 얘기하겠다"고 말한 이종호 전 대표가, 평소 '윤석열 대통령을 V1, 김건희 여사는 V2로 지칭했다'는 진술을 공수처가 확보했습니다.사실 VIP는 해병대 사령관이다, 김건희 여사다라며 언론사마다 말을 바꿔가며 허풍이었다고 했던 해명과는 다른 진술이죠.또 통화와 문자 내용에도 허풍으로만 보기에는 어려운 지점들이 나타나는데, 왜 그랬는지 특정 주식 종목을 언급하는듯한 대목도 등장합니다.이어서, 김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채상병 순직 사고 이후 임성근 전 사단장 책임론이 불거졌던 작년 8월 9일.이종호 전 대표가 자신이 먼저 VIP를 언급합니다.[이종호/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작년 8월 9일)] "내가 'VIP한테 얘기할 테니까 사표 내지.. 2024. 7. 12.
김홍일 사퇴에도 '탄핵 조사' 이유는…"꼼수 사퇴는 명예퇴직 불가" 다음 네이버 탄핵안 전 자진사퇴…민주, 이동관 이은 전략적 행보에 '부글'"사퇴해도 잘못 사라지지 않아…직무대행도 탄핵 대상" 본보기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이날 본회의에 김 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고 4일 처리를 계획하던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해 관련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 지난해 12월29일 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6개월 만이다. 민주당이 김 위원장의 탄핵안을 본회의에서 표결하기 전 사퇴해 방통위 업무 마비를 막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김 위원장의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헌법재판소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최장 180.. 2024. 7. 2.
‘암행 교통 단속’ 비판 가열…경찰 “지금도 문제 없어” 다음 네이버  [KBS 춘천] [앵커]경찰의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교통 단속 방식을 놓고 '함정단속'이란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9월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이 타인을 촬영할 경우,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입니다.승용차가 서 있습니다.일반 차량과 똑같이 생겼는데 사실은 경찰의 '암행순찰차'입니다.강원도엔 2016년 처음으로 2대가 도입돼, 지금은 6대까지 늘었습니다.평소에는 일반 승용차처럼 순찰하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면, 사이렌과 안내 문구를 켜고 단속합니다.운전자는 경찰이 자신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속을 당합니다.단속실적은 5년 전 한해 7,000.. 2024. 6. 29.
임성근 전 사단장 ‘탄원서’, “군인이란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다음 네이버 “부하들의 선처를 탄원해달라”‘군인이란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지난 5월 23일 강원도 육군 12사단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장·부중대장이 입건된 가운데, 일명 ‘채 상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임 전 사단장은 지난 10일 오전 SNS 메신저로 ‘군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탄원서를 경북경찰청에 송부했다.그는 탄원서 제출의 취지는 “작전 활동에 참여한 군인을 업무상 과실 치사로 형사처벌 하는 것의 문제점을 알리고, 부하들의 선처를 탄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어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며 “경찰과 군대가 다른 점은 군대는 죽으라는 지.. 2024. 6. 12.
밀양 가해자, 학폭 피해자에 "너도 딸 있네…100만원에 사과 받아라" 다음 네이버'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이 연일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가해자들이 학교 폭력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7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A씨는 2005년 2월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장과 앨범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사연을 알렸다.A씨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면서 "힘들었던 고교 시절 내가 당한 만큼 너 또한 당해봐라. 글 보면 눈치껏 너 지인들 통해서 연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너 하나로 인해 여기 앨범에 있는 가해자들이 폭로가 안되길 바란다"며 "내가 받아던 고통을 진심으로 사과를 받고 싶을 뿐이다. 법적 대응 하고 싶으면 해라. 나도 준비하고 있을테니까"라고 경고했다.A씨는 또 다른 글을 통해 "소문이 났는지 고교.. 2024. 6. 9.
무면허 음주운전자에 판사가 한 말 "잘못 인정하고 운전거리 짧다" 다음 네이버 동종 전력으로 수차례 집행유예… 이번에는 고작 징역 2년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과 무면허운전 누범 기간 중 또다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8일 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6일 오전 1시54분쯤 경남 김해시 한 도로 300m 구간을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술에 취한 채 운전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3%였다.A씨는 2014년 10월 음주운전죄로 벌금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2월 같은 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 6월 같은 죄로 .. 2024. 6. 8.
단 한 줄도…'일 역사왜곡 사례' 통째 빠진 외교부 발간 자료 다음 네이버 외교부 "정부 입장 바뀐 것 아냐" 덧붙인 해명이 [앵커]지난해 외교부가 발간한 일본 개황 자료에 '역사 왜곡 발언' 사례가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과거사 문제보다 일본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해도, 객관적인 사실조차 삭제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윤샘이나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3월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3 일본 개황'입니다.일본의 정치제도와 대외관계, 안보 등에 대해 200여 쪽에 걸쳐 자세히 써놓은 자료입니다.그런데 지난해 발간된 일본 개황엔 기존에 담겼던 '일본의 과거사 반성·역사 왜곡 언급 사례'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직전에 발간된 2018년 자료엔 를 표로 정리해 실었는데 이 부분이 모두 빠진 겁니다.'2018 일본개황'엔 1950년대.. 2024. 5. 30.
김용원, ‘채상병 보고서’ 공개에 또 “위법”…직원들 “그만 좀” 다음 네이버 이틀째 ‘박 대령 진정 위법 기각’ 비판에 책임 전가인권위 내부망에 김용원 비난하는 글 잇따라 올라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지난 1월 군인권보호위원회(군인권소위)에서 위법하게 기각했다는 논란을 사는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인권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날에 이어 또다시 인권위의 채상병 조사 보고서 공개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인권위 내부망에는 “어이없고 기가 막힌다” “이제 그만 좀 하시라”는 직원들의 반응이 잇따랐다.김용원 위원은 24일 오후 5시30분께 사내 메신저로 인권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진정인인 군인권센터의 정보공개청구를 받아들여 ‘진정사건 조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한 .. 2024. 5. 27.
"대통령 격노하면 안되나"…녹취파일 나오자 방어막 치는 與 다음 네이버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축소 의혹’의 주요 쟁점인 ‘VIP 격노설’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냐”는 식의 적극 방어에 나섰다. 그간 여권에서 격노설 관련 언급을 피해왔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판사 출신인 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무슨 그게 수사대상인가”라고 말했다. ‘최근 보도에서 VIP 격노설 관련 녹취 파일이 나왔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그러면서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수사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실에 대한 수사는 당연히 할 수도 있다”면서도 “직권남용의 죄가 성립하지 않은 상황을 가지고 ‘격노를 했네, 안 했네’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정쟁용”이라고 덧붙였..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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