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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친 '디지털교도소'..죄없는 의대교수 신상공개 다음 네이버 채정호 교수, 'n번방 자료 요구했다' 모함 받아 경찰 "그런 대화 내용 없고 어투도 달라" 결론 디지털교도소, 7월엔 동명이인 올렸다가 내려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성범죄자나 강력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민간 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정보가 게시됐던 채정호 가톨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알고 보니 죄 없이 억울하게 모함을 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사건 관계인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3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보낸 회신 자료에서 "디지털교도소에 정보가 공개됐던 텔레그램 채팅을 한 인물은 채 교수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송부했다. 경찰은 채 교수가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계정 8개와 메시지 9만9962건, 브라우저 기록 5만3979건, 멀티미.. 2020. 9. 8.
의대생들, 만장일치 '국시 거부' 유지에 전공의들도 7일 업무 복귀 결정 '유보' 다음 네이버 대전협, 오후 복귀 시점 재논의 완전 정상화까지는 한 달 예상 [경향신문] 대형병원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하겠다고 한 결정을 다시 유보하기로 했다. 이들은 당초 7일 오전부터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국시)을 계속 거부하겠다고 밝히자 입장을 번복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의료계 파업을 지켜보며 가장 속이 타들어 가고 있을 사람들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이미 의료 공백이 장기화된 탓에 설령 전공의들이 내일 당장 복귀하더라도 그동안 밀렸던 수술과 외래진료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한 달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단체행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20. 9. 6.
조두순 '12월13일' 출소, 100일 남아..13살 학생도 靑 청원 "악마 출소 반대" 다음 네이버 잔혹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출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8살 여아를 성폭행하고 상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피해 아동은 성기와 항문의 80%를 잃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당시 검찰은 범죄의 잔혹성과 전과 18범인 것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조두순이 술에 취해있었다면서 주취 감경으로 인정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착용 7년, 신상공개 5년을 명령했다. 피해 아동에게 12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일터. 그럼에도 조두순은 오는 12월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조두순의 출소가 가까워지면서 이를 우려하고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2020. 9. 4.
이용호 "내가 정 총리에 '남원 공공의대' 전화 부탁..野의원 설득 당연" 다음 네이버 "나도 김승희 수차례 설득..공공의대, 내 지역 현안" "총리가 반대 의원 설득한 게 왜 압력? 왜곡 안 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용호 무소속 의원(재선·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일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전북 남원 공공의대 설립' 압박전화를 받았다는 김승희 전 국민의힘(미래통합당) 의원 과거 발언과 관련해 "정 총리에게 전화를 부탁한 사람은 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당시 내가 정 총리께 공공의대법 통과를 반대하는 김 전 의원을 설득해달라고 부탁드렸던 것이고, 나도 수차례 김 전 의원을 만나 설득하고 부탁드렸던 사안"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 전 의원이 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정 총리의 전화를 받았고, 이를 ‘압력’이라.. 2020. 9. 3.
"'최고의 수재'들이라면서 음모론에 가짜뉴스..의사 파업 명분 없다" 다음 네이버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공의대 설립, 취약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작은 시도에 불과"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보건의료팀장(가정의학과 전문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의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번 파업의 주요 동력은 동네의원이 아닌 대학병원과 같은 큰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들인데, 주로 중증환자를 담당하는 병원들이라 그 파괴력이 크다. 중증환자들의 입원과 수술이 지연되고 있고,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환자를 팽개치고 집단으로 가운을 벗고, 의사면허증도 포기해야 할 만큼 정부 정책이 잘못되었을까?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 진료를 거부할 만큼 정부 정책이 잘못되었을까? .. 2020. 9. 3.
의대교수들이 집단휴진 동조해 의사국시 채점 거부? 다음 네이버 채점위원 결원생기자 정부, 군의관 4명 충당 시도..결원 배경은 논란 '군의관의 국시채점' 규정상 가능하나 '역량안된다' 지적도..전례는 없어 '지원자 없으면 제비뽑기로 강제하려했다' 주장에 軍 "사실무근"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이율립 인턴기자 = 정부가 의사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이유가 채점위원으로 위촉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휴진에 동조해 채점을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당초 정부는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들과의 협의를 위해 국시를 연기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상은 의대 교수들의 '보이콧'으로 국시 실시가 어려워지자 불가피하게 시험일정을 연기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예정대로 국시를 강행하기 위해 채점위원 자격이 없는 군의관들을 동원하려.. 2020. 9. 2.
'전교 1등 vs 공공의대 vs 수능 4등급 의전원' 패러디까지(종합) 다음 네이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게시글 논란 “의사들 엘리트주의적 인식” 비판 “공공의대 법안 문제 지적” 옹호도 연구소 “파업 쉽게 전달하려 한 것”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어떤 의사를 고르겠느냐’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홍보물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온라인상에는 이들을 비판하는 패러디까지 등장했다. 2일 의협에 따르면 의료정책연구소는 전날 게재한 ‘의사 파업을 반대하시는 분들만 풀어보라’고 시작하는 게시글이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되고 있다며 삭제했다. 카드뉴스처럼 구성된 게시물에는 “당신의 생사를 판가름 지을 중요한 진단을 받아야 할 때, 의사를 고를 수 있다면 둘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과 보기가 제시됐다. 보기는 “매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창 시절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2020. 9. 2.
"어떤 의사를 고르시겠습니까?" 의사협회 홍보물 논란 다음 네이버 '전교 1등 의사' vs '공공의대 의사' 선택지로 제시 "의사들, 엘리트주의에 찌들었다" 비판 확산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이 모자른 공공의대 의사. 어떤 의사를 고르시겠습니까?" 대한의사협회 산하 기관인 의료정책연구소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공의대와 기존 의대 출신 의사를 비교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파업을 반대하시는 분들만 풀어보라"며 여러 가지 문제를 냈다. 첫 질문은 "당신의 생사를 판가름 지을 중요한 진단을 받아야 할 때, 의사를 고를 수 있다면 둘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이었다. 답변으로는 '매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창시절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은 한참 모자르지만 그래도 의사가 되고 싶어 추천.. 2020. 9. 2.
전공의들, 공공의대 실효성 없다는데..법안 뜯어보니 사실과 달라 다음 네이버 현행법, 의사 지역 의무복무 강제할 수 없게 규정 공공의대법안엔 수련기간 포함 지역복무 의무화 "복무규정 위반 시 제재 불가능"→의사면허 취소 "지자체 학생선발 관여"..법안엔 관련 규정 없어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는 전공의 단체가 1일 공공의대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실질적인 복무 기간이 과장돼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 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지난 6월30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 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공의대 법안)'을 제시하며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의무 복무기간에 수련기간 포함"…지역복무 ..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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