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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47

의사들은 반대하지만.."수술실에 CCTV 있었더다면" 다음 네이버 의사들은 반대하지만.."수술실에 CCTV 있었더다면" [앵커] 관련 취재를 한 봉지욱 기자가 지금 옆에 나와 있습니다. 봉지욱 기자, 방금 전에 전해드린 사례부터 볼게요. 쌍꺼풀 수술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런 사연은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은데요. 좀 더 자세히 볼까요? [기자] 이번에 저도 취재하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일단 이분은 지난 5월 쌍꺼풀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 이후에 눈두덩이에 염증이 생긴 겁니다. 두 달 뒤에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이 수술 직후부터 오른쪽 눈이 아예 안 보인 겁니다. 그래서 이후에 대학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외상으로, 그러니까 무언가에 찔리거나 해서 우리 눈에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완전히 망가졌다, 이렇게 진단을 받았고요. 여기서 문제는 만약.. 2020. 9. 16.
SNS에 파티영상 올린 윤지오에 법무부 "소재 불분명" 궁색한 변명 다음 네이버 조수진 "윤지오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 파티하는 영상 올려" / 법무부 "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 '장자연 사건‘의 증인을 자처하며 억대 후원금을 받은 뒤 캐나다로 도피한 배우 윤지오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에 법무부는 ‘소재 불분명’을 이유로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윤지오의 해외 출국을 사유로 지난 5월 11일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윤지오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여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했다”며 “인터폴 수배와 형사사법 공조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법무부는 윤지오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정작 윤.. 2020. 9. 16.
"법대로 해" 평택 편의점 난동 30대, 체포 중에도 '당당'(종합) 다음 네이버 자신의 차량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해 공모전 작품 없어져 점주와 갈등 추정 체포 때 달려드는 점주 향해 맞받아쳐 자신의 차량을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법대로 해”라고 소리치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했고, 편의점 내부는 난장판이 됐다. 가게 문은 박살이 났고 안에 있던 물건들은 바퀴에 깔려 형체를.. 2020. 9. 16.
"성실히 소명하겠다"던 나눔의집 '후원금 못돌려줘' 단 세줄 소명뿐 다음 네이버 '청구 기각..소송비용 원고부담' 법원에 후원금반환소송 답변서 제출 대책모임 "광복절 방문때와 달라" 경기 광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지원시설 ‘나눔의집’이 후원금 반환 소송과 관련, ‘후원금을 돌려줄 수 없고 소송비용을 후원자 측에서 내라’, ‘이유는 추후 설명할 것’이라는 세 줄짜리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소송을 건 후원자 측은 “앞서 나눔의집에 방문했을 당시엔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단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나눔의집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기부금 반환소송 대책모임(이하 대책모임)’이 제기한 후원금 반환 소송과 관련,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에 ‘청구 취지에 대한 답변’으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 2020. 9. 16.
주삿바늘 실수로 영아 숨지자 '병사' 진단서..법원 "허위 작성" 다음 네이버 골수 채취 중 6개월 영아 동맥파열로 숨져..사인 '호흡 정지'로 기재 재판부 "의료사고 은폐 의심할 수 있어"..의사 2명에 벌금 500만·300만원씩 선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골수 채취 과정에서 숨진 영아의 사망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의사 2명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유정우 판사는 허위진단서작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병원 소아과 교수 A(6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전공의 B(3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소내용을 보면 피고인들은 2015년 10월 21일 생후 6개월 된 영아의 골수 채취를 담당했다. 해당 영아는 혈소판, 백혈구, 적혈구 등이 함께 감소하는 범혈구감소증 증세를 보여 골수 검사를 받게 됐다.. 2020. 9. 15.
'그만두겠다' 한밤 문자통보에 동전 130만원 급여로 준 식당주인 다음 네이버 고용노동청에 진정.."모욕감 들었다" vs "은행에서 바꾸면 될 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식당 종업원이 한밤에 문자 메시지로 사직 의사를 밝히자 업주가 동전으로 급여를 줘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A씨는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한 식당에서 일했다. 그는 8월 20일 밤 퇴근한 뒤 21일 오전 1시 10분께 업주 B씨에게 문자메시지로 식당 주인사직 의사를 밝히고 이미 받은 한 달 치를 제외한 나머지 근무일 임금을 달라고 했다. A씨는 며칠 전부터 일이 힘들고 건강이 좋지 않아 사직하겠다는 뜻을 전한 상태였고 B씨는 대체할 종업원을 구하는 중이었다. B씨는 A씨가 퇴근할 때까지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다가 문자메시지로 갑자기 그만둔다고 .. 2020. 9. 11.
"2주 사이 외식했으면 진료 안 됩니다" 병원서 문전박대 다음 네이버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대학병원이 최근 2주 사이에 한 번이라도 외식한 사람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원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막겠다는 취지인데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G1 곽동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0대 직장인 최 모 씨는 지난 7일 원주의 한 대형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려다 쫓겨났습니다. 최근 2주 사이에 '외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면 검진을 할 수 없다'는 이유였는데 미리 들은 바도 없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점심 외식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휴가까지 내고 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최 모 씨/원주 A 병원 예약자 : '○○병원에 오려면 자가격리처럼 집에서 밥을 먹든가 도시락 싸서 2주간 먹어야 합니까?' 하니까 센터장.. 2020. 9. 10.
출소 앞둔 조두순 "죄 뉘우쳐.. 안산으로 돌아갈 것" 다음 네이버 초등학생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오는 12월 출소하는 조두순이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은 출소 후 자신의 집이 있었던 안산시로 돌아갈 계획이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 7월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사들과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심경 및 향후 행선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두순은 현재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사들과의 면담은 조두순의 출소를 대비해 지난 7월 처음으로 실시됐다. 조두순은 복역 중 외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거부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보호관찰소에서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 면담이 이뤄졌다고 한다. 안산보호관찰소.. 2020. 9. 10.
시끄럽다고 인큐베이터에?..2~3명 신생아 포개기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차마 기사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어느 산부인과의 신생아 학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1인용 인큐베이터에 여러 아기를 집어넣고 또 분윳병을 아기 입에 꽂아 주고 혼자 먹게 했다는, 그러다 분유를 분수처럼 토했다는..겁니다. 이런 의혹을 경찰도 보건소도 알게 됐지만 의료법이 금지한 조항도 아니고 처벌 규정도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도 않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인용 플라스틱 요람에 안대를 쓴 아기들이 포개진 채 누워 있습니다. 다른 아기에 깔려있는 신생아는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황달 치료를 받는 모습입니다. [간호조무사 A/..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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