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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수수색 많다?…검찰총장 "삼성·롯데·SK 때 한마디도 안했다" 다음 네이버 이원석 검찰총장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횟수가 376회에 달하는 등 과잉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야당의 지적에 "제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압수수색할 때, 박근혜 대통령을 압수수색할 때, 삼성·롯데·SK그룹을 압수수색할 때 (정치권에서) 압수수색이 많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압수수색 횟수는) 날짜별, 장소별로 다 셌다. 설왕설래하지 말고 자료를 놓고 같이 비교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장은 "저희는 압수수색 횟수를 장소별로 나눠서 판단하지 않는다"며 "수사대상인 분들과 수사의 주체가 압수수색 횟.. 2023. 10. 23.
한화진 "원전 처리수 방류, 우리 해역 영향 미미…국제사회도 인정” 다음 네이버 [국감현장] "방류 전 장기 영향평가 해…원전수는 폐수 아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봤을 때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유의미한 수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저선량 방사선(자연방사선과 같이 낮은 선량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증명되지 않았고, 오염 처리수 방류로 피폭선량이 현저히 늘어날 수 있어서 오염 처리수 방류의 장단기 영향 조사가 중요하지 않느냐’는 우 의원 질의에 "원전 오염 처리수의 위험성 등 안전성을 .. 2023. 10. 11.
"1943년 우리의 주적이 어디였죠?"‥"글쎄요 일본일 수 있겠으나‥" [현장영상] 다음 네이버 9월 7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범도 장군이 살아생전 계실 때 1943년에 돌아가셨는데요. 그때 대한민국의 주적은 어디였습니까?" [한덕수/국무총리] "글쎄요. 우리가 그때는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자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일본일 수 있겠죠. 그러나 그것을 주적이라는 개념으로 그렇게 정의를 그래본 적은 없었겠죠."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그 당시에도 북한 공산당이 주적이었습니까?" [한덕수/국무총리] "저는 지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문제를 너무나 정치화하고 이념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화와 이념화는 국무총리, 정부가 하신 거예요." [한덕수/국무총리] "이것은 육사가 정체성에 맞춰서 전시물을 다시 .. 2023. 9. 8.
핼러윈 인파 예고에도…"거리두기 지켜주세요" 안내만 다음 네이버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달 29일 이태원에 핼러윈 축제로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미리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역 관리 인력조차 배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가 해제돼 별도의 방역 인력 배치 등의 조치 없이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는 안내만 했다는 답변을 내놨다. 박향 보건복지부(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국장)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행사의 경우) 사회적 밀집도 (낮추기) 부분은 권고 사항이고 야외 마스크가 해제된 상태라 직접 조치를 하기보다는 안내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겸하는 그는 "밀집도의 경우 행정안전부.. 2022. 11. 1.
기재부 "집무실 용산 이전비용 자료 없다"..윤석열 당선인 측 "기재부 추계 맞다" 다음 네이버 기재부 “부처서 예비비 신청 안 해” “비용 추산·국회 세부내역 제출 별개” 당선인 측은 기재부 관여 거듭 주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획재정부에서 뽑아서 받았다”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496억원이 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기재부가 “(기재부에는) 이전 비용 세부 내역에 대한 관련 자료가 없다”는 입장을 23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당선인 측은 “비용 추산을 해준 것과 국회에 세부 내역을 제출하는 건 별개 문제”라며 “기재부가 추산해준 게 맞다”고 밝혔다. 집무실 이전 비용 규모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더해 비용 출처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기재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는 집무실 이전 비용 496억.. 2022. 3. 23.
윤석열 "4대강 사업 계승" 발언 후폭풍..전국 환경단체 "공약 철회해라" 다음 네이버 [2022 대선]환경단체 서울·경북·경남 등 전국서 기자회견 "녹조라떼로 농수산물 오염되는데.. 농민 선동하는 윤 후보 무책임" 비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4대강 사업 계승’ 발언에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21일 서울과 대구, 부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게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5대강유역협의회, 한강살리기네트워크, 금강유역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남한강경기도민회의, 섬진강유역협의회, 영산강유역네트워크, 종교환경회의, 한강유역네트워크, 한국환경회의 등 환경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재자연화 사업 폐기 발언을 철회하라”며 윤 후보를 규탄했다. 이들은 ‘녹조라떼’와 같은 .. 2022. 2. 21.
묻고 또 물어도 답 없는 윤석열.. "정책이 없는지, 관심이 없는지" 다음 네이버 정책질의·간담회 초청 대부분 묵묵무답, 시민사회단체들 부글부글 [신나리 기자] "11월부터 장애 관련 정책 요구안을 전달하려 했어요. 그런데 장애인 관련해서 담당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나중에 요구안을 보내라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 달을 기다려도 마찬가지였어요. 결국 윤석열 후보의 일정을 확인해서 길을 막고 물었죠. 그렇지 않고서는 윤 후보한테 의견을 전달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관계자는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전장연은 지난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청년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굳이 한 후보의 편을 들고 싶은 건 아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 2021. 12. 31.
윤석열의 원전 공약, 전문가들은 탄식했다 다음 네이버 [2022 대선]원전 비율 30% 공약에 "어디에 지을 것인가" "MB 정부 땐 원전 80기 수출 공약..못 지켜" 재생에너지 경쟁력 상승 등 시장 바뀐 탓 "원전, 목적 아닌 기후위기 대응 수단이어야"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원전 관련 공약을 발표하자 전문가들은 현실성 부족과 위험성을 먼저 꼬집었다. 일부는 탄식하고 조소했다. 이날 윤 후보는 “세계 최고의 원전기술력을 재입증해 원전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가동원전의 계속 운전 등을 통해 기저전원으로서의 원자력 발전 비중 30%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중립 추진”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재생에너지 확충보다는 원전 활용을 선명히 부.. 2021. 12. 29.
윤석열 , 노재승 사퇴 소식에 "사퇴했는데 긴말 할거 있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9일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사퇴한데 대해 "사퇴를 했는데 뭐 긴말할 거 있나"라고 짧게 언급했다. 이날 윤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당사로 돌아와 선대위 관계자들로 부터 각종 보고를 들은 후 당사를 떠나며 노 씨 사퇴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이렇게 답하고 떠났다. 노 씨는 5·18 폄훼, 정규직 제로 등 극우 성향의 글과 영상을 과거 자신의 SNS에 공유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막말이 잇따라 나온데다 노씨가 사과 대신 정면돌파 의지를 밝히면서 여론은 더 심각해졌다. 그러자 노 씨는 이날 반나절이 채 안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노씨는 윤 ..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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