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31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조사' 대응 여부 결선투표로 다음 네이버 총투표서 적극 대응 38.6% vs 비대응 36.9% 총학 결과와는 상반..결선투표 13일까지 진행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조사 촉구 여부를 놓고 진행한 국민대학교 교수회의 총투표 결과 '적극 대응'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분의 2가 넘지 않아 '적극 대응'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비대응'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9일 국민대 교수회에 따르면 교수회는 지난 8일 김건희씨 논문 조사 촉구 관련 '교수회 총투표 결과'를 공지했다. 투표 결과는 '적극 대응 38.6%(114명)', '비대응 36.9%(109명)', '소극 대응 19.3%(57명)', '기타 5.1%(15명)' 등이었다... 2021. 10. 9. 신생아 폐 속에 '수액 바늘'.."100% 걱정 없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제보는 MBC입니다. 신생아의 폐 속에 PVC, 일종의 비닐 재질의 주삿바늘이 꽂히는 황당한 의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대형 여성 병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병원 측은 아이의 건강엔 "100% 걱정이 없고 굳이 빼지 않아도 된다"면서 반년 넘게 수수 방관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6월 수도권의 대형 여성종합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하루 만에 호흡기 문제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이 아기의 왼팔에 꽂았던 수액 주삿바늘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카테터'라고 불리는 PVC 재질의 바늘이, 혈관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 겁니다. [김 모 씨/아기 아버지] "(관을) 삽입 도중에 그 플라.. 2021. 1. 12. 韓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OECD 국가 중 1위 다음 네이버 UN 산하 자문기구, 보고서에서 한국 모범국으로 지정 봉쇄령 없이도 코로나19 효율적으로 통제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방역이 1위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엔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지난 6월 발간한 '지속 가능한 개발 2020(Sustainable development 2020)'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 국가들 중 한국을 코로나19 모범 사례로 꼽았다. 보고서는 세계적 경제학자로 꼽히는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했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즉각적인 보건 위기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했고 보건당국과 정부 그리고 그 나.. 2020. 8. 5. [팩트체크] 여경 2명이 여성 1명도 제압 못하는 동영상? 확인해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보시는 이 장면들, "여성 경찰관 두 명이 난동 부리는 여성 한 명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온라인에 퍼진 영상 일부입니다. 그동안 이른바 여경 무용론을 부추기는 영상들이 정확한 사실 관계없이 논란이 된 적들이 있었죠. 이번엔 어떤지 팩트체크를 했습니다. 이가혁 기자, 우선 이 영상이 최근에 나온 게 아니라면서요? [기자] 네, 이 영상은 3월 1일에 '홍대 경찰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이게 최근 들어 "여경 2명이 여성 1명도 제압 못 함"이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어제(29일)부터 일부 언론이 받아쓰면서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우선 직접 영상을 보시죠. 지난 2월 말, 저녁 8시쯤 서울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거리입니다. 여성 경찰.. 2020. 7. 31. 나도 모르게 '대포통장 공범'으로?..보이스피싱의 진화 다음 네이버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시작합니다. 권 기자, 오늘(7일)은 정말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얘기네요.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신종 수법, 새로운 유형이 있다고요? 네. 보이스피싱도 사실 최근에 주된 경향 이런 게 계속 바뀝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대포통장, 사기나 돈세탁 같은 데 이용되는 명의 도용한 통장을 만들기가 전보다 어려워지다 보니까요. 이 대포통장에 끌어들이려는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까지 발령했습니다. 먼저 자영업자분들이 특히 유심히 들어주시면 좋겠는데요, 자영업자들은 온라인에 영업을 위해서 계좌와 전화번호를 동시에 공개하는 분들이 많죠. 이렇게 공개된 정보를 대포통장으로 끌어들이는 요즘 수법이 있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해와서 잘못 .. 2020. 7. 7. 불법광고물 잡는 '폭탄전화'.."다시는 안 하겠다" 통사정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길거리에 뿌려지는 불법 광고 전단지를 없애기 위해서, 이른바 '폭탄 전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 자동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서, 해당 번호를 아예 쓸 수 없게 만드는 건데요.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몇 분 간격으로 전화를 발신할지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켜자 곧바로 전화가 걸립니다. 불법 광고를 한 업체가 이 전화를 받으면 녹음된 경고 음성을 듣게 됩니다.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이 시간 이후에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월 울산 남구청이 도입한 이른바 '폭탄 전화' 시스템입니다. 불법 광고를 한 업체에 전화.. 2020. 5. 26. 중부전선 우리 GP에 北 총탄 피탄, 한국군 경고방송 및 대응사격 다음 합참 "인원 및 장비 피해는 없어" 대응매뉴얼 따라 경고방송·사격 실시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전 7시 41분께 중부전선 우리 GP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우리측의 인원과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측의 사격 이후 우리 군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판단하에 경고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상황파악 및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중에 있으며,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합참에서 중부전선의 한국군 GP에 북측에서 공격을 당했고 이에 한국군에선 경고방송 및 대응사격이 이루어졌다 합니다.. 실수든 의도든 한국.. 2020. 5. 3. KBO, 코로나19 매뉴얼 발표..경기 중 '침 뱉는 행위' 금지 다음 네이버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무관중 개막을 대비해 경기 중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들은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선 마스크를 써야하고, 맨손 하이파이브나 악수, 경기 중 침뱉는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매뉴얼에는 심판은 경기 중에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규정하는 등 선수단 외 경기 관련자의 예방 수칙도 함께 담겼습니다. 또, 10개 구단의 홈구장에서 원정팀 선수들의 동선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는 등 감염 예방 방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아마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20. 4. 17. 우리는 '불안' vs 세계는 '칭찬'.. 한국 코로나 대응에 엇갈린 평가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과 이 감염병의 위험성에 대한 국내외 평가와 시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내부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주관적ㆍ감정적 요소까지 개입돼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사태를 악용한 범죄가 잇따르는 반면, 외부에서는 우리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거나 한국의 보건 상황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사기범죄ㆍ가짜뉴스로 내부는 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용해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관련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 마스크를 밀반출하려던 보따리상이 적발되는가 하면, 확진자 동선 관련 ‘가짜 뉴스’를 인터넷에 유포한 10대 예비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거짓으로 신종 코로나 환자 행세를 한 유튜버까지 등장했다... 2020. 2.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