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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28

尹 양자토론 검토..주제는 대장동으로 제한 다음 네이버 '토론 피한다' 비판 의식한 듯 李, 즉각 수용할 듯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양자 토론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대장동 의혹’으로 토론 주제를 제한하자는 조건을 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가 상대 후보와의 토론을 피하고 있단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31일 통화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대장동 의혹에 대해 토론하자고 직접 이야기하는 방안을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 제안이 이루어질 경우 이 후보가 즉각 수용할 것으로 보여, 여론조사 1, 2위 후보 사이 첫 양자 토론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윤 후보는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3.. 2021. 12. 31.
'대장동 의혹'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처장 숨진채 발견.. 극단선택 추정 다음 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에서 김 처장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김 처장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8시13분께 김 처장 가족으로부터 김 처장이 출근한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소재를 파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인물이다. 특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과거 화천대유가.. 2021. 12. 21.
"뒷돈 안받았다" 억울해했는데.. 대장동 의혹 유한기 숨진채 발견 다음 네이버 10일 오전 일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돼 전날 비서에 사직서 맡기고 퇴근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윗선’ 연결고리로 의심받아온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유서를 남기고 숨진채 발견됐다. 뇌물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그는 영장실질심사를 나흘 앞둔 상황이었다. 극단선택 암시 글 남기고 집에서 나와 10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경찰은 오전 4시 10분쯤 그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 작업을 벌였다. 유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 전 본부장.. 2021. 12. 10.
법원, '대장동 의혹' 유동규 뇌물 11억5000만원 추징보전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로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재산 총 11억5000만여원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동결조치를 결정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유 전 본부장의 재산 중 3억5200만원을 추징보전 해달라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청구를 지난 1일 받아들였다. 추징보전 대상은 유 전 본부장의 임대보증금반환채권과 예금채권이다. 재판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에 따라 추징해야 할 경우에 해당한다는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추징재판 집행을 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거나 집행이 곤란하게 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추징보전은 판결이 확정되기 전 피의자가 범죄.. 2021. 11. 15.
대장동 남욱 빚 2600억 원, 예금보험공사는 안 찾았나 못 찾았나 다음 네이버 ① 대장동 불법 수익으로 기업 인수... 주가조작 시도 정황까지 ② 대장동 머니, 쌍방울 전 대표에게로...'주가조작' 전 부사장도 연루 ③ 대장동 남욱 빚 2600억 원, 예보는 안 찾았나 못 찾았나 수돗물도 나오지 않던 외진 땅이 사고 팔리기를 반복하는 동안 ‘특별한’ 소수가 거머쥔 일확천금. 납으로 황금을 만들었다는 말처럼 허황되게 들리지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은 이런 연금술(鍊金術)이 21세기 대한민국 시스템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타파는 대장동 땅에 돈이 흘러들어 가면서 가치가 폭증했던 과정, 특히 그 시작점에 주목했다. 사업의 종잣돈은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지갑에서 나왔다. 대장동 땅에 들어간 저축은행 돈 중에 383억 원은 아직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자.. 2021. 11. 12.
'국힘 게이트'라더니..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010년 ‘법무법인 한결’ 소속 변호사일 당시 ‘부산저축은행’의 의뢰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부지 관련 법률 검토를 맡았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 검토 보고서를 부동산 개발업체인 ‘씨세븐’에도 공유했다. 씨세븐은 현재 대장동 특혜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남욱(구속)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자문단으로 활동한 회사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본지에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들을 조사한 결과, 박 의원이 2010년 변호사일 당시 동료 변호사 4명과 함께 대장동 종중(宗中) 부지 매입과 관련한 법률 검토해 씨세븐 간부에게 전달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입수 자료를 보면, ‘박주민 변호사’는 씨세븐이 추진하는 대장동 개발사업 부지에 .. 2021. 11. 5.
새누리당 출신 전 성남시의원 "대장동 진실은 5503억원 공공이익 환수"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소속 성남시의원이 21일 “민간 사업자가 많은 이익을 남긴 건 사실이지만 이 후보 책임으로 떠넘기는 건 부적절하다”며 “이 후보는 민간이 가져갈 5503억원을 (공공으로) 환수했다는 것이 이 사안의 팩트”라고 주장했다. 노환인 전 성남시의원은 이날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 직접 나와 “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며 이재명 후보의 무상복지 정책과 대장동 개발을 비판했지만, 지금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사태 책임은 이 후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배제 정책 등과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나온 부동산 폭등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전.. 2021. 10. 21.
"곽상도 현직이니 아들에게 배당으로 줘야"..金·柳 '곽상도·박영수 50억 지급방안' 함께 논의 다음 네이버 검찰, 지급방법 논의 과정 담긴 녹음파일 확보 유동규 "언급된 인사 일부는 억울할 것" 곽상도·박영수 "뇌물·로비 사실무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이른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52·구속 수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체적인 액수와 지급 방법까지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두 사람의 대화는 검찰이 이미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과 딸의 화천대유 근무가 확인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0억원 클럽과 관련해 “2명에게만 전달된 것으로 안다”던 남욱(48) 변호사의 진술과도 일부 부합하는 대목이다. 20일 서울신문의 취재를 종합하.. 2021. 10. 20.
야당과 말맞추기? 서울시 국감, 오세훈이 꺼낸 '대장동 의혹 그림판' 다음 네이버 “자꾸 패널을 쓴다고 뭐라 하셔서 쓰기가 그런데 질문이 나왔으니까…”(오세훈 서울시장) 19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 자리에선 ‘서울시’ 관련 질의는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전날 경기도 국감에 이어 오 시장에게 ‘성남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물었다. 다소 과녁을 빗나간 듯 보이는 이런 질의에 오 시장은 청산유수로 응했다. 미리 준비한 그림판 7개를 꺼내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도시개발사업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 야당 감사위원과 피감 기관장이 미리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야당 감사위원들은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오 시장은 “ 상상할 수..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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