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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39

"걔네들 좀 혼내라" 임금체불 하고도 막말‥사장님의 정체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소위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의심되는 곳에서, 최근 임금체불 신고가 잇따랐습니다.그런데 지역 재력가인 사업주가 노동청 관계자에게, 신고자를 비하하며 혼내주라고 했더니, 실제로 신고한 사람은 마치 혼이 나는 것처럼 조사를 받았다는데요.이게 어찌된 일일까요.차주혁 노동전문기자의 집중 취재입니다.◀ 리포트 ▶24시간 운영하는 이 카페엔 직원 한 명이 밤새 근무하고 있습니다.[카페 직원] " 야간에 두 명씩인데 오늘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주야간 12시간 맞교대 근무.근무 장소도 대전 시내 3개 지점을 오가며 그때그때 다릅니다.[김소희/카페 퇴사자] "단톡방에 모든 지점의 직원들이 다 한꺼번에 있고요. 한 지점에 계속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바꿔가면서, ○○에도 일.. 2024. 11. 26.
대학병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다음 네이버 스텐트시술 직후, 혼수상태로 중환자실행대학병원 측, 의료분쟁 조정 결과 거부뇌스텐트 시술과정 영상, 부분 삭제돼경찰,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수사 중 [앵커]한 여성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뇌 시술을 받다 숨졌습니다. 시술을 안 받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의사 진단에 믿고 맡겼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추적 검사만으로 충분했고, 굳이 시술을 할 이유가 없었다는 정부 산하 기관 판단이 나왔습니다.최연수 기자입니다.[기자]두통을 앓던 50대 여성 임모 씨는 지난 2022년 10월 대전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의사는 뇌 스텐트 시술을 하자고 했습니다.[임씨 남편 : 시술 안 하면은 이제 뭐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데가 터질 수 있으니까 시술을 해야 된다…죽을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가 .. 2024. 5. 13.
대전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부모가 올린 보배드림 글.. [세상논란거리/사회] - "너무 실망, 후원 취소"…대전 교사 사망에 세이브더칠드런 뭇매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까지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가 있다는게 알려졌었고.. 그 학부모중의 한명이 해명을 하겠다고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던 내용입니다. 원본은 삭제되어 없는데.. 트위터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보관용으로서 남겨둡니다. 많은 이들이 공분을 하는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글귀는 아마 이부분일 겁니다. [같은 반 아이들과 놀다가 손이 친구의 뺨에 맞았고...] 마치.. 가해아동이 피해를 본듯한 문구로 볼 수 있는게... 학부모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정도 유추가 되는 부분 아닐까 싶죠. 원글에는 해당 학부모가 일하는 곳의 내용이 적혀 있지.. 2023. 9. 12.
대전 고교 복도서 칼부림…피습 40대 교사 병원 이송 다음 네이버 4일 오전 10시 3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고,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세영 기자 대전 대덕구의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합니다.. 경찰은 추적중이네요. 묻지마 범행일까.. 아닌것 같습니다. 특정인을 찾았고... 기다리다 해당 교사를 공격한 뒤에 도주했습니다. 사람을 노린 목적이 있는 범죄이고.. 계획범죄로 보입니다. 빨리 잡히길 바랍니.. 2023. 8. 4.
"3시간 달렸는데…"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女승객들 당시 모습 다음 네이버 승객 두 명이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이동한 뒤 택시비 28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며 이들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 택시비 28만원 먹튀 ㅠ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택시 기사의 아들로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아버지께서 택시를 하시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올린다"며 "8일 오후 2시30분쯤 아버지가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여성 승객 두 명을 태웠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이들은 교통카드 후불 결제로 택시비를 지불할 수 있다면서 대전 유성구 원내동의 한 빌라까지 가달라고 했다. A씨는 "아버지께서 티머니 후불 결제는 처음이라 손님이 된다고 하니 태웠는데, 3시간을 달려서 대전 유성구 원내동.. 2023. 5. 10.
신축 아파트 문 열었더니 '물바다'...시행사 "돈 드릴테니 알아서 고치시라" 다음 네이버 [앵커] 신축 아파트를 사서 기쁜 마음에 문을 열었더니 바닥이 온통 물바다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보상 문제 때문에 한 달 넘게 입주가 미뤄지고 있는데, 시행사에서는 돈을 줄 테니 알아서 고치라며 원상복구 의무를 회피했다고 합니다. 제보는 Y, 양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방을 가득 채운 물이 복도까지 흘러넘칩니다. 벽지는 물에 흠뻑 젖었고, 주방 식탁에도 물이 잔뜩 고였습니다. [주방 다 난리 났네. (주방도 새?) 응.] 지난 1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찾아갔던 김 모 씨 부부는 문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천장과 벽에서 떨어진 물로 온 바닥이 꽉 찬 상태였던 겁니다. [김 모 씨 : 현관 쪽 확인하고 딱 여기 들어온 순간 이 복도 .. 2023. 3. 6.
'또 담배 피우러 들락날락 수법'…먹튀男 얼굴 공개해버린 사장님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먹튀(무전취식)' 손님에게 화가 난 업주가 분통을 터뜨리며 CCTV 화면을 그대로 공개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전한 A씨는 대전에서 아내가 작은 해장국집을 하고 있다고 했다. A씨 아내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젊은 남성 B씨가 혼자 들어와 닭곰탕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B씨는 이미 다른 곳에서 술을 걸치고 온 상태로 보였고, 그는 자꾸 직원을 불러 "전에 일하던 사람은 안 오냐", "충전기 가져와라" 등의 말을 걸었다. 그렇게 B씨는 대략 2시간가량을 앉아있으면서 다른 손님들을 빤히 지켜보거나 담배를 피우러 들락날락했다. 점심시간대가 되면서 손님이 몰리자 B씨는 아내와 직원이 바쁜 틈을 타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졌.. 2022. 12. 31.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7명 숨지고 1명 다쳐 다음 네이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 45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건물 지하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근 숙박동 건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지하 1층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지하 1층에서 건물관리 직원인 30대 남성과 50대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오후에는 불에 탄 남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대원 120여 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이 잡히자 내부 연기를 빼낸 뒤 수색작업을 벌였고 지하 1층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을.. 2022. 9. 26.
대전 유성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당시 상황은? 다음 네이버 ■ 진행 : 안보라 앵커 ■ 전화 : 이상용 시청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오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화재 당시 주변에 있었던 시민분 연결해서 당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이상용 씨가 연결돼 있는데요. 이상용 씨 지금 나와 계신가요? [이상용] 네. [앵커] 많이 놀라셨을 텐데 연결 감사드리고요. 화재 당시에 어디 계셨던 건가요? [이상용] 출근 중이었습니다. [앵커] 출근길에 보신 거예요? 차량 타고 이동하다 보셨습니까? ..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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