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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월 정신은 국민 통합의 주춧돌" [기념사 전문]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와 호남의 경제 발전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며 "AI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방명록에 "오.. 2022. 5. 18.
이종섭 "최근 北미사일, 尹대통령에 직접 보고사안 아니라 판단" 다음 네이버 국회 국방위서 답변.."당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600mm 방사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관련, 윤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발사 직후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고 묻자 "사안의 성격상 국방장관이 직접 대통령에게 보고할 사안은 아니라고 봤다"며 직접 보고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지침을 주거나 결심을 해야 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했고, 안보실장이 관계기관들과 같이 협의해서 대외적으로 메시지를 내고 했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군통수권.. 2022. 5. 17.
'北 도발 강경대응' 외치던 尹, NSC 대신 점검회의만 다음 네이버 취임 후 첫 도발이지만 내부회의로 대체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남한을 겨냥한 탄도미사일을 쐈지만,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없이 안보상황 점검회의만 열었다. '보여주기식' 회의를 지양하겠다는 것이 대통령실 측 설명이지만 그간 윤 대통령이 밝혀 온 대북 대응과는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집무실 이전으로 커진 안보 공백 우려와 북한 도발에 대한 위기 대처능력 등 윤 대통령과 새 정부가 대북 대응에 대한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6시29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 360㎞, 고도 90㎞, 속도는 마하 .. 2022. 5. 13.
"서초동 사저에서 국회, 용산까지"..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2022. 5. 10.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초청받았지만.. 민주당 의원들 "안 갑니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요? 안 갈 것 같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둔 3일 초청장을 받아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당 지도부를 제외하면 참석할 이유가 마땅치 않고 갈 상황도 아니라는 것이다. 벌써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당선인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윤 당선인 측은 국회의원 293명 전원과 배우자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자신들의 일터이자 안방에서 취임식이 열리는 것임에도 민주당 의원 사이에선 불참 기류가 짙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측은 "예우를 갖춘 초청장 전달은 위원회의 소임이나 참석 여부는 초청받은 분들이 결정하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의 속사정은 다.. 2022. 5. 3.
의전차량 558대, 신라호텔.. 尹당선인 '33억' 취임식 다음 네이버 신라호텔 영빈관 만찬 장소로 확정 민주 "靑영빈관 놔두고 국민 혈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다음 달 10일 취임식 뒤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만찬을 열기로 했다. 취임식 비용은 33억1800만원으로 역대 최대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민 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지금이라도 영빈관 사용으로 국민 혈세를 절약할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만찬 장소로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지만 취임식 당일부터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하면서 외부 호텔을 선택한 것이다. 취임준비위는 역대 대통령 취임식 예산으로는 최고가 맞다면서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 2022. 4. 27.
탁현민 "박근혜와 달리 의상 사비로..개 사룟값도 대통령이 내" 다음 네이버 청와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의상비에 특수활동비가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반박하며 “(청와대) 관저에서 키운 개 사룟값도 대통령이 직접 부담한다”고 밝혔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 임기 초부터 그런(박근혜 정부 특활비 전용) 문제들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공유가 됐기 때문에 정부 비용으로는 옷값이라든지 사적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받은 특활비를 의상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탁 비서관은 “박 대통령 의상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분노했다”며 “이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이기 때문에 여사 의상 (구입)은 사비로 한다는 .. 2022. 3. 30.
'2시간51분' 어떤 대화?..文 용산이전 협조 약속·尹 사면 안꺼냈다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용산 이전 계획 제동 걸었던 것과 달리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 약속 MB 사면 안꺼낸 尹 당선인, 대통령 사면권 존중한 듯 추경, 인사, 정부조직개편 등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 언급 피해며 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갖고 용산 이전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며 윤 당선인의 용산 이전 계획에 협조를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최초 계획과는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文대통령 용산 이전 협조 모드로 전환, 尹당선인 MB사면 안 꺼내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만나 밤 8시 50분까지 2시간 51분동안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긴.. 2022. 3. 28.
尹측 "국방부 이전은 현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해당할 것"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윤석열 당선인측은 21일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국방부 이전 관련 논의를 하기로 한 데 대해 "국방부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군통수권자인 현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국방부 이전 관련 NSC를 여는 것이 초유의 일이라고 하는데 안보 공백이 정말 없을 지, 군 지휘 통제 시스템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면서 "그 부분에서의 협조와 기대를 물론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국방부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 반박을 하며 "국방부 이전을 하기 때문에 안보공백이 있을 거라고 한다면 부대는 이동하..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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