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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17

원희룡 "제주지사 때부터 명태균과 소통? 강혜경 주장, 명백한 허위사실" 다음 네이버 강혜경 국회 운영위 증언에 반박…"위증 엄정대응""전대 때 김영선 소개…그 후 인사 나눈 게 전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원 전 장관이 제주도지사 시절부터 명태균 씨와 소통했다' 등의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전 장관은 2일 페이스북에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가 나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원 전 장관은 "강 씨는 내가 '제주지사 시절부터 명 씨와 소통했다'고 주장했으나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나는 명 씨를 지난 전당대회 때 선거캠프를 방문했던 김 전 의원이 동행자로 소개해 인사를 하고, 그 후 문.. 2024. 11. 3.
“원탁 하자는 데 거부” 한동훈 측 주장에 대통령실 “테이블이 중요한가” 다음 네이버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용산 회동’에서 ‘원탁테이블’ 요청을 거절 당했다는 한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 "대화 테이블이 중요한가"라고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의 통화애서 "여당대표가 대통령 만나는데 원형테이블 요청하는 것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회동은 원탁이 아닌 직사각형 테이블을 두고 윤 대통령이 앉은 맞은편에 정진석 비서실장, 한 대표가 나란히 앉았다.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한 국내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장소에 원탁을 비치할 것을 사전에 요구했는데, 대통령실이 거절했다"며 "전형적 검사실 구도는 독대 상대가 아니라고 본 것"이라고 밝혔다.또 한 대표 측에서는 약속한 시간인 오후 4시30분이 되도록.. 2024. 10. 22.
김영선 “내가 尹에 명태균 씨 추천, 함께 尹부부 한 차례 만나” 다음 네이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명태균 씨를 추천했다”며 “명 씨와 같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아크로비스타)에서 명 씨와 2번 만났다고만 밝혔다. 그중 한 번은 2021년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다. 하지만 이외에도 김 전 의원 등과 윤 대통령 부부 간 만남에 명 씨가 함께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김 전 의원은 이날 “(2021년) 윤 대통령에게 명 씨를 추천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가 명 씨를 어떻게 만났는지 과정은 잘 모른다”면서도 “명 씨와 함께 윤 대통령 부부를 한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부부와는 어떤 사이인가.“윤 대통령.. 2024. 10. 10.
'많이 듣겠다'더니... "윤 대통령이 85% 말했다" 다음 네이버 [영수회담] 135분 만남 끝 빈손...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웠다", 조국 "사진 찍으러 만났나"[박소희 기자]모두가 '협치의 시작'을 기대했지만, 두 사람의 '이견'만 확인한 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끝났다. '많이 듣겠다'던 약속과 달리 '말하기'로 일관한 윤 대통령의 모습을 두고 이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했다. 이날 배석했던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회담 후 국회 본청에서 취재진을 만나 비공개 회동을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먼저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윤 대통령의)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 특히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 2024. 4. 29.
이재명 "한·중 국민 간 신뢰 후퇴"…싱하이밍 "미국 승리, 중국 패배에 베팅"(종합) / 국민의힘 반응 다음 네이버 이재명 "日 후쿠시마 핵 오염수 공동 대응 강구" "中, 최대 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 전환돼 곤란" 싱하이밍 "日, 이익 위해 태평양을 하수도 삼아" "한-중 관계 많은 어려움 부딪혀…가슴 아프다" [서울=뉴시스]여동준 하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수교 이후에 양국의 국민들 간에 신뢰와 존중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다가 최근에 많이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현재 한중 관계가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다"면서도 "솔직히 그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주한 중국대사 관저에서 진행된 싱하이밍 대사와의 회동에서 "한국, 그리고 중국 국민들 사이에 신뢰가 회복되고 또 .. 2023. 6. 9.
"사실상 지지 선언"..."강요받는 듯한 모양새" 다음 네이버 당권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나란히 언론 앞에 섰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행보에 김기현 후보 캠프에서는 이런 해석을 내놨습니다. [윤희석 / 김기현 후보 캠프 공보총괄본부장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결국은 이제 두 분이 목표가 하나라는 거죠. 하나의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향해서 뜻을 모았다. 결국은 사실상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 나경원 전 의원이 지지 선언을 한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나 전 의원의 웃음기 없는 표정을 주목했습니다. '사실상 지지'가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나오기도 하는데, 김기현 후보 캠프에선 이 부분을 주목했습니다. [윤희석 / 김기현 후보 캠프 공보총괄본.. 2023. 2. 8.
의협 "감염병 대비 의정 소통창구 일원화"..질병청장에 건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만나 국가 감염병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의사 단체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질병청을 방문해 백 청장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협과 질병청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고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시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 2022. 6. 16.
'2시간51분' 어떤 대화?..文 용산이전 협조 약속·尹 사면 안꺼냈다 다음 네이버 文대통령 용산 이전 계획 제동 걸었던 것과 달리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 약속 MB 사면 안꺼낸 尹 당선인, 대통령 사면권 존중한 듯 추경, 인사, 정부조직개편 등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 언급 피해며 실무 협의 이어가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역사적인 회동을 갖고 용산 이전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며 윤 당선인의 용산 이전 계획에 협조를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최초 계획과는 달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文대통령 용산 이전 협조 모드로 전환, 尹당선인 MB사면 안 꺼내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만나 밤 8시 50분까지 2시간 51분동안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긴.. 2022. 3. 28.
정세균 총리 "손님 적어 편하겠다" 발언 '구설' 다음 쿠키뉴스 새보수 "상인 3번 죽였다", 바른미래 "바이러스만큼 세균도 문제" 맹폭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경기침체 속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까지 겹치며 이맛살 주름이 깊어가는 소상공인을 향해 건낸 정세균 국무총리의 격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정 총리는 경기위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 나섰다. 대학병원과 대학에 인접한 거리는 개강을 앞두고 혼잡했던 예년과 달리 거리를 지나는 이들조차 드물 정도로 한산했고, 상점들은 비어있었다. 이에 정 총리는 한 상점에 들러 “여기가 유명한 집이라면서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찾느냐”고 인사를 건넸고,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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