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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샤워하고 쓰레기 버리고..오죽하면 폐쇄 다음 네이버 어디 놀러 가서 차에서 먹고 자거나 캠핑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머물렀던 자리를 제대로 치우지 않고 양심 없는 행동이 반복되자, 참다못한 지자체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G1 방송 정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설악동 공영주차장 화장실입니다. 칸마다 차박과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화장실에 호스를 연결해 캠핑카와 카라반에 물을 채우거나 아예 벌거벗고 샤워까지 합니다. 보다 못한 속초시는 결국 화장실을 1곳만 남기고 모두 폐쇄했습니다. 계도와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자 여름철만이라도 문을 잠그는 강수를 둔 것입니다. [신상구/설악동 통장 : 저녁이 되면 화장실 가서 샤워도 하고 그리고 물도 보충하고 화장실이 굉장히 지저분해요. 그리고 저녁에 술을 마시면 쓰레.. 2021. 8. 10.
수리 뒤 더 망가진 차, 블랙박스 보니..'직원의 질주' 다음 네이버 [앵커] 차 수리를 맡겼는데 차가 더 망가져서 왔다는 글이 오늘(16일)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차량 점검을 하는 서비스센터의 직원이 고객 차를 '시속 200km'로 몰고, 교통신호도 무시하며 난폭운전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회사는 사과했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안성시에 사는 최모 씨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벤츠 승용차 수리를 위해 집 근처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겼습니다. 한 달쯤 지나 차를 돌려받았는데 운전할 때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최모 씨/차주 : 맡기고 나서 나와서 보니까 핸들이 한 1㎝ 이상 틀어져 있어요, 우측으로. 계속 이렇게 하면서 운전을 해야 해요. (세차하면서) 닦다 보니까 지금 이런 데 휠이 찍혀 있는 거예요. 이렇게 다 까져 있.. 2021. 6. 17.
노래 영상 올렸다가 고통의 시작.."정신과 약 먹어요" 다음 네이버 "취미로 노래 부른 건데" 내 얼굴이 앱 광고에 떡하니 노래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광고로 쓰이고 있어서 내려달라고 항의했는데 몇 달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노래 부르면서 짧은 영상도 찍을 수 있는 외국 앱을 이용했다가 생긴 일입니다. 전연남 기자가 제보자를 만나봤습니다. 노래가 취미인 A씨는 코로나19로 노래연습장 가기가 쉽지 않자 음악 관련 앱을 자주 사용합니다.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는 모습을 찍어 앱을 통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자신이 올린 영상이 해당 앱 광고로 사용되고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만들어진 광고 때문에 댓글 피해도 입었습니다. [A씨/노래 앱 사용자 : (앱 이용해)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모든 지인.. 2020. 11. 22.
일본 활어차 싣고 온 바닷물 53t 매일 부산서 무단방류 다음 네이버 이양수 의원 "단속 권한 없어 눈뜨고 지켜보기만" "부산항만공사 정화시설물 설치 늑장"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수산물과 함께 싣고 온 일본 해수를 부산 앞바다에 매일 53t씩 방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일본 활어차가 하루에 부산 앞바다에 버리는 일본 해수의 양은 약 53t으로, 2L 생수통 2만6천500개에 달하는 양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일본 활어차의 해수 무단방류 문제가 지적돼 부산항만공사가 계도 활동에 나섰으나, 단속 권한이 없어 일본 활어차가 해수를 방류해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일본 활어차 해수 방.. 2020. 10. 20.
'집필자 동의 없이 교과서 무단 수정' 교육부 간부 기소 다음 네이버 교육부 간부가 2017년 집필자 동의 없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꾸고 이 과정에서 집필자의 도장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이 이달 초 교육부 과장급 직원 A 씨와 장학사 B 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교과서 정책을 담당한 A 과장은 2017학년도 초등사회 6학년 1학기 교과서에 '대한민국 수립'으로 돼 있는 부분을 2009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사회과 성취기준'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A 과장은 교육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수정할 경우 정치권이나 시민단.. 2019. 6. 25.
인텔이 100억 낸 국내 기술, 애플과도 사용료 합의..삼성만 무단 사용중 다음 네이버 모바일 기술 '벌크 핀펫' 특허 가진 국내 중소기업 KIP 아이폰에 해당 특허 사용중인 애플과 사용료 합의해 삼성전자, 미국 법원에서 4400억원 배상 평결받자 배심원 평결 불복신청 뒤 합의 없이 재판 진행중 인텔이 100억원의 사용료를 내고 쓰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케이아이피(KIP)의 모바일 핵심 특허 기술 ‘벌크 핀펫’(FinFET)에 대해 애플도 사용료 지급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사용료 지급에 합의함에 따라, 사용료를 내지 않고 ‘벌크 핀펫’을 무단 사용해 케이아이피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압박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쪽과 케이아이피 쪽 대리인들은 29일 오전 대전 특허심판원에서 열린 애플과 케이아이피와의 특허 무효 심판 구.. 2019. 3. 30.
박병대 '무단 열람' 이중잣대..타인은 유죄 본인은 무죄 다음 네이버 [앵커] 이렇게 영장이 다시 청구된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박 전 대법관이 고교 후배의 재판진행상황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조언을 하며 도움을 준건데요. 박 전 대법관은 재판진행상황을 봤긴했지만 이건 무죄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비슷한 사건에 대해 과거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유죄판결을 내린 사람이 다름아닌 박 전 대법관입니다. 최은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2011년 29억 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 이모 씨, 박병대 전 대법관의 고등학교 후배였습니다. 이씨는 재판 중에 자신의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박 전 대법관에게 알아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부탁한 장소는 박 전 대법관 집무실이었습니다. .. 2019. 1. 21.
'다낭行' 한국당 의원들 조기 귀국..8명은 본회의 '무단 결석'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조기 귀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전 신고나 허가도 없이 본회의에 '무단 결석'한 의원들이 8명에 이르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본회의 시간에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던 4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 현지에선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급조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현지 교민/음성변조 : "간담회 하고 기업 (방문)하고,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전혀 없던 일정이 지금 새로 만들어져서..."] 외유 논란이 커지자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어제(29일) 오후에, 곽상도·장석춘·신보라 의원은 오늘(30일) 새벽에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조기 귀국했습니다... 2018. 12. 30.
나포된 중국어선서 달아난 선원, 하루 만에 검거 https://news.v.daum.net/v/201811032252325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44966 목포전용부두서 무단 이탈해 서울까지 이동..불법체류 전력도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불법조업으로 나포돼 목포의 부두에 계류 중이던 중국어선 선원이 달아난 지 하루 만에 검거됐다. 목포 삼학부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해경 전용부두에 계류 중이던 88t급 중국어선 A호에서 선원 B(30)씨가 무단 이탈했다. A호는 지난 1일 오전 9시 5분께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망목 규정 위반으로 나포돼 목포로 ..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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