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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단체행동 만장일치 찬성…수일 내 동맹휴학 착수” 다음 네이버 의대협, 의대 증원 방안 논의 결과 발표 “설문조사 진행 후 동맹휴학 착수” 한림대 의대, 개별 학업 중지 시작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으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을 반대하며 단체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후 설문조사를 거쳐 동맹휴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의대협은 15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성명문을 올리고 “‘나는 본교의 대표로서 단체행동에 찬성하며 이를 주도해나갈 의지가 있다’는 사안이 40개 단위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의대협이 지난 13일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대 증원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이어 “의대협 임시총회 내용을 기반으로 전체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안에 대한.. 2024. 2. 15.
‘서울의 봄’ 단체관람 한다고 학교 앞에서 시위한 극우단체 다음 네이버 유튜브 가세연·대한호국단 “좌편향 영화에 학생들 동원” 중학교 앞 1시간 집회·생중계 관람 추진 학교에 항의민원도 교사들 “명백한 교권 침해” 학생들은 “왜 우리 통제하나” “ 역사왜곡 영화에 학생 동원하는 중학교 규탄한다.” 13일 오전 11시15분 서울 마포구 상암중학교 정문 앞. 2학년 박모군(14)이 빨간 현수막이 학교 앞 나무에 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박군은 같은 학년 친구 10여명과 학교 앞에 주차된 확성기 달린 검은 밴과 현수막을 의아한 듯 쳐다봤다. 그는 “이런 일로 시위를 하다니 나라의 미래가 우려된다”며 “오늘 시위를 보니 이따가 을 보러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 극우단체 회원 15명은 이 ‘좌.. 2023. 12. 13.
민주당, R&D예산 일부 복원... 국힘 반발하며 퇴장 다음 네이버 과방위 예산소위서 '윤석열표 예산' 삭감해 연구비 증액... 전체회의 불발시 예결위서 처리 시도 [박소희, 남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들이 청년연구자 인건비 등 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 R&D(연구개발) 사업비를 일부 복원시킨 예산안을 14일 단독처리했다. 하지만 과방위 전체회의 등 넘어야할 관문이 산적해있다. 고민정, 윤영찬, 이인영, 이정문, 정필모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무도하게 삭감한 R&D 예산 등 미래예산 회복과 민생예산 확보를 최우선 심사 기준으로 심의를 해왔다"며 "그러나 정부 측은 여전히 '윤석열표 예산'을 고집하며 국회의 예산 심사를 수용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 2023. 11. 14.
[영상] 의경 부활? 나라 누가 지켜? “장관 직 걸고 막아!” 다음 네이버 '의무경찰 재도입' 문제를 두고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이른바 '묻지마 범죄' 대책 중 하나로 "의무경찰제의 재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뒤 벌어진 일인데요. 야당에서는 출산율 저하로 병력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대책도 없이 의경 부활을 추진하다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국회에서는 어제(25일) 국방위원회에서 이례적으로 3성 장군 출신인 여당 의원이 국방부 장관에게 '직을 걸고 의경 부활을 막으라'며 호통을 치는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쏟아지는 비판 여론에 총리실은 '필요시 검토'로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는데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백지화를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고, 이를 다시 대통령실이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 2023. 8. 26.
아미 ‘BTS 잼버리 차출’ 반대에…與 “당 차원 논의 아냐” 진화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BTS(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BTS 잼버리 공연 참석 요청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자,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여권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BTS 공연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아미 등 일각으로부터 “BTS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역풍이 반복될 것을 우려해 일단 당과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를 방문해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일종 의원의 BTS 참여 제안을 한 데 대해 “당 차원에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2023. 8. 8.
안양시 호계동 주민들 장례식장 건립 "뿔 났다" 다음 네이버 12일 반대 집회 및 기자회견 개최…"행복추구권 박탈"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29-2번지에 추진되는 장례식장 건립 반대 목소리가 안양시 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반대 성명에 이어 인근 주민들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등 갈수록 커진다. 장례식장 건립 예정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호계 장례식장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안양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식장 건립’을 또다시 반대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내년 총선의 표를 의식한 듯 여야 지역 정치인 상당수가 피켓 등을 들고 참여한 가운데 “주민동의 없는 장례식장 건립은 있을 수 없다”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주민 동의 없는 장례식장 허가신청은 당장 반.. 2023. 7. 12.
의대 정원 논의는 의사하고만 하고 국민은 빼라는 건가 다음 네이버 장관이 의대 정원 논의에 수요자 의견 듣겠다고 하자 의협 “필수의료 붕괴 책임은 복지부에 있다” 위협 성명 대학 학과 정원을 정하는 기준은 사회가 그 학과 졸업생을 얼마나 필요하느냐가 되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사회에서 의사가 더 필요하면 의대 졸업생 수를 늘려야 한다. 의대를 더 설립하든 의대 한 곳당 학생 수를 더 늘리든 응당 그렇게 해야 한다. 이 또한 극히 상식적인 얘기다. 그렇다면 의대 정원을 정해야 하는 정부가 사회에서 얼마나 의사가 필요한지 조사하는 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에 대해 수요자 단체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는데 안 하면 그게 잘못이다. 조 장관은 전문가 의견도 듣겠다고 했는데 이 역시 백번 옳은 얘기다. 사회에서 10~20년 장기 .. 2023. 6. 29.
민주,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착수...與 "선동 중단" 다음 네이버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귀국을 앞두고,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비과학적 괴담을 근거로 거짓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정부의 '오염수 방류 시찰단' 활동을 두고 비판을 이어오던 민주당이 오늘부터는 방류 반대 서명운동에 착수하죠? [기자] 네, 민주당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나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어 당 지도부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범국민.. 2023. 5. 26.
대법원 판결 부정하는 국민의힘 지도부···김태우 판결에 “사법부 흑역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19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전날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공익신고자가 벌 받는 해괴한 광경”이라며 “사법부의 흑역사”라고 비판했다. 우리법연구회 등 대법관들의 출신을 거론하며 “‘김명수 대법원’의 정치 재판”이라고 공격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와 만나 “(김 전 구청장에 대해) 법원이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수긍하기가 어렵다”며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의 각종 불법·비리에 대해 고발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라며 “(법원이) 그 의무 이행에 대해 사소한 법적·형식적 잣대를 갖고서 구청장직을 상실시켰다”고 지적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전 ..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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