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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66

원희룡 "절대 없다" 했는데... 이재명 말 사실이었다 다음 네이버 TV토론에서 "국토부 차관 만났다"는 이재명 발언 몰아세워... 당시 사진과 증언 나왔다 [박성우 기자] 제1야당 대표와 전직 국토부 장관이 맞붙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을의 첫 TV토론이 1일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모두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특히 원희룡 후보는 GTX-D Y자 노선 관련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된 전적까지 언급하며 "사실 확인에 책임질 수 있냐"고 말했다. "국토부 차관과 협의했다"는 이재명에 원희룡 "허위사실 공표 기소되지 않았나" 시작은 이 후보였다. 이 후보는 "당장 교통난에 대한 해소책이라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GTX-D Y자 노선을 확보한 상태지만 시행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예타(예비타당성조.. 2024. 4. 3.
"젊은이가 망친 나라" "노무현 딸이"…'100분 토론' 쏟아진 말들 다음 네이버 어제(2일) MBC '100분 토론'에서 쏟아진 말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거 방송의 주요 패널을 부른 방송이었는데, 투표율이 총선 승패를 좌우할 거라는 주제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진/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어제/MBC '100분 토론') : 젊은이들이 망친,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젊은이들이 헝클어놓은 이거 노인들이 구한다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60대 이상의 높은 투표율이 변수라면서 쓴 표현입니다. 현장에선 농담처럼 넘어간 발언이 온라인에선 큰 비판을 불렀습니다. "우리가 대체 뭘 잘못했나", "권력도 없는 젊은이가 뭘 망쳤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정치권의 도덕성을 비판하면서 언급한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2024. 4. 3.
박민식 "나는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 국방부가 밀어붙여" 다음 네이버 [화제의 지역구-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손병관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작년 10월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17.15%p 격차로 승리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민주당의 대표적인 아성이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도 선거구 3곳 모두 민주당이 휩쓸었다. 그 중에서도 김성태 전 의원이 3선을 한 강서을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승부를 걸어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여당은 이 지역에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민식 후보를 공천했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잘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박 후보의 상대는 문재인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진성준 후보다. 박 후보는 서남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 2024. 3. 26.
대통령실, `황상무 논란`에 "언론사 상대로 강압·압력 행사 안해…언론의 자유 존중"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은 18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과 관련해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면서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수석이 지난 14일 일부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MBC 측은 "황 수석이 '내.. 2024. 3. 18.
외과의사회장 "기피과목 지원하고, 의대 500명 이하로 늘려야" 다음 네이버 "겁박만 해서는 의업 포기하고 숨어버린 전공의들 끌어내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외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500명 이하 선에서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되 기피 진료과목에 대한 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은 1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진료과목 간 (의사 수급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수가 인상을 포함해 의사들이 기피하는 과목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고, 갑자기 2천명을 늘리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정부가 의료계와 500명 이하의 규모에서 점차 정원을 늘리는 것을 논의해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서울시의사회에서 의대 증원에 .. 2024. 3. 10.
尹 “전공의 이탈했다고 국가 비상… 이 현실 얼마나 비정상적인가” 다음 네이버 의대 증원 반대 논리에 직접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사 집단 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주장을 직접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금 의료 현장 혼란이 역설적으로 의사 수 부족을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이탈했다고 해서 국가적 비상 의료 체계를 가동해야 하는 이 현실이 얼마나 비정상적이냐”며 “이런 현상이야말로 의사 수 증원이 왜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의료계는 “전체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지역 의료로 의사가 안 가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초저출생으로 의사 1인당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것도 증원 반대 이유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날 “건강보험이 처음 .. 2024. 3. 7.
'유언비어' 공격에 국민의힘이 소극적? 한동훈 발언 사실일까 다음 네이버 한동훈 "과거와 달리 초장에 문제 제기하고 평가 받아두고 쌓아야" 국힘 언론중재위 조정 신청·방통심의위 민원 다른 정당 압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유언비어를 커뮤니티에 뿌리고 기사화하고 사람을 공격하고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식의 공격에 대해 그동안 보수당이 대해온 방식이 잘못됐다. 초장에 문제가 있으면 과거와 달리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그 문제에 대해 평가를 받아두고 쌓아두고 가는 것이 더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다. 자신에 대한 비판적 언론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 등 대응이 과도하지 않냐는 취지의 질문에 한 답이다. 그동안 유언비어 등 부정적 보도에 국민의힘이 적극 대응하지 않았으며,.. 2024. 2. 8.
노인회장, ‘무임승차 폐지’ 이준석에 “결혼 안하고 애 안 키워봐서” 다음 네이버 개혁신당,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 후 월 1만원 교통카드+버스·지하철 40% 할인 정책 제시 김호일 “무임으로 춘천 닭갈비 먹으러 가면 봉고차 보내 모셔줘…반주 한 잔 하고 호반 즐기는 행복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22일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발표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애를 키워본 일도 없고 가정 살림도 해본 일 없고 정치판에 들어와 무위도식 하다 보니 세상물정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헛소리를 남발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개혁신당이 아니라 개혁패륜당을 하자는 과대망상적인 발상을 치우고 이성을 찾아서 노인에게 석고대죄하고 망언을 철회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망언을 취소하지 않으면 내일부터 노인들이 개혁신당 당.. 2024. 1. 22.
“발달장애인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부산 북구청장 발언 논란 확산 다음 네이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평생교육센터’ 관련 대화서 “(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 “안타까운 마음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는 취지… 편견이나 폄훼 의도 아냐” 언론에 해명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브리핑에서 “분노 참을 길 없어… 국민의힘은 즉각 제명해야”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성인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존치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죄가 있다면 (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라고 발달장애 부모를 탓하는 것으로 비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산 16개 구·군 중 네 번째로 장애인 인구가 많고 장애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까지 받은 가운데 나온 이러한 발언에 지역 사회는 거센 비판을 쏟아낸다. 말..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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