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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34

SPC 공장 점거한 민노총 '한밤 술판' 다음 네이버 이틀째 불법 점거농성 민노총 화물연대가 24일 충북 청주시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이틀째 불법 집회를 열었다. 노조원 300여 명이 공장 앞 정문을 가로막고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며 집회를 강행했다. 이들은 전날 밤샘 농성을 벌이며 마스크를 벗고 모여 앉아 술을 마시기도 했다. 경찰과 시청 공무원들이 그 모습을 지켜봤지만, ‘심야 술판’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민노총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세종시 SPC삼립 세종공장에서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집회엔 100여 명만 참석했다. 나머지 조합원 300여 명은 SPC삼립 청주공장으로 이동해 불법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은 이 집회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따른 허용 인원(49명 이하)을 초과.. 2021. 9. 25.
[팩트맨]"백신 완료"..손님 거짓말도 업주가 과태료? 다음 네이버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확대로,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선 최대 6인, 3단계인 비수도권은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한데요.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증명서도 없이 접종 완료라고 우기는 손님들이 많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손님에게 속았을 때도 방역수칙 위반 책임, 업주도 져야 하는지 따져봅니다. 백신 접종완료 공식 증명서, 현재까지는 이렇게 4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질병관리청의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일부 손님들이 '가짜 백신증명서’로 악용하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 날짜는 적혀있는데 접종자 이름 등이 적혀있지 않다 보니 가족이나 친구의 증명서를 캡처한 사진을 자기 것처럼 보여주고 접종 완료자 행세를 하는 겁니.. 2021. 9. 22.
집합금지 어기고 카드게임 대회 연 동호회 회원 수십 명 검거 다음 네이버 대전에서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일 때 방역 수칙을 위반해 단체로 모여 카드게임을 즐긴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서구의 한 건물에서 카드 게임 대회를 연 31명과 업주 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게임장 영업을 준비하던 장소를 빌려 대회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박을 벌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했지만, 판돈을 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코로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하는 이들 많죠.. 특히나 소상공인들은 절박하기까지 합니다.. 그.. 2021. 9. 13.
박형준 부산시장..남양유업 회장 부인 '14명 사적모임' 참석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6월, 남양 유업 홍원식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자택에서 단체로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다가 경찰에 고발이 됐는데요. MBC 취재 결과, 이 자리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열네 명이나 됐고, 이 중엔 박형준 부산 시장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민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의 집. 지상 2층으로 1백 평을 훌쩍 넘는 저택은, 담장과 나무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돼 있습니다. 홍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은, 지난 6월 19일 이 집에서 식사 모임을 열었습니다. 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가 이 모임을 촬영한 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이 고.. 2021. 8. 24.
세신사, 마스크 젖지 않게 반드시 착용?..실효성 의문 다음 네이버 당국 "젖은 마스크 비말차단 효과 떨어져" 업계 "취지엔 공감, 착용 강제화 고민"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마스크를 쓰지 않아 목욕장 내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세신사는 마스크를 젖지 않게 관리하면서, 상시 착용해야 한다"는 방역수칙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과 목욕장 업계는 '감염 확산 억제'라는 취지에 동의했다. 하지만 세신사는 물론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권고 수준을 넘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제화할 수 있는지,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유관협회도 "세신사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 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목욕장업 방역 강화대책'을 보고했고 관련 강화 조.. 2021. 8. 24.
"영장 가져와라"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대면예배 저지 구청·경찰과 실랑이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인 15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유튜브를 통해 신도 다수가 현장에 참석한 본예배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날 교회에는 이른 오전부터 신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시와 성북구청, 서울 종암경찰서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과 11시, 2차례 걸쳐 현장점검에 나섰으나 '영장을 가져오라'는 교회 관계자들에게 가로막혔다. 성북구는 예배가 끝나는 이날 오후 교회에서 나오는 신도들의 수를 집계해 대면예배 참석 인원을 파악할 계획이다. 일부 신도들은 예배를 마친 뒤 광화문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2021. 8. 15.
또 '노마스크 파티'..한강 선상카페서 25명 무더기 적발 다음 네이버 서울시 제보 긴급단속..일반음식점 클럽처럼 운영 면목동 노래방도 밤 10시 이후 몰래영업 12명 걸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시행 중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강 선상카페에서 고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추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중랑구 면목동의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 이후에도 몰래 영업을 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8일 서울시는 선상 카페와 노래방 업주, 고객 40여명을 적발해 형사 고발하고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일 경찰, 강남구, 중랑구와 합동으로 심야 긴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강 선상카페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하고 사실상 클럽처럼 운영한 .. 2021. 8. 8.
치킨집서 '3인 이상 금지' 어긴 50대.."나가달라"는 주인 요청에 난동 다음 네이버 경찰 출동해도 난동 계속..업무방해 혐의 입건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치킨집에서 방역지침 위반으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자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김모씨(59)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후 6시16분쯤 구로구의 한 치킨집에서 행패를 부려 주인 A씨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치킨집을 찾았다가 오후 6시쯤 A씨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3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금지돼있다. 김씨가 이날 A씨에게 욕설을 하며 고성을 지르자 다른 손님들도 치킨집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출동한 .. 2021. 7. 21.
"이젠 음악 비트까지 규제?" 거리두기 3단계 세칙에 '물음표' 다음 쿠키뉴스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세칙 일부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0시 기준 1275명으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7일은 1212명이었다.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두 차례 유예했다. 지난 1일에서 7일로, 그리고 또다시 1주일 미뤄지게 됐다.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에 따른 방역 완화 조치가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백브리핑에서 “서울은 오늘까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80명대 초반으로, 내일부터는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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