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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장례비 100만원 달래요” 다음 네이버도로를 달리고 있던 자동차 앞으로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뛰어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견주가 차주에게 장례비를 요구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강아지 교통사고 의견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촬영된 자신의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했다. 작성자 A씨는 “강아지가 목줄 없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망한 사고”라며 “(당시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제한속도는 60㎞/h로 저는 60~62㎞/h 정도의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 당시 급브레이크 후 뒤를 봤는데 주인은 반대편 차선에서 건너오고 있었다”며 “주변 목격자도 강아지가 목줄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2024. 1. 12.
대통령실 "日 사과 한번 더 받는 게 의미 있나 생각해봐야"(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도쿄=뉴스1) 정지형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동원 문제에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두고 "사과를 한 번 더 받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대 일본 정부가 일왕과 총리를 포함해서 50여차례 사과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도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정부 담화를 계승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역대 담화 중에는 무라야마 담화부터 시작해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도 있다"며 "간 나오토 담화는 우리 입장에서 수위가 만족스.. 2023. 3. 16.
정진석 "정부 해법은 문희상 아이디어"...문희상 "하늘과 땅 차이"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판결금 지급 방식은 가해자인 일본 기업의 책임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이 결국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이디어라며 야당의 비판에 선을 그었는데요. 2019년 발의됐던 당시 법안을 토대로 사실인지 검증해봤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대법원 판결금 지급 해법으로 '제3자 변제'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판결금 지급 주체는 일본 기업이 아닌 국내 피해자 지원재단, 우리 기업입니다. [박진 / 외교부 장관 (지난 6일) : 일본 기업의 자발적인 기여로 호응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정부 해법에 피해자 단체.. 2023. 3. 9.
“카카오 먹통 보상, 알고보니 자동결제 꼼수” 소비자단체 부글부글 다음 네이버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카카오가 ‘톡서랍 플러스’ 무료 이용권을 배포한 것을 두고 소비자단체가 “자동결제를 유도하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6일 성명을 내 “톡서랍 플러스 1개월 무료이용권의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정기 결제로 넘어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미처 해지하지 못하면 미리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이용료가 계속 빠져나가게 된다”고 했다. 톡서랍은 카카오톡 내 데이터 관리 서비스다. 무료 톡서랍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주고받은 미디어파일 백업이 불가능하지만, 유료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를 이용하면 미디어파일을 자동으로 저장해 보관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14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이른바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대한 보.. 2023. 1. 7.
'尹 최대 공약' 자영업자 손실 보상 '공회전'..내부서 "'선거 다시 하자'는 얘기 나올 것"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공약으로 꼽히던 자영업자 손실 보상 방안이 내부적으로 "(코로나19 이동제한으로 누적된 )피해보상책이 아닌 지원책이 효과적"이라는 발언까지 나오는 등 공회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전날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제5차회의(제2차 민생경제분과회의)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와 자영업자 손실에 대한 추계, 보상·지원 방식의 차별점이 크지 않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궁지에 몰린 소상공인들에 대한 인식이 현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코로나특위 내부서 "회의 생중계된다면 자영업자 '다시 선거 하자'는 얘기 나올 것" 전날 코로나특위 회의.. 2022. 3. 31.
사망 피해 보상 못 받는 데도..잇단 무단횡단 사고 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무단횡단 하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는데요. 무단횡단의 경우 사고가 나도 운전자 책임을 묻기 어려워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일 밤 10시쯤, 서울 봉천역 부근. 왕복 8차선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성 A씨가 오토바이와 차에 잇따라 치이고 말았습니다. 길을 건너던 남성은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에 치여 쓰러진 뒤 뒤따라 오던 승용차에 또다시 치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건널목이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격자 : (A 씨가) 길가에 누워있었고,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 한 뒤.. 2021. 9. 11.
5000만원에 '쓰레기 침수차' 샀다..태풍만 오면 걱정, 1년 365일 주의해야 [왜몰랐을카] 다음 네이버 가을장마 태풍 땐 차량 침수 조심 태풍 지나간 뒤 침수차 유통 조심 물먹은 차량-겉은 멀쩡 속은 엉망 또 발생했다. 차량 침수 피해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휩쓸고 간 부산·경남에서다. 불행 중 다행으로 24일까지 발생 건수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심할 수는 없다. 앞으로도 때늦은 가을 장마와 태풍으로 차량 침수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매년 7~9월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차량 침수 피해가 일어나는 시기다. 지난해에는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손해보험협회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12개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9일~8월28일 장마와 태풍 '바비'로 발생한 침수·낙하물 피해 차량 접수 건수는 9484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848억원이다. 같은 해 9월2~1.. 2021. 9. 4.
KT 속도 저하 논란에 구현모 대표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다음 네이버 "고객 24명 설정 잘못된 것 발견" 오류 고객에 요금 감면 KT 구현모 대표가 자사 초고속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구 대표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이 KT 기가인터넷을 사랑해주시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내용을 조사해보니 시설을 옮길 때 속도 설정 부분이 잘못돼 있었고, 고객 응대 과정에서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기가와 5기가 인터넷 고객을 조사한 결과 24명 고객 설정이 잘못된 것을 발견했고, 감면과 함께 재발이 안 되도록 하겠다”고 후속대책을 밝혔다. KT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임직원 일동 명의로 ‘10기가 인터넷 품질 관련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2021. 4. 21.
[팩트체크] 책임은 누가?..'백신 부작용 팩트체크' 다음 네이버 [최옥향 : 불안한 것은 있어요. 100%를 다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라형원 : 조금 우려가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정부에서 마련한 백신을 맞아야지 종식이, 코로나 종식이 또 더 빨리 다가올 것 같아서 (맞으려고 합니다.)] 팩트체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곧 들어온다는데, 부작용 있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반응이 많습니다. 맞아도 되는 건지, 잘못되면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지는 건지, 팩트체크팀이 최대한 확인해봤습니다. 당연히 안전해야 하지만 만에 하나 부작용이 생기면 누가 보상하느냐? 정부가 합니다. 이건 굳이 정부가 따로 대책을 안 만들어도 1994년부터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가가 실시한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면 국가가 보상합니다. 병 생기면 치료비, 또 장애 생기거나..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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