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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송 어민, 살인 인정한 것 같다..합동신문 자료봐야" 다음 네이버 "살인자냐 아니냐로 가면 안돼..소스 다양, 팩트 단정 힘들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북한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아무리 사건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한다고 해도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죽였다고 자백할 사람이 있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합동신문 자료를 보지는 못했지만 살인을 했다는 것은 본인들도 인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살인자냐 아니냐 여기로 자꾸 가면 안 된다. 그것은 전제로 하고 가야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에서는 북송된 북한 어민 2명이 북한 주민의 탈북을 알선했던 '브로커'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TF 위인인 태 의.. 2022. 7. 22.
"거리낄 것 없다, 특검하자"..신북풍에 반격 나선 文 안보수장들 다음 네이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이어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및 북한 선원 송환 사건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 번복과 여권의 공세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정의용 전 장관은 2019년 10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재직시 발생한 선원 북송 사건과 관련해 17일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정부‧여당의 의혹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전 장관은 문제의 북한 선원들이 애초 귀순 의사가 없었던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들"이며 국내법상으로도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들에 대한 전체 조사 내용은 국정원에 보존되어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조사 내용을 왜곡 조작했다고 주장한다면 이들의 진술과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 2022. 7. 17.
북송어민 2명, 당시 조사 때 '연쇄살인' 인정했었다 다음 네이버 "인생 망칠까봐 다 죽였다"..범행 동기·수법 진술 [앵커] JTBC가 새롭게 취재한 2가지 내용으로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민 북송 이슈에는 사실과 의혹, 주장이 뒤섞여 있습니다. 쟁점도 많습니다. 그중에는 이들의 '살인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느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제대로 된 절차가 없어 예단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요. 저희가 2019년 당시 어민 2명의 '합동 심문'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2명 모두 '연쇄살인'을 인정했습니다. "인생 망칠까 봐 다 죽였다"며 범행 동기를 상세히 털어놨다고 합니다. 국회에 제출된 보고서에도 범행 도구와 순서까지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첫 소식,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11월 2일 북한 어선이 우리 군에 나포된 직후 정.. 2022. 7. 14.
탈북어민 2명 귀순했다면 어디 정착했을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 동료 16명을 살해한 탈북어민 2명이 북송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인권 차원에서 이 어민들을 한국 국민으로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주무 부처인 통일부도 입장을 바꿨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탈북 어민이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으로 넘겼을 경우에 받게 될 여러 가지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탈북 어민의 북송은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전임 정부를 탓했다. 새 정부 견해에 따라 해당 어민 2명이 귀순 절차를 밟았다면 어떤 조치가 취해졌을까.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자유누리센터에서 임시 보호 상태에서 합동 조사를 받고 긴급 치료를 받는다. 이후 하나원에서 사회 적응 교육.. 2022. 7. 12.
심재철 "강제북송 2명 탈북민..사실이면 文 '북송살인'한 것" / 통일부 "가짜뉴스.. 법적 검토" 다음 네이버 "조대엽 임명은 보은과 오기 인사..철회하라" [서울=뉴시스] 김지은 문광호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방 북한 사람 2명이 선원이 아니고 탈북 시키려던 20대 청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게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북송 살인'을 한 것"이라며 "이것은 범죄다"라고 강력 비난했다. 심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통일부 장관이 두 사람을 받아들이면 남쪽 시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으니 북으로 보냈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정신이 있는 분인지 묻고 싶다"며 "(보도가) 맞다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것이다. 통일부 장관은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살인 북.. 2019. 12. 20.
잠적한 조성길 부부 딸 북송..강제송환 논란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지난해 11월 잠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평양으로 송환됐다고 이탈리아 외교부가 발표했습니다. 강제송환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탈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조성길 전 북한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북한으로 되돌아간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지난해 12월, 조성길 부부가 대사관을 떠났고, 나흘 뒤 그의 딸이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보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이같은 사실을 알린 지 하루 만에 나온 발표입니다. 외교부는 또 조성길의 딸이 조부모와 함께 있길 원해 대사관의 여성 직원들과 동행해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 내에서는 강제송환 여부를..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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