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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60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에서 잇단 '먹튀'...피해 호소하면 '강퇴' 다음 네이버 [앵커] 회원 수 40만 명에 육박하는 네이버 1위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발송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최근 비슷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는데 카페 운영진 측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강제 탈퇴시키거나, 글을 삭제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먼저, 대형 포털인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라고 하면 피해자가 상당할 수 있을 텐데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는 300여 명, 피해 금액은 2억6천만 원에서 3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백화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명품 의류와 잡화를 시가보다 저렴하게 파는 명품 판매 .. 2023. 5. 3.
정규직이라더니 계약직…채용 후 말바꾸기 만연 다음 네이버 직장갑질119 "채용 사기 처벌 약해…익명 신고센터 필요"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A씨는 지난해 정규직을 구한다는 채용 광고를 보고 한 회사에 지원했다. 막상 입사가 결정되자 사측은 계약직 근로계약서를 들이밀며 "수습 기간 3개월만 계약직으로 일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사측의 말만 믿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자 회사는 또다시 말을 바꿔 계약 기간 만료를 이유로 A씨를 해고했다. 이는 비단 A씨만의 일이 아니다. 26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이 단체는 ▲ 채용 광고보다 낮은 임금·긴 근무시간 ▲ 채용 광고와는 다른 지위(계약직·프리랜서) ▲ 갑작스러운 해고 등 피해를 본 근로자의 사례를 여러 건 접수했다.. 2023. 2. 26.
'무료 렌털'로 알고 쓴 공기청정기…통장서 돈 빼갔다 다음 네이버 [앵커] 누군가 공기청정기를 후원한다고 해 고맙다며 받았는데 알고보니 매달 통장에서 렌탈 비용을 따로 빼갔습니다. 게다가 상습범이었습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A씨는 지난해부터 공기청정기와 비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나온 마술사가 복지기관을 통해 "1년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A씨/피해자 : (코웨이 제품을) 후원을 해주신다는데 하실 분 있으시냐고…] 그런데 통장에서 6만원씩 빠져나가는 걸 반 년이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대여료였습니다. A씨가 항의해 최근에 일부를 돌려받았습니다. [A씨/피해자 : '처리를 해주겠다, 기다려라, 확인해 보겠다' 해서…] 알고보니, 판매 수수료를 노리고 고객에게 '무료 후원'이라고 말해 계약서를 쓰게 했던 겁니다... 2023. 2. 21.
'4만km' 중고 오토바이, 수리비 왜 많이 드나 했더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 사태로 특수를 누렸던 배달 앱 이용자들이 줄어들면서, 최근 중고 시장에 배달용 오토바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토바이들의 주행 거리를 조작해서 새 오토바이에 가까운 것처럼 되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는데요. 제보는 MBC, 김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고 오토바이를 샀다가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의 글입니다. 두 달 전 3만 7천km를 주행했다는 중고 제품을 샀는데, 실제로는 9만km를 넘긴 오토바이였다는 내용입니다. 수리비만 100만 원을 넘게 쓴 뒤에야 대리점에서 예전 수리 이력을 조회해 알게 됐다는 겁니다. 주로 온라인 거래에서 피해를 봤다는 글들이 많은데, 실제로 일부 업자들도 이 같은 불법 판매가 적지 않다고 실토합.. 2023. 1. 17.
‘정부 사업인 줄 알았는데’ 마케팅 업체…소상공인 주의보 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가게 홍보를 지원해주겠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하는 마케팅 업체들이 많은데요. 이때 정부 지원 사업인지, 민간 업체 사업인지 잘 알아보셔야겠습니다. 정부 사업인 줄 알고 돈을 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뉴스 제보, 김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넉 달 전 대전에서 식당을 연 김 모 씨. 소상공인에게 가게홍보를 무상 지원해 준다는 안내전화와 문자를 받았습니다. [김OO/음식점 운영 : "(광고를)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마침 정부에서 하는 것처럼 소상공인 재도약지원을 한다고 그래서 진짜 됐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어요."] 다음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단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OO마케팅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유성구에서 지원 대상 업체로.. 2022. 10. 30.
“새 차 빨리 출고해준다더니 연락 두절”…경찰 수사 다음 네이버 제주의 한 현대자동차 판매 직영점에서 "차를 빨리 출고해주겠다"며 영업직원이 돈을 받아 챙긴 뒤 연락을 두절한 사건 (2022.10.26. KBS 보도 자동차 판매 직영점서 판매직원 사기 의혹…경찰 수사)과 관련해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당 판매직원과 신차 인도를 약속하고 거액의 돈을 보낸 피해자만 현재까지 20여 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아버지도 차 샀던 영업부장…'전국 판매 10위권'이라서 믿었더니" 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A 씨는 차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 아버지의 소개로 현대자동차 모 지점 영업부장 B 씨를 알게 됐습니다. A 씨의 아버지도 B 씨를 통해 지난해, 전기차를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2022. 10. 28.
"안 부딪혔는데 손등 빨갰다"..치밀했던 사기범 '소름'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골목에서 서행하는 차에 달려와 "부딪혔다"며 거짓말 한 뒤 "여자라 봐 준다"며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한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돈 달라 하길래 지인한테 물어보겠다고 전화 좀 한다니까 갑자기 화를 버럭!"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울산 중구에서 발생했다.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A씨의 차 옆으로 갑자기 한 젊은 남성 B씨가 접근했다. A씨가 좌회전을 하자마자 B씨는 A씨를 쫓아와 차를 세웠다. "왜 그러시냐"는 A씨의 물음에 B씨는 "아니,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다짜고짜 따지기 시작했다. 놀란 A씨는 "부딪혔어요?"라며 "죄송해요. 못 봤어요"라고 우선 사과를.. 2022. 10. 25.
"바코드 有無 확인만 할게요"..스타벅스 교환권 '이렇게' 털렸다[이슈픽] 다음 네이버 요즘은 모바일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등을 이용한 거래가 흔합니다. 종이 상품권보다 관리가 쉽고 상대방에게 선물을 할 때도 간단히 전달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선물 받은 상품권이나 취향에 맞지 않은 기프티콘 등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 온라인 상품권을 노린 신종 사기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상품권 진짜 있느냐”며 바코드 일부 공개 요구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모르는 사람은 당하는 중고나라 사기수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스타벅스 교환권이나 백화점 상품권 등을 거래하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구매를 원한다는 이들은 판매자에게 “원본 바코드를 정말 갖고 계신지 확인하고 .. 2022. 10. 13.
"Z플립 재고정리 2만원..온라인 사기판매 조심하세요" 다음 네이버 온라인 사이트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 발생방통위 이용자 주의 당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갤럭시 S22·갤럭시 Z 플립3 등을 '재고정리 2만원', '도매특판가 3만원' 등으로 판매한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일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단말기 출고가 100만원 상당의 갤럭시 S22를 할인해 2만원에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24개월 사용에 8만~9만원 이상의 고가요금제 가입을 조건으로 제공되는 50만원 상당의 공시지원금에 48만원 상당의 신용카드 할인(24개월 카드사용 금액 실적 최대 반영 시)까지 포함된 것이다. 아울러 24개월 선택약정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25% 요금제 할인을 마치 단..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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