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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58

술 취해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30대 징역 6년 다음 네이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술에 취해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A(38)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던 B(당시 38)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이전에도 10차례 이상 피해자를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특별한 이유나 동기 없이 피해자를 무참히 폭행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지만,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고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때려 숨지게 했는데 겨우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너무 적.. 2019. 4. 22.
신상공개 결정 뒤 처음 모습 드러낸 '무차별 칼부림' 안인득 다음 네이버 취재진 질문에 차분한 어조로 대답..가벼운 옷차림으로 병원 치료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공분을 산 안인득(42)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 씨는 19일 진주시내 한 병원에서 다친 손을 치료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섰다. 전날 경남지방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안 씨가 진주경찰서를 빠져나가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는 그의 얼굴이 언론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그간 언론에 노출될 때면 그는 마스크를 쓰거나 후드를 깊게 눌러썼다. 안 씨는 줄무늬 티셔츠에 짙은 남색 카디건과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는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 2019. 4. 19.
'재결합 요구 폭력' 前남편 살해 유기한 30대 5년만에 검거 다음 네이버 "남동생과 공모해 살해" 자백..예산 차동고개 쓰레기더미에 버려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재결합을 요구하는 전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30대 여성이 5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재결합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하던 전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후 도로 갓길 옆 쓰레기더미에 유기한 A씨(37·여) 남매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8일 오전 9시40분께 예산군 신양면에 있는 차동고개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동네 주민으로부터 사람 뼈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인적이 드문데다 신원을 확인할 만한 아무런 소지품이 없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백골의 특징, 실종 및 가출자 분석 등을 토대로 신원 파악에 수사력을 .. 2019. 4. 3.
불법체류자 강력범죄 기승..살인 피의자 83%↑ 다음 네이버 마약사범도 늘어 '청정국' 위협 [서울경제] 지난해 불법체류자들의 살인과 마약류 범죄가 기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 같은 강력범죄 증가율이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경제신문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최근 5년간 불법체류자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체류자의 범죄 유형 중 살인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살인 피의자는 33명이 발생해 2017년 18명 대비 83.3%가 늘었다. 장석봉 영등포경찰서 외사관은 “신분이 불안정한 불법체류자들은 범죄에 연루되는 걸 꺼리지만 소수는 살인 등 흉악범죄에 휘말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던 범죄는 절도(347건·13%)와 폭력(561건·12.7%), 마약(172건·11%) 순이다. 영.. 2019. 3. 31.
목포 금은방서 괴한 피습..여주인 사망(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30대 추정 남성 용의자 추적 중 강도ㆍ퍽치기ㆍ부축빼기ㆍ폭행ㆍ살인 현금 갈취(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이 괴한에 피습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여주인 A(48)씨를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출혈과다로 숨졌다. 이 남성은 모자와 선글라스, 장갑을 착용하고 금은방에 들어와 A씨를 습격했다. 비명 소리를 들은 인근 가게 직원이 금은방에 들어오자 이 남성은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다. iny@yna... 2019. 2. 21.
동탄 원룸 살인 용의자 흉기로 자해 사망(3보)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동탄살인 공개수배, 경찰 "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함박산 벗어나 도주"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찰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로 공개수배 된 곽상민(42)이 경찰과 대치 중 흉기로 자해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9일 오후 곽씨를 충남 부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곽씨는 흉기로 자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곽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27분께 동탄의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뒤 도주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daidaloz@news1.kr ------------------------------------ 화성시에서 흉기로 여성을 살해하고 남성을 .. 2019. 1. 29.
'전처 살해' 딸들 "엄마 한 풀려했는데..재범 두렵다" 다음 네이버 "사형 원했는데 징역 30년형 선고..판결 아쉬워" "조사에서 거짓으로 일관해..평생 용서 못 해" 이혼한 아내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가 1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2018.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지난 6개월 동안 인터넷과 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 받고, 많은 분들 도움 받아서 탄원서도 제출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형량이 낮게 나왔어요. 엄마 한 풀어드리려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찾아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지금이 제일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등촌동 전처 살인사건' 피고인 김모씨(48)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한 25일, 허망한 표정으로 취재.. 2019. 1. 25.
노래방 토막살인범 변경석에 징역 20년 선고(종합) 다음 네이버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경석(35)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변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것으로 피고인이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며 "범행이 우발적으로 보이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전 1시 1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안양의 한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2) 씨와 말다툼을 벌이.. 2019. 1. 18.
'임세원 교수 살해' 30대 남성, 구속영장 발부 다음 네이버 "범죄 소명·구속사유 및 필요성 인정" 담당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죽인 혐의 경찰 조사서 범행 동기는 횡설수설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의사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박모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9.01.0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자신의 정신과 진료를 담당한 의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30)씨가 구속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 인정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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