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살인58

원주 방화 일가족 사망 사건..숨진 남편의 정체가 드러났다 다음 네이버 경찰 "숨진 중학생 시신에서 저항흔 발견" / "A씨 투신 전 도착한 소방관과 눈 마주쳐" / 숨진 중학생은 모바일 게임 유튜버로 활동 / 누리꾼들 그의 영상 찾아와 댓글로 추모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가운데 전 남편 A(42·남)씨가 살인 전과자였단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살인 혐의로 검거돼 징역 17년형을 받고 나온 사람”이라며 ”이후 A씨는 숨진 중학생의 엄마 B(37)씨와 재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숨진 중학생의 시신에서 칼에 찔린 자상에 나왔고, 두개골도 망치로 맞은 듯 함몰된 상태”고 전했다. 숨진 중학생의 손과 팔 등에서는 저항흔이 발견됐다. 이는 잠자고 있다고 당한 게 아닌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부.. 2020. 6. 12.
'北 선원 추방'에 나경원 "北 눈치보기..우리가 홍콩 시민이 될지 몰라" 다음 네이버 나경원 "북한이탈주민법 위반" /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 가' / '北 선원 추방' 의혹에 정부 "근거 없는 의혹제기 유감" / 국정원 "송환 北 선원, 살인증거 인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북한 선원 추방 문제와 관련, “핵심은 북한 눈치보기 아니었느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우리 국민이 되는데 자유와 인권이 없는 무시무시한 북한 땅에 보낸 것은 헌법, 국제법, 북한이탈주민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선원들이 귀순 의향서를 자필로 썼고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갔으며, 목선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발견됐다는 등의 보.. 2019. 11. 12.
통일부, 16명 살해 후 도주한 북한 주민 2명 추방 다음 네이버 통일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7일 15시 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돼 북한으로 추방 결정했다. 정부는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이들의 추방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북측은 6일 인수 의사를 확인해 왔다. 통일부는 "이들이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로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이 아니"라며 "우리 사회 편입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부처 협의 결과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jaewo.. 2019. 11. 7.
거제 아파트서 40대 흉기 난동 1명 숨져..옥상서 경찰과 대치(종합)/사건종결 다음 네이버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김동민 기자 = 경남 거제시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17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 복도에서 박모(45)씨가 A(57)씨를 흉기로 찌른 뒤 15층 옥상으로 달아났다. A 씨는 이 아파트 상가 사무실에 입주한 업체 사장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 아파트 입주민은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특공대 등을 옥상으로 보내 검거에 나섰으나 완강히 저항하는 박 씨와 3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협상팀과 분석관 등도 투입해 박 씨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하고 있다. 박 씨는 경찰에 "전처와 통화하게 해 달라"고 .. 2019. 7. 8.
'때려죽인' 피해자 랩으로 놀린 10대들..물고문 정황까지 다음 네이버 경찰 '살인' 혐의 적용해 검찰로 사건 송치 예정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경찰이 친구를 장기간 상습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4명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의율)해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로 했다. 막바지에 다다른 경찰 수사결과 폭행에 온몸이 붓고 멍이든 피해자를 가해자들이 랩으로 가사를 만들어 놀리고, 머리를 물속에 들이미는 등 믿기 힘든 사건의 잔혹성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 10대 가해자 4명에게 '살인죄' 적용 광주 북부경찰서는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혐의를 기존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 결과, 피해자의 폭행 피해 장면이 찍힌.. 2019. 6. 18.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얼굴·신상 공개(종합) 다음 네이버 현장검증 또는 검찰 송치 시 언론에 공개 예정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경찰이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고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씨에 대한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정신과 의사 등 내·외부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중 과반수 이상이 신상공개에 찬성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상공개위원회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가족에게 미칠 2차 피해 등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했지만 피의자의 범죄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2019. 6. 5.
흉기 미리 준비했던 손녀..외할머니 살해 후 미심쩍은 진술 다음 네이버 어제(3일) 20살 손녀가 휘두른 흉기에 70대 외할머니가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혼자 죽기 억울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SBS 취재진은 범행 몇 시간 전에 이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어제 낮 2시 40분쯤 외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살 손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손녀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는데 혼자 세상을 떠나기 싫어 잠을 자던 할머니를 대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가 확보한 범행 전 손녀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공구 진열대를 서성이더니 흉기 5자루와 목장갑, 마스크까지 구매합니다. 경찰은 이로부터 9시간 뒤인 어제 0시쯤 자택.. 2019. 6. 4.
'제주서 前남편 살해' 30대, 계획 범행 무게 다음 네이버 경찰, 자택 휴지통서 흉기 발견 / "바다에 유기".. 해상 수색 나서 / 재혼 남편 아들 질식사도 수사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사건 수사를 계획적 범행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지난 1일 A(36·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차 진술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했지만 그 후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여러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지난 2일.. 2019. 6. 3.
살해당한 여중생, 친부에게 매 맞고 계부에게 학대당해 다음 네이버 기댈 곳 없었던 12살 아이의 한 맺힌 짧은 생 (광주·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의붓아버지에게 신체적, 성적으로 학대받았다는 피해를 호소하고 보복성 살인까지 당한 12살 여중생은 친아버지로부터도 한때 구박 덩이 취급받으며 짧은 생을 살다가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발목에 벽돌 담긴 마대 자루가 묶인 여중생 A양의 시신이 떠올랐다. 양 발목에 묶인 벽돌 마대 자루 가운데 하나가 풀리면서 수심이 얕았던 저수지 수면 위로 처참한 주검이 드러났다. 소지품으로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양육권자인 광주의 친모에게 연락하면서 함께 살던 의붓아버지가 집 근처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비슷한 시.. 2019. 5.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