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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저수조 없애라" 지시에..물탱크조합 "저수조가 뭔 죄?" 반발 다음 네이버 "붉은 수돗물과 저수조 상관없어..없애면 오염사태 잦아질 것" "붉은 수돗물 원인은 낡은 배관..비상시에는 더 큰 문제" 경고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문래동 아파트단지에서 오염된 수돗물(붉은 수돗물)이 나오자 "저수조를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전국 물탱크업자들이 "물탱크는 죄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탱크협동조합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이 붉은 수돗물의 원인으로 물탱크를 지목한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붉은 수돗물의 원인과 물 저장탱크는 전혀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1일 붉은 수돗물이 나온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아파트단지를 찾아 "물은 저장하면 썩는 만큼 조속한 시.. 2019. 7. 2.
트럼프 떠나자, 광화문광장 천막 저지..대형화분 80개 설치 다음 네이버 서울시, 이순신동상 주위 160m에 배치 시 직원 500명과 경찰 1200명 등 동원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 재설치 저지에 나섰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 대형 화분을 80개를 설치했다. 수종은 느티나무, 왕벚나무, 배롱나무, 소나무 등이다. 대형 화분을 80개는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주위 160m 구간(해치마당 입구~종로사거리)에 설치됐다. 세부적으로 서편(세종문회회관) 170m, 동편(교보빌딩) 150m, 해치마당 입구 75mX25m 등이다. 서편에는 대형회분 41개가 배치됐다. 기존 주목 15주를 줌심으로 3m 간격으로 설치됐다. 동편의 경우는 '기억의 빛' 건물을 시작으로 3m 간격으로 총 3.. 2019. 6. 30.
'광화문 천막 사태' 재발 우려..트럼프 떠난 뒤 다시 칠 가능성 다음 네이버 우리공화당, 세 번째 설치땐 행정대집행 불가피..서울시 "근본대책 절실" 경찰, 집시법상 시설물보호 요청 있으면 집회 금지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천막 설치, 계고장 발송과 자진철거 요청, 묵묵부답, 행정대집행, 물리적 충돌, 소모적 비용, 천막 재설치, 고소·고발전…. 서울 한복판 광화문광장을 둘러싸고 한 달 넘게 이어진 풍경이다.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광화문광장 천막 사태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현재 우리공화당 천막은 청계광장 등으로 '임시 이사'한 상태다. 광화문광장에서 버티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맞춰 그를 환영한다며 자리를 옮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2019. 6. 30.
서울시, 우리공화당 고발.."철거비용 받을 것"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조원진 대표 등이 천막 철거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공무원을 때리는 등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상해, 폭행, 국유재산법, 집시법을 위반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현재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추가로 설치한 상태입니다. 이에 서울시도 추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철거비를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우리공화당의 텐트가 6월 25일에 철거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오후에 우리공화당측에서 다시 텐트를 쳤고 그 수도 이전보다 많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선 다시 설치한 텐트에 대해 철거를 하겠다 밝힌 가운데 서울시측에선 우리공화당측에 철거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도 밝혔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 2019. 6. 26.
박원순 "천막철거비용 끝까지 받아낸다..조원진 월급 가압류" 다음 네이버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 "모든 개개인에게 연대책임 물을 예정이다" "철거과정 특수공무방해치상죄, 형사 고발"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천막철거 관련 비용과 관련해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행정대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한 2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 조원진 대표 포함해서 모든 개개인에게 연대 책임을 지금 물을 예정"이라며 "조 대표의 월급을 우리가 가압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화문광장은 국가의 상징적인 광장이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그런데 대한애국당이 그야말로 불법적으로 천막을 설치했다"며 "가스.. 2019. 6. 26.
애국당, 6시간 만 다시 불법천막..서울시 "단호히 대처"(종합2보) 다음 네이버 광화문광장에 천막 3동 재설치 서울시, 강경 대응 방침.."시민들도 결코 용서 안해"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류석우 기자,민선희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농성천막을 강제 철거한지 6시간 만에 우리공화당(이전 대한애국당) 측이 다시 천막 3동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추가 설치한 천막에 대해서도 강제 철거 등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우리공화당 측은 25일 오후 12시30분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 사이에 다시 3대의 농성천막을 쳤다. 이날 오전 6시40분쯤 불법 시설물 철거를 완료했지만, 6시간 만에 또다시 불법 천막을 설치한 것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반대 시위를 하다가 돌아가신 5.. 2019. 6. 25.
광화문 대한애국당 천막, 격렬 저항 속 40여일만에 철거(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시, 900여명 투입해 행정대집행..당원·지지자 스크럼 짜고 저지 철거 항의하며 곳곳서 충돌..2시간 여 만에 철거 완료 부상자 속출로 40여명 병원 이송..폭력 혐의 4명 현행범 체포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정윤주 기자 = 대한애국당(현 우리공화당)이 지난달 서울 광화문광장에 기습적으로 설치한 농성 천막이 25일 철거됐다. 지난 5월 10일 천막을 설치한 지 46일 만이다. 서울시와 우리공화당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직원 500명, 용역업체 직원 400명을 투입해 농성 천막 2동과 그늘막 등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천막을 지키던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 400여명(대한애국당 측 추산)이 격렬히 저항하면서 서울시와 용역업체 소속 직원들과 충돌.. 2019. 6. 25.
오죽하면.. 경찰도 서울시도 "거기 갔다간 맞아죽어요" 다음 네이버 [현장] 애국당 "천막은 집회의 자유".. 철거 계고장 3번째 무시 [오마이뉴스 강연주 기자] 대한애국당(아래 애국당)이 설치한 농성천막 자진 철거일이 지났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철거 움직임은 없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애국당 측에 세 번째 계고장을 보내 13일 오후 8시까지 자진 철거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 박태우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은 "집회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다"며 천막 유지 의사를 밝혔다. 애국당 천막 설치 이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잡음이 끊임없다. 먼저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시에 예정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을 광화문 광장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김세인 대한축구협회 홍보팀장은 14일 와 한 전화통화에서 "거리 응원지를 검.. 2019. 6. 14.
대한애국당, 추가 천막 설치하려다 서울시·경찰과 충돌 다음 네이버 대한애국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추가 설치하려다 서울시, 경찰과 충돌했다. 17일 경찰, 서울시, 대한애국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대한애국당 관계자 28명이 광장에 천막 1동을 추가로 설치하려다 이를 막는 서울시 공무원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경찰 1명, 대한애국당 측 10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애국당 측에서 지난 16일 낮에도 추가 천막을 설치하려다 저지당하자 이날 오전 다시 설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대한애국당 측은 "헌재 앞에서 돌아가신 애국열사 5인(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시위 중 사고로 사망한 시민 5인)을 기리는 분향소 천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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