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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임승차 손실 보전해달라”… 기재부 “국비지원 불가” 다음 네이버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이정민·전세원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떠안고 있는 지하철 만성 적자 해소를 위한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과 정부의 적자 보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도시철도(지하철) 무상 이용제도를 독자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시내버스에 대해 같은 날부터 70세 이상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도시철도는 65세 이상에서 70세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시와 정부는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책임과 권한을 두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구시는 노인들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상 이용 환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쯤 ‘대구시 어르신 무임 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부분 개정.. 2023. 2. 6.
오세훈 “전장연에 무관용”…법원 조정안 거부 다음 네이버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선전전과 관련해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선 요금 인상 폭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서는 자체 핵무장을 언급했다. 오 시장은 1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법원이 낸 조정안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조정안은 교통공사가 내년까지 엘리베이터 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19개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하고, 전장연은 열차 운행 지연 행위를 중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장연이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열차 운행 지연이 5분을 초과하면 1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해야 한다. 전장연은 이날 논평을 통.. 2023. 1. 1.
마포소각장 설명회, 실신·고성 '아수라장'… 20분만 종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개최한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20분 만에 종료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10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200명을 지난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했다.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등 반대 주민들은 설명회장 앞에서 '소각장 추가 결사반대' 등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격렬하게 반발했다. 입구에서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참석 신청한 주민들 상대로 신분증 검사를 했다. 설명회장 안은 호루라기, 부부젤라, 페트병 등의 소음과 주민들의 '전면 철회' 구호로 소란스러웠지만 서울시는 예정대로 오전 10시 설명회를 시.. 2022. 12. 28.
전장연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무정차 통과 다음 네이버 오늘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운행방해 행위를 동반한 시위를 진행하며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4호선 신용산숙대입구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상선방면은 신용산역 2번 출구,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하며 하선 방면은 숙대입구역 8번 출구,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가 시작됨에 따라.. 4호선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자.. 시위장소인 삼각지역에 대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결정하고 서울지하철공사가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출근시간이.. 2022. 12. 14.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펼쳐진다..."안전 관리 주력" 다음 네이버 [앵커] 논란이 많았던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이 서울시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최 측인 응원단 '붉은악마'는 안전요원 3백여 명을 배치하고, 서울시는 공무원 270여 명을 투입해 종합 상황실을 꾸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 이후 거리 응원이 이어졌던 광화문광장.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광장 응원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평소 같으면 4년 주기로 열리는 평범한 행사인데 이번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불과 3주 전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인파 사고 관련한 우려가 컸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시기상조라는 여론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첫 예선 경기를 이틀 앞두고 광장 사용 허가 결정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 2022. 11. 22.
서울은 항구가 아니다 [뉴스 큐레이터]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2026년까지 여의도에 ‘서울항’을 짓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항은 2010년 1기 오세훈 서울시장 때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나, 2011년 박원순 전 시장 취임 뒤 취소됐다. 2022년 11월14일 서울시는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기능을 갖춘 서울항을 만들어 한강에서 서해, 동북아시아를 잇는 뱃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단계로 2022년 10월 서울 한강에서 경인운하(아라뱃길)를 오가는 1천t급 유람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엔 1천t급 선박을 댈 수 있게 현재 길이 65m인 여의도 선착장을 95m로 확장하기로 했다. 2단계로 서울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항을 만들면 먼저 전남 여수와 제주도 .. 2022. 11. 21.
TBS 조례 폐지안 가결에 "독재 시절에도 일어나지 않는 무자비한 일" 다음 네이버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로 2024년부터 서울시 출연금 끊겨 상업광고 못 받아 사실상 운영 어려워…"400여명 임직원 짓밟는 일"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 조례 폐지' 조례안 가결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2020년 독립 법인화가 된 지 약 3년 만이다. TBS 노조 측은 “400여 명의 TBS 임직원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TBS 조례 폐지안)'이 가결됐다. TBS 조례 폐지안은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막는 안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6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9월 공식 안건으.. 2022. 11. 15.
"절대 만지지 마세요"..서울시가 당부한 '사각 덩어리' 정체 다음 네이버 산기슭이나 공원에서 동물 먹이처럼 보이는 밤톨 크기의 카키색 사각 물체가 보이면, 궁금해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야생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뿌린 약이다.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확산을 막고자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야생동물 미끼 예방약 3만2000여 개를 북한산과 양재천변 등 주요 산·하천 주변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광견병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너구리 서식지에 예방약을 살포하는 것이 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예방약을 살포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도심 공원에도 뿌리기로 했다. 살포 지역에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설치한다. 30일이 지나면 남은 예방약을 수.. 2022. 10. 17.
마포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 [뉴시스Pic]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마포 소각장 신설 백지화 투쟁 본부가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새 쓰레기 소각장 최적 입지 후보지로 마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포구는 서울시 발표에 반발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명을 내고 "서울시가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마포구 주민..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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