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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각장 설명회, 실신·고성 '아수라장'… 20분만 종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개최한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20분 만에 종료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10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200명을 지난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했다.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투쟁본부' 등 반대 주민들은 설명회장 앞에서 '소각장 추가 결사반대' 등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격렬하게 반발했다. 입구에서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참석 신청한 주민들 상대로 신분증 검사를 했다. 설명회장 안은 호루라기, 부부젤라, 페트병 등의 소음과 주민들의 '전면 철회' 구호로 소란스러웠지만 서울시는 예정대로 오전 10시 설명회를 시.. 2022. 12. 28.
전장연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무정차 통과 다음 네이버 오늘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운행방해 행위를 동반한 시위를 진행하며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4호선 신용산숙대입구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상선방면은 신용산역 2번 출구,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하며 하선 방면은 숙대입구역 8번 출구,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가 시작됨에 따라.. 4호선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자.. 시위장소인 삼각지역에 대해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결정하고 서울지하철공사가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출근시간이.. 2022. 12. 14.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펼쳐진다..."안전 관리 주력" 다음 네이버 [앵커] 논란이 많았던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이 서울시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최 측인 응원단 '붉은악마'는 안전요원 3백여 명을 배치하고, 서울시는 공무원 270여 명을 투입해 종합 상황실을 꾸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 이후 거리 응원이 이어졌던 광화문광장.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도 광장 응원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평소 같으면 4년 주기로 열리는 평범한 행사인데 이번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불과 3주 전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인파 사고 관련한 우려가 컸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시기상조라는 여론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첫 예선 경기를 이틀 앞두고 광장 사용 허가 결정이 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 2022. 11. 22.
서울은 항구가 아니다 [뉴스 큐레이터]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2026년까지 여의도에 ‘서울항’을 짓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항은 2010년 1기 오세훈 서울시장 때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나, 2011년 박원순 전 시장 취임 뒤 취소됐다. 2022년 11월14일 서울시는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기능을 갖춘 서울항을 만들어 한강에서 서해, 동북아시아를 잇는 뱃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단계로 2022년 10월 서울 한강에서 경인운하(아라뱃길)를 오가는 1천t급 유람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엔 1천t급 선박을 댈 수 있게 현재 길이 65m인 여의도 선착장을 95m로 확장하기로 했다. 2단계로 서울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항을 만들면 먼저 전남 여수와 제주도 .. 2022. 11. 21.
TBS 조례 폐지안 가결에 "독재 시절에도 일어나지 않는 무자비한 일" 다음 네이버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로 2024년부터 서울시 출연금 끊겨 상업광고 못 받아 사실상 운영 어려워…"400여명 임직원 짓밟는 일"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 조례 폐지' 조례안 가결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2020년 독립 법인화가 된 지 약 3년 만이다. TBS 노조 측은 “400여 명의 TBS 임직원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TBS 조례 폐지안)'이 가결됐다. TBS 조례 폐지안은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막는 안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6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9월 공식 안건으.. 2022. 11. 15.
"절대 만지지 마세요"..서울시가 당부한 '사각 덩어리' 정체 다음 네이버 산기슭이나 공원에서 동물 먹이처럼 보이는 밤톨 크기의 카키색 사각 물체가 보이면, 궁금해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야생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뿌린 약이다.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확산을 막고자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야생동물 미끼 예방약 3만2000여 개를 북한산과 양재천변 등 주요 산·하천 주변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광견병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너구리 서식지에 예방약을 살포하는 것이 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예방약을 살포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도심 공원에도 뿌리기로 했다. 살포 지역에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설치한다. 30일이 지나면 남은 예방약을 수.. 2022. 10. 17.
마포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 [뉴시스Pic]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마포 소각장 신설 백지화 투쟁 본부가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새 쓰레기 소각장 최적 입지 후보지로 마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포구는 서울시 발표에 반발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명을 내고 "서울시가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마포구 주민.. 2022. 9. 14.
시위대·시민 뒤엉킨 광화문광장..市는'속수무책' 다음 네이버 재개장 한달…종합관리대책 시급 집회 참여자 - 보행자 쉽게 얽혀 곳곳에서 안전사고 위험 잇따라 법률상 집회·시위금지 방법없어 허가 자문단 구성도 ‘유명무실’ 市, 여론수렴후 내달 대안 마련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사진)에서 한 달간 크고 작은 집회·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시위대와 시민들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이 곳곳에서 포착되자 보다 실효성 있게 광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도심공원’을 선사한다는 명분으로 광장 사용 허가 권한을 깐깐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집회·시위를 막을 권한은 사실상 없어 벌써 무용론이 제기된다. 관리 방향을 바꿔 질서 유지 등 광장 이용객 편의에 방점을 둔 대책이 보강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5일.. 2022. 9. 5.
광화문광장에 '총독부·일장기그림' 논란.."오늘 철거" 다음 네이버 민족정기 북악산 위 '일장기' 연상 서울시 "오해 소지, 전시 조기 종료"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새로 단장하느라 가림막에 싸여있던 ‘광화문 광장’이 지난 6일 시민들에게 새모습을 드러냈지만,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광장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와 일장기로 보일 수 있는 그림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버스정류장 기둥 벽에는 청년 디자이너와 협업해 조선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2009년, 2022년에 걸친 광장의 변천 과정을 그린 포스터가 걸려 있다. 논란이 된 그림은 일제 강점기 당시 광장 모습을 그린 것으로, 조선총독부뿐만 아니라 일장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아픈 역사를 넘어 극복과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고자..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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