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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체 문제 아니다" 했지만..1000개 시민단체 들고 일어났다 다음 네이버 지원·협치예산 대폭삭감에 "시민단체 폄훼, 근거없는 삭감" 市 "전임시장 때 특정 단체 사유화된 예산 시민에게 돌려줘"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사회단체 지원 예산을 삭감하면서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1170개 시민사회단체는 4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단체 폄훼와 근거없는 예산삭감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583개, 경기 110개, 부산 66개, 충남 62개 단체 등이다. 지난 2일에는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퇴행적인 오세훈 서울시정 정상화를 위한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 내년.. 2021. 11. 4.
한겨레 오세훈 시장 비판했더니 서울시 광고 중단 통보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 발언을 검증한 한겨레 보도 당일 한겨레에 광고 중단을 통보해 논란이다. 서울시 대변인은 해당 기사를 쓴 한겨레 출입기자에 “현재 내부 분위기상 광고나 협력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전해, 시의 광고를 통한 언론 압박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 광고국에 따르면 서울시는 28일 오전 한겨레 광고국 측 담당자에게 '다음달 예정된 광고를 모두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다음달 한겨레 본지 지면과 주간섹션지 '서울&'을 통해 총 5000만원의 광고비를 집행할 예정이었다. 서울시 대변인은 한겨레 출입기자를 통해서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시 출입 김양진 한겨레 기자는 “어제(28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시가 광고국에 중단을 통보했다는 얘길 데스크로부터 전.. 2021. 10. 29.
'2시간에 3000원' 서울형 키즈카페 예고..업계는 반발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안심 키즈카페(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소식에 서울시 키즈카페 사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위기를 겨우 넘긴 상황에서 '서울형 키즈카페'가 조성될 경우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에 반대하는 청원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은 일주일 만에 129명이 공감했고, 조회수 416건을 기록하는 등 이달 최다 공감 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한 시민은 "서울시의 공공형 키즈카페는 물론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이다. 하지만 서울시에 있는 수 백, 수 천의 키즈카페 운영자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 2021. 10. 24.
야당과 말맞추기? 서울시 국감, 오세훈이 꺼낸 '대장동 의혹 그림판' 다음 네이버 “자꾸 패널을 쓴다고 뭐라 하셔서 쓰기가 그런데 질문이 나왔으니까…”(오세훈 서울시장) 19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 자리에선 ‘서울시’ 관련 질의는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전날 경기도 국감에 이어 오 시장에게 ‘성남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물었다. 다소 과녁을 빗나간 듯 보이는 이런 질의에 오 시장은 청산유수로 응했다. 미리 준비한 그림판 7개를 꺼내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도시개발사업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 야당 감사위원과 피감 기관장이 미리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야당 감사위원들은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오 시장은 “ 상상할 수.. 2021. 10. 19.
'강남 3억' 서울 반값아파트 가속도..주민반발 어쩌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강남권에 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내정하면서 반값 아파트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강남권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아 서울시의 계획이 현실화될 때까지 상당한 마찰음이 예상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강남구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서초구 성뒤마을 등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갖고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이다. 아파트 원가에서 토지 가격이 제외.. 2021. 10. 16.
'대면예배 금지' 위반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 명령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대면예배 금지 명령을 수 차례 위반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폐쇄 명령을 결정했다. 19일 성북구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며 "폐쇄 명령서는 오후 5시경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2시간30분간 대면 방식으로 본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달 12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지만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5주째 대면예배를 진행 중이다. 당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대면예배가 금지됐지만 사랑제일교회는 이를 준수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후 제한된 인원의 대면예배를 허용하기로 했으나,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 2021. 8. 19.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돌입.."공사 시행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다음 네이버 유족 측 면담 거부 / 서울시, 보존 관련 논의 불가 서울시가 26일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유족 측은 서울시와 입장을 조율하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철거 관련 협조 공문을 들고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김 과장은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을 만나 공문을 전달하고 유족과 면담하려고 했으나 유족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갔다. 김 과장은 “서울시에서는 가족들에게 전시물을 이관하고 반출되기를 협조 요청하는 문서를 갖고 왔으나 받지 않겠다고 해, 공문 요지를 구두로 말씀드렸다”며 “오늘 중으로 철거할 것이고 최대한 몸싸움 없이 원활하게 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 2021. 7. 26.
사랑제일교회 "정부 방역지침은 사기, 북한 지령 받아" 다음 네이버 전광훈, 정부·서울시 비판 "과학적 근거 없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은 20일 문재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은 국민을 속이는 사기라며 이에 불복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주장했다.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변호인단 측은 이날 성북구 장위동 교회에서 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지침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예배·집회 금지 명령은 헌법과 국민저항권보다 위에 서서 군림하려 하는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기 방역과 종교·집회의 자유만 전면 금지한 명백한 헌법 위반에 대해 교회는 끝까지 불복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전국 교회 예배 금지 지침의 목적은 딱 하나. 전광훈.. 2021. 7. 20.
유체이탈 서울시 부시장.."4차 유행은 대통령 탓"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세계 대유행]김도식 정무부시장, 문 대통령 공개 비난 "K방역은 자화자찬, 과오는 모두 책임이라니" 자가검사키트, 영업규제 풀기 등 '방역 완화' 서울시 방역 총괄 오세훈 책임엔 언급 없어 시 내부서도 "부시장이 할 말 아니다" 비판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615명(14일 0시, 서울 638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방역위기 상황에 부닥친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14일 오전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기자단에 ‘책임 전가 중단하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보냈다. 그는 “델타 변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데도 거리두기 완화, 소비 진작 등 섣부른 방안을 내놓은 것은 누구인가. 그동안 대통령께서 ..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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