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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41

남의 집 침입해 술 먹고 불 내놓고.. "잘못 인정, 벌금형 안됩니까" 다음 네이버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 法, 징역 2년 선고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술과 라면 등을 먹은 뒤 불까지 낸 50대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진원두)는 현주건조물방화와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말 강원 홍천군에서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집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뒤 불을 붙여 내부 10㎡(3평)가량을 태우고, 집 안에서 소주, 맥주, 라면 등을 먹은 혐의다. 그는 강제추행과 폭행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했고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하자 “잘못을 인정합니다. 벌금형으로 때려주시면 안됩니까”라고 .. 2021. 5. 15.
서울시장 '옷 매무새 다듬어 주기' 금지..비서 매뉴얼 살펴보니 다음 네이버 서울시장 비서가 시장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 줄 수 있을까. 정답은 안된다. 서울시는 최근 비서 업무 매뉴얼을 내놨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시에 권고에 따른 것이다. 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서울시는 인사혁신처 비서업무매뉴얼, 한국비서협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해 지난달 서울시 비서업무 매뉴얼을 확정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서울시는 비서의 업무를 공적인 업무영역에 한정했다. 매뉴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비서실 업무분장을 공개하기로 했다. 매뉴얼은 비서의 업무 범위를 크게 10가지 유형으로 나누면서 금지 업무도 적었다. 우선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 연락, 문자메시지·사진·이모티콘 전송이 금지된다. 겉옷 입혀 주.. 2021. 4. 6.
"성평등 외쳤던 당이..충격·당혹"..정의당 존립도 위기 다음 네이버 정당 대표 성비위..당 최대 위기 김종철 "피해자에 큰 상처" 사과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정의당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정의당은 제도권 정당 가운데 대표적인 진보 정당인데다 성평등 이슈에 목소리를 높여온 터라 일각에서는 당의 ‘해체’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주요 기성 정당에서 당대표가 성비위로 사퇴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정의당 내부에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고 피해자는 큰 상처를 받았다”며 “저의 가해행위에 대해 피해자가 항의를 하였고 저는 이후 사과를 했으나, 공당의 대표로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었다. 더.. 2021. 1. 25.
'성추행 진실은?'..피해 주장 여직원 '허위신고'로 해고당해(종합) 다음 네이버 전남대, 증언한 동료도 정직 3개월..해당 직원 해고무효 소송 제기 경찰 수사로 진실 밝혀질 듯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대 산학협력단 정규직 여성 직원이 부서 노래방 회식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가 '허위신고와 무고'로 해고당했다. 해당 여성은 학교 측의 조치에 반발해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 일부 남녀 직원은 지난해 12월 송년 회식을 하고 노래방으로 옮겨 음주와 가무를 했다. 정규직 여성 직원 A씨는 송년 회식 2주가량 후 대학 인권센터에 노래방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학인권센터 운영위원회, 인권센터 성희롱성폭력방지대책위원회, 산학협력단 징계위원회 등은 신고인, 피신고인, 참고인 등을.. 2020. 8. 4.
소녀상 지킴이 향해 차량돌진 보수유튜버(우파삼촌tv) "진짜 재밌다" 다음 네이버 공동행동 16일 오전 11시 종로서에 '살인미수 혐의' 고소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매주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보수유튜버에게 차량으로 습격을 당하고 성추행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15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보수유튜버 우파삼촌tv를 살인미수로, 김상진 자유연대 대표와 보수유튜버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을 성추행으로 1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파삼촌tv의 유튜버 A씨가 전날(14일) 저녁 7~8시 소녀상 바로 옆에 앉에 있는 연좌시위자 B씨를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며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채집한 영상을 통해 A씨가 차 안에서 '.. 2020. 7. 15.
市젠더특보 임순영 "고소 당하기 전, 朴시장에 실수하신 것 있냐 물었다" 다음 네이버 [박원순 파문] 임순영 젠더특보 단독 인터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 고소를 언제 어떤 경로로 알았느냐는 의문과 관련해,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별보좌관이 "(피소 당일인) 지난 8일 박 전 시장에게 관련 보고를 했다"고 14일 본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임 젠더특보는 "제가 8일 시장님이 업무를 보시는 중간에 들어가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보고를 드렸다"며 "그때는 성추행 관련 혐의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성추행 피소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고 박 전 시장에게 보고했나. "(피소 1시간 30분 전인) 지난 8일 오후 3시쯤 서울시 외부로부터 '시장님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급하게 시장님 집무실로 달려가서 다른 업무 중이시던.. 2020. 7. 15.
"용서하고 싶었다"..'故 박원순 시장 고소인' 입장 전문 / 박원순 고소인 변호인 "2차 가해행위에 대한 추가 고소장 제출"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박 시장의 비서 출신 여성 A씨가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는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다”며 “(그러나)저의 존엄성을 해친 분께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을 내려놨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아래는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대독한 A씨의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의 제가 자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수없이 후회했.. 2020. 7. 13.
오거돈 부산시장 '충격 사퇴' 기자회견 전문(종합) 다음 네이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시장의 기자회견 전문. "부산시민 여러분, 참으로 죄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됐었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부산시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350만 부산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책임을 이루지 못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에 대한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한 사람에 대한 저의 책임이 또한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한사람에게 5분 정도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습니다. 이것이 해서는 안 될 강제추행으로.. 2020. 4. 23.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고인 대법원서 유죄 최종 확정 다음 네이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확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추행 여부 등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등을 고려해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A씨를 법정구속했다. A씨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려 33만명 ..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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