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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온다" 일제히 '환영'...세종시민사회 '들썩' 다음 네이버 세종시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청신호 켜졌다"…시의회 "시민 간절한 염원이 비로소 실현" 민주당 시당 "2년간 노력 마침표"…국민의힘 시당 "세종·충정인들 염원 가시적 결실" 환영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 꼽히는 국회규칙이 23일 운영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세종 지역사회가 일제히 환호의 물결로 휩싸였다. 설계비와 부지 매입비까지 확보됐으나 국회규칙 제정이 삐걱거리면서 첫 삽을 뜨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기 때문이다. 세종의사당 착공퍼즐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23일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청신호 켜졌다'란 제하의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 2023. 8. 23.
3·1절 일장기 주민은 목사…"대일본제국, 덕분에 근대화" 설교 다음 네이버 [앵커] 3.1절날 일장기를 내걸고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은 한국인 목사였습니다. 어제(5일) 설교에서는 대일본제국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일본 덕에 근대화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일장기 건 주민 (지난 1일) : 일본 사람이라 일본 국기 걸었어요. 한국 싫어합니다.] 지난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했던 남성, 알고 보니 한국인입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온라인에서 설교를 합니다. [일장기 건 주민/A교회 어제 설교 영상 : 누군가가 한·일 우호 관계에 표식을 하기 위해서 응원을 하기 위해서 일장기를 게양했다고 합니다.] 세종시 한 교회 목사였습니다. 자신이 한 일이 아닌 척 말을 꺼내더니 일장기 게양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일장기 건 주민/A교회 어.. 2023. 3. 6.
"유관순이 실존인물이냐" 일장기 건 세종 시민 망언..."고소하겠다" 다음 네이버 지난 3·1절 한 세종 시민이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어 누리꾼으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해당 시민에게 항의하기 위해 집 앞을 찾아간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일 ‘삼일절 항의방문 당일영상’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현장에 있었다는 지역 신문 기자인 작성자는 “누가 폭언과 모욕을 했는지 직접 확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1일 일장기를 게양한 집을 찾아가 항의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현관 문 앞에서 일장기를 게양한 이유를 묻는 주민들에게 일장기를 건 부인 A씨는 “주거 침입죄로 고소하겠다”며 대응했습니다. 특히 A씨는 항의를 하는 주민들이 “왜 일장기를 걸었냐. 일본 .. 2023. 3. 5.
3·1절에 일장기 내건 세종시 아파트 논란 다음 네이버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7층 태극기 내건 곳 없어 더 주목 관리사무소 "집에 사람 없어" 3·1절에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가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4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3·1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세종시는 진상 파악에 나섰다. 1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솔동 한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기가 걸렸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민들 항의 전화를 받고 사태를 인지해 오전 11시쯤 해당 가구를 방문했지만 가구원을 만나지 못했다"며 "가구원이 귀가하거나 면담이 이뤄지면 일장기를 내리도록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일장기가 걸린 아파트는 대로변에선 보이지 않는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태극기를 내건 가구가 거의 없어, 이곳 7층 발코니에 걸린 일장기가 더욱.. 2023. 3. 1.
"택배기사는 돈 내세요"…세종시 아파트서 승강기 갑질 다음 네이버 세종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기사에게 승강기 사용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일었습니다. 기사 보시죠. 세종시의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다음 달부터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카드키를 발급받아 출입하라, 이렇게 안내를 했는데요. 그러면서 카드키 보증금 10만 원과 엘리베이터 사용료 월 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승강기 사용료를 받기로 한 건 승강기 1대를 잡고 택배 배송을 하는 바람에 불편을 겪는다는 일부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주민 편의를 위해서 택배를 배달하는 건데 승강기 이용료까지 내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는 겁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입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 2023. 1. 16.
"세종 정착 어려운데"..수도권 통근버스 폐지에 공무원들 푸념 다음 네이버 3일부터 수도권 통근버스 폐지..KTX 정기권 비용부담 커 삼삼오오 모여 전세버스 계약에..국토부 "불법" 유권해석 전세값도 2년새 2배..홀로 사는 공무원 많아 월세도 부담 "뛴 집값 고려한 주거 지원, 출퇴근 합법노선 개설도 필요"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던 통근버스 노선을 폐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등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감당하기 부담스러운 집값으로 세종에 완전 정착하기도 어려워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는 푸념이 나온다. 통근버스 중단에 전세버스로…“서울 발령 기다려야 하나” 푸념 9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과 수도권을 오가는 통근버스 운영이 지난 3일부터 .. 2022. 1. 9.
윤희숙 일가 '박근혜 정부 실세' 사위 활용 '투기 의혹' 다음 네이버 윤희숙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농사 위한 땅인가, 투기 목적인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의 '부동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부동산 구매에 있어 '내부 정보'가 활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윤 의원 여동생의 남편은 박근혜 청와대 비서실의 행정관을 지냈고, 부친의 토지 매입 당시인 2016년까지 최경환 당시 기획재정부장관의 보좌관을 맡는 등 '정권 실세'의 '핵심 측근'이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윤 의원 일가가 세종시 농지를 매입한 이후 땅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주변 산업단지 지정과 무관치 않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의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부동산 구매 행위가 공직자 경력을 배경으로.. 2021. 8. 26.
"14명이 뺨 때리고 촬영"..여중생 부모가 올린 청원 다음 네이버 한 여중생이 동급생 1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뺨을 때리고 라이터로 위협도 했다는데 일부 가해 학생들은 이런 모습을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일 오후 세종의 한 초등학교 CCTV에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잡힙니다. 근처 중학교 1학년생들로 이들이 같은 학년의 A 양을 학교 주변으로 데리고 가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A 양은 이들이 방과 후에 자신을 영화관 건물 지하로 끌고 가 뺨을 때리고 머리를 잡아 넘어뜨리며 집단폭행했다고 말합니다. [피해 학생 : 계속 미안하다고 했는데, 또 때리고, 또 때리고. 아 이게 제가 죽는다 생각했었어요.] 집단폭행 의혹은 A 양의 부모가 청와대 국민.. 2020. 12. 9.
행안부, 대통령 의전 담당 빼고 전부 세종으로 옮긴다 다음 네이버 행안부 서울청사 내달 주요 조직 모두 세종시로 이전 계획 행정안전부가 빠르면 다음달 서울청사 본관, 광화문 KT타워 등에 있는 산재한 잔류 부서들을 사실상 모두 세종시 임차 청사(KT&G, 세종타워)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나 정부혁신전략추진단 등 서울에 잔존했던 조직이 대거 세종시로 옮겨가는 한편 서울청사엔 의정담당관 등 대통령 참석 행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나 청사관리본부 등 일부 인력만 잔존한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이같은 이전 실행 계획을 세웠다. 현재 서울청사에 있는 정부혁신전략추진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주민등록변경위원회 등 4개 조직과 및 광화문 KT타워에 있는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등 조직 및 인력이..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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