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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들고 '수요시위 중단하라' 다음 네이버 태극기와 일장기를 든 한 보수단체 회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부근에서 소녀상 철거, 수요시위 중단, 정의기억연대 해체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보수단체 집회영상 2023. 3. 8.
한밤 중 반일 vs 보수단체 충돌..일대 아수라장 다음 네이버 [앵커] 연휴 마지막 날을 앞두고 한밤 중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보수단체와 반일단체가 충돌했습니다. 양측은 몸싸움까지 벌이다 4시간이 넘게 대치했는데, 왜 그랬는지, 황윤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십 명이 뒤엉켜 있고, 경찰 수십 명이 이를 애워싸고 있습니다. 소리 높여 싸우는 사람들 끼리 격한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반일 단체와 보수 단체가 소녀상 앞에서 집회 순서를 두고 충돌한 건 어젯밤 10시쯤! 보수 단체는 반일 단체 측이 자신들이 낸 집회 신청을 무시한다고 주장했지만, [김상진 / 신자유연대 대표 : 저희는 적법하게 이 장소에서 집회를 하고 있고, 반일행동 관계자들이 저희 집회를 방해하기 위해서 이렇게 난입을 해서 저희 집회를 방해를 하고 있는데.. 2022. 9. 12.
주옥순 독일서 소녀상 철거 시위.."일본으로 내쫓자" 누리꾼들 분노 다음 네이버 한국 보수단체 인사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독일 현지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비판이 나온 가운데 한일 반응은 엇갈렸다. 지난 26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 "코리아협의회, 거짓말 하지 마!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영어·일본어·독일어로도 번역돼 쓰여 있었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 세워놓은 위안부 소녀상에 모기장까지 쳐놓은 베를린 코리아협의회 행동 정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평양에서 만나자고 한다"고도 썼다. 이날 원정 시위는 주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씨 등 '위안.. 2022. 6. 27.
소녀상 지킴이 "일장기 극우에 맞섰더니 돌아온 건 경찰 조사" 다음 네이버 극우단체 집회방해·방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법 선고 [김종훈 기자] "소녀상을 떠나지 않고 연좌농성을 이어간 것이 고발당한 주된 이유라고 하더라. 이일로 법정까지 서게 된 것이 억울하진 않은데 극우에 맞선 청년들의 소녀상 사수를 불법으로 낙인 찍은것은 너무나도 화가 난다." 4년째 소녀상 지킴이로 활동하는 스물다섯 청년 이경송씨가 1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 후 를 만나 한 말이다. 그는 "지난해 가족이 사는 집으로 고발장이 날아와 지난 여름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씨는 오는 14일 함께 소녀상을 지키는 지킴이들 수명과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선고를 받는다. 앞서 2020년 6월 이씨가 .. 2022. 3. 11.
보수단체 "반일(反日)은 정신병, 소녀상 철거하라" 다음 네이버 "위안부는 사기극" 주장하기도 보수단체 회원들이 소녀상과 항일 운동가 의암 유인석 선생 동상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다. 위안부법폐지운동 소속 단체회원들은 11일 강원 춘천시 의암공원 내에서 “소녀상은 위안부 사기극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며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했다. 이들은 그간 매주 수요시위가 열렸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을 놓고 정의기역연대와 자리싸움을 이어가는 단체다. 일부 유튜버는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점심 식사 후 따뜻한 봄볕을 즐기며 산책하던 시민들은 집회 장소 인근에 잠시 멈춰서더니 이들의 주장을 듣고는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고 보수단체 회원들은 다시 반박하며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후 자리를 옮겨 춘천여고 .. 2022. 3. 11.
극우단체들 '소녀상' 자리 선점에 포위..장소 옮기기 반복 수요시위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정기 수요시위 개최 장소가 극우단체들의 자리 선점으로 또 다시 변경됐다. 12일 오후 제1526차 정기 수요시위는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에서 북동쪽으로 약 10m 떨어진 서머셋팰리스서울 앞 인도에서 열렸다. 1주 전인 제1525차 수요시위는 연합뉴스 앞에서, 2주 전인 제1524차는 연합뉴스 우측에서 열린 바 있다. 이처럼 수요시위 장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극우단체의 집회 신고 상황에 따라 변경되고 있다. 극우단체 관계자들이 관할 종로경찰서에서 밤샘 대기까지 하며 소녀상 주변 곳곳에 1순위 집회신고를 하고 있어서다. 행사를 주최해온 정의기억연대는 대면집회가 재개된 지난해 11월 자유연대가 장소를.. 2022. 1. 12.
"올해도 3명의 할머니가.." 보수단체 훼방 속 열린 2021년 마지막 수요시위 다음 네이버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는 한 해 동안 세상을 떠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는 2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1524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었다. 정의연은 “올해도 세 분의 한국인 피해자가 유명을 달리하고 중국과 필리핀에서 몇 분이 세상을 등지셨다”며 “그토록 바랐던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 사실인정과 재발방지 약속을 받지 못한 채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머물던 정복수 할머니의 별세에 이어 5월과 9월 2명의 할머니 등 총 3명이 세상을 떠났다. 등록된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13명만 남았다. 시위 현장 한켠에는 고인이 된 이들의 영정이.. 2021. 12. 29.
16개월 만에 재개된 수요시위.. 일장기 흔든 <반일종족주의> 저자 다음 네이버 [현장] 1516차 수요시위, 보수단체 선점으로 연합뉴스 앞에서 진행 [김종훈, 권우성 기자] '위드코로나' 후 수요시위가 정확히 16개월 만에 다시 오프라인 집회로 전환됐다. 그러나 현장에는 일장기를 흔드는 보수단체 회원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반일동상 진상규명 공대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중학동 평화의 소녀상 부근 연합뉴스 앞에서 열린 1516차 정기 수요시위에 모여들어 일장기와 성조기, 태극기 등을 흔들며 "위안부 성노예설은 거짓이다", "위안부 동상 철거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섰다. 그 자리에는 공동저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도 있었다. 저자가 일장기 흔든 이유 그는 의 '수요시위 현장에서 일장기를 흔드는 건 위안부 피해.. 2021. 11. 3.
8월 18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현장에서 소란 발생 정리 8월 18일 오후.. 우파삼촌이라는 유튜버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 같이 있던 이에게 뭘 마시고 싶냐 묻고 난 뒤 편의점에 가는 척 하다 소녀상옆 의자에 앉아 버팀... 경찰들은 재빨리 달려들어 원래 촬영을 한 곳까지 밀어냄.. 이후 서로 간간히 말싸움중에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 후 미국대사관 근처 1인시위 장소로 옮기기전.. 우파삼촌 유튜버가 차를 가져와 주차 후 자리 정리 중.. 팻말을 집어든 뒤 소녀상쪽을 향해 던질려 달려듬.. 이때 경찰이 몰려와 막음.. 경찰에게 막히자 웃으면서 경찰을 향해 팻말을 들어보이며 "스티로폼이야..이거.. 빠짝 쫄아가지고..스티로폼이야.." 라고 웃으며 돌아온 뒤.. 정리하고.. 차에 카메라 설치하고 출발함... 그런데.. 본인들은 소녀상에 있는 이들에게 말하며 욕..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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