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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33

구멍 뚫린 항만방역.. '발열·기침' 無통보 선박 거짓말 정황 / 국립여수검역소.. 검역조사 했다. 다음 네이버 선박·대리점, "통신장비 고장으로 통보 못해" 검역당국, 업체 변명 그대로 반복.. 검증 없어 거짓말 가능성 높아.. "일부 고장나도 교신 가능" [파이낸셜뉴스]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인 선원이 다수 있음에도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항한 선박이 확인돼 논란이 된 가운데, 관계당국이 이를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선박과 대리점이 허술한 변명으로 일관했음에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 검역당국은 기자에게 업체 측 변명을 그대로 전달하기까지 했다. ■검역당국·선박 대리점, "통신장비 고장으로 못알려" 8일 질병관리본부 여수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광양항에 입항한 아스팔트 운반선 BITUMEN EIKO호가 선내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3명 있음에도 이를 사전.. 2020. 2. 8.
17번·19번 확진자, 싱가포르서 英세르보멕스社 행사 참석 다음 네이버 가스 연구분석 기업 세르보멕스 비즈니스 미팅 참석후 국내서 확진 중국 후베이성 거주자도 참석 확인, 영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 감염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7번·19번째 환자가 국내서 감염판정을 받기 전 방문했던 싱가포르 행사는 이들이 소속된 다국적기업 '세르보멕스(Servomex)'의 비즈니스 미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업은 영국에 본사를 둔 산업용 가스 연구·분석 기업이다. 전세계 법인을 두고 있으며, 한국인은 4명이 이 미팅에 참석해 그 중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다른 1명은 다른 나라에서 이 미팅에 합류했다. 미팅이 열린 곳은 싱가포르 스.. 2020. 2. 8.
日 크루즈선 한국 입항 예고..정부 "취소 방안 모색"(종합) 다음 네이버 23·24·27일 일본서 부산, 제주로 日 크루즈 '집단 감염' 확산 우려 12일 대만 크루즈선 입항은 취소 해수부 "선사 접촉해 취소 논의"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일본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이 이달 중으로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일본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상황이어서 우려된다. 정부는 검역을 강화하면서 입항 취소 가능성을 보고 대비하기로 했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일본에서 출발한 2척의 크루즈선이 부산, 제주로 입항한다. 크루즈선은 23일 일본 사카이미나토에서 출발해 23일 부산과 24일 제주로, 2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올 예정이다. 크루즈선에는 각각 수천명의 승객이 탑승할 전망이다. 23일 일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은 승객.. 2020. 2. 8.
'신종코로나 우려' 학교 휴업 647곳..닷새 만에 2배로 늘어나 다음 네이버 서울서 휴업 학교 급증..교육부 "한국사능력시험 응시 연기 권고"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닷새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약 650곳에 달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의 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지난 3일에는 336곳,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육부가 전국 현황을 집계한 지 5일 만에 336곳에서 647곳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날은 서울에서 전날보다 41개교가 더 휴업하면서 전체 숫자가 증가했다. 전날 서울에서는 확진자 거주 지역이거나 동선인 것으로 밝.. 2020. 2. 7.
서울시, 신종코로나 격리시설로 서초구 인재개발원 지정 다음 네이버 8일부터 자가격리자 중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시설 제공 '심각' 격상 시 추가 시설 마련..보육시설 6천여곳 상시 방역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부터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별해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 인재개발원 생활관에 입소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자가격리자 가운데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 또는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다. 각 자치구 보건소장이 시설 격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한 뒤 본인 신청을 받아 시설 격리 여부를 일차로 판단하고, 이후 서울시가 격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2020. 2. 7.
서해에 중국어선 사라졌다..해경 "신종코로나로 이동제한 때문" 다음 네이버 해경 中어선 검문검색·나포 시 보안경, 방역복 착용 등 단계별 대응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등 서해 황금어장에 중국어선이 사라졌다. 매년 이맘때 조기 등을 잡으려는 불법·무허가 쌍타망 중국어선이 몰려들었지만 6일 오전 현재 목포해경 관할 해역에서는 한척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은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동제한을 시행하면서 사실상 조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매년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는 가거도 등 해상에 대형 경비함정을 배치,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해경은 조업하는 중국어선 발견 시 신종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검문검색 등.. 2020. 2. 6.
신종코로나 4명 추가..3명 '접촉자·가족'·1명 '중국 관광객'(종합) 다음 네이버 국내환자 총 23명, 1명 퇴원..접촉자·가족 '2∼3차 감염' 추정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환자는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3명으로 늘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으로 한국인이고, 1명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이날 확진된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의 가족으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15번째 환자는 중국에 있는 우한국제패션센터 내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 2020. 2. 6.
지하철서 "바이러스 걸렸다" 콜록콜록..감염자 사칭 영상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온라인에는 공포감을 조장하는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한 유튜버가 사람들 많은 데서 감염자 행세를 하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놀란 시민이 신고를 해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최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승객들이 가득 찬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카메라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갑자기 기침을 심하게 하더니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립니다. [A씨/유튜버 : 여러분들 저는 우한에서 왔습니다. 전 폐렴입니다. 모두 저한테서 떨어지세요!] 놀란 시민들이 쳐다보지만 남성은 도망치면서 거짓말이라며 비웃습니다. [A씨/유튜버 : 드디어 내렸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제 정상인입니다! 난 정상인이다! 아무도 내가 저 지하철에서 이상한 짓 한 줄 모를 거야!] 또 다른 영상에선 번화가 한복판에서 자.. 2020. 2. 5.
'신종코로나' 日크루즈선에 한국인 9명 탑승.."의심증상자 없어"(종합)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 한국인 남성 4명·여성 5명..2주 선내 대기하며 추가검사 받아야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이원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탔던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 한국인 9명이 탑승했지만, 한국인 중 의심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해당 크루즈선에는 35개국 국적자가 탔는데 이중 한국인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으로, 현재 한국인 의심증상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교부와 NHK·지지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이날 홍콩에서 들어와 현재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에 탑선한 승객 총 2666명과 승무원 1100여명 중 10명이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반응을 보여 공식발표했다. 감염이 확인된 10명 ..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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