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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33

일본·태국 이어 싱가포르 방문자 환자 발생..검역 '발등에 불' 다음 네이버 12번 일본서 입국·16번 태국서 입국·17번 싱가포르서 입국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김예나 기자 = 일본,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의 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외 국가에서 유입되는 환자나 감염자를 걸러낼 수 있도록 방역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는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만 특별 검역을 하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된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싱가포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다. 17번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 2020. 2. 5.
신종코로나 와중에 대구시·칠곡군의회 해외연수 빈축 다음 네이버 (대구·칠곡=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와중에 대구·경북 지방의회 의원들이 공무국외출장(해외연수)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7박 9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연수를 떠났다. 기획행정위 위원 5명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전날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4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 의심 환자가 잇달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의원들은 미국 뉴욕시에서 소방학교, 일선 소방서, 소방박물관, 911 메모리얼 파크를 견학하고 캐나다 토론토를 찾았다. 같은 기간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5명도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4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뉴욕 공립도서관,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고교, 브루클린 라틴 .. 2020. 2. 4.
신종코로나 국내 16번째 환자 발생..태국 여행한 43세 한국여성(종합) 다음 네이버 1월 19일 입국·25일 오한·2월 3일 격리..'2번 환자'는 퇴원 대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2일까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됐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16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5명은.. 2020. 2. 4.
"장난삼아"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검거 다음 네이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가 창원에서 발생했다는 가짜뉴스를 최초 유포한 A(27·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카카오톡을 통해 '창원 진해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유포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메시지에는 감염 우려자에 대한 '발생 일시 및 장소, 감염 우려자 인적사항, 발생 경위, 조치 사항' 등이 실제 문서처럼 상세하게 적혀 있다.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메시지 탓에 한때 관할 보건소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전화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지인에게 받은 메시.. 2020. 2. 4.
[팩트체크K] 마스크·의료 지원..중국 퍼주기?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중국 상인들의 사재기 의혹까지 확산되면서 마스크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마스크를 정부가 세금으로 구입해 중국에 제공하냐는 겁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 중국에 수백만장의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원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작 국내에서는 수량이 부족하여..."] 실제로 중국에 보내질 마스크 2백여만 장이 준비됐습니다. 이 마스크는 지난달 31일 우한 교민을 태울 2차 전세기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내지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3일) 밤 추가로 전세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 마스크를 산 돈은 국민의 세금이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중국우한대총동문회'와 '중국유학총교우회'가 자체적으.. 2020. 2. 3.
신종코로나, '1급 감염병'으로 분류.. 재해보험금 받는다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올해부터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급 감염병은 재해로 분류돼 일반 질병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수령한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를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해 관리 중이다. 1~4급 감염병 중 가장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되는 1급 감염병은 생물테러감염병이거나 치명률이 높고 집단 발생 우려가 크며 음압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보건복지부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분류체계상 신종감염병증후군에 포함해 1급 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1급 감염병으로는 에볼라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등이 있다. 1급 감염병에 걸렸다면 받는 보험금은 '재해보험금'이 된다. 현재 신종코로나.. 2020. 2. 3.
우한국제패션센터 '전염터'였나..3·7·8·15번 환자 경유 다음 네이버 확진자 최소 4명, 현지에서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방문 중대본 "3번·7번·8번·15번 확진 환자, 해당 장소와 연관있는 것으로 보여" '중국판 동대문' 우한국제패션센터..지난해 9월 오픈, 국내 의류업 종사자 다수 입점 보건당국 "총영사관·한인회 도움 받아 센터 방문한 한인 규모 추적할 계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최소 4명이 중국 우한에서 같은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의심돼 보건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이 해당 센터를 방문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무더기 감염이 속출할지 주목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3번, 7번, 8번, 15번째 확진환자가 '더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우한국제패션센터의 한국.. 2020. 2. 2.
신병 입소·수료식에 가족 동반 못 한다..'신종코로나' 예방 다음 네이버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확진자 발생 지역서 병사 출타 제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군 당국이 신병 입소식 절차를 축소하는 등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부는 2일 가족동반 신병 입소식 및 수료식을 열지 않도록 각 군에 지침을 내렸다. 신병 입소식은 부대 내 자체 행사로 열린다. 당장 3∼4일 열리는 입소식과 수료식에 병사 가족들은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입소자들은 부대 밖에서 가족·친구들과 인사한 뒤 부대에 들어오게 된다. 입소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귀가 조치되며, 신병 교육 중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조치 될 수 있다. 지난주부터 일부 부대에서 가족 동반 입소식과 수료식을 열지 않았지만, 국방부가 일괄적으로 지침을 내리면서 전.. 2020. 2. 2.
신종 코로나 확진 中관광객, 잠복기 4박5일간 제주 여행 다음 네이버 제주도, 1일 제주항공청에 통보 받고 자체 조사 공은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인 A씨(52·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지방항공청에 알렸다. A씨는 1월25일 제주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다음 날인 2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양저우에서 격리됐다. 이후 30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잠복기 동안 제주를 여행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한 결과 확진자 A씨는 관리 및 발표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현재 중국에 있는 A씨의 가족을 통해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win@news1.kr 제주에 방문했던 중..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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