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전운임제4

與,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더이상 떼법은 없다" 다음 네이버 "인내 한계 다다른 국민, 법과 원칙 입각한 정부 대응 손 들어줘" "일몰 연장, 파업 돌입하는 순간 없어진 안…효력 상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데 대해 "더 이상 대한민국에 떼법은 없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름 넘는 집단 운송거부로 4조원에 육박하는 산업계 피해를 초래한 화물연대가 오늘 파업을 철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파업에 들어간 지 16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냉담한 시선과 불법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 화물연대의 파업을 멈추게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 2022. 12. 9.
안전운임제, 해외에는 유사한 사례가 없다? 다음 네이버 브라질·호주·캐나다 등에서도 시행중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유경민 인턴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연장을 요구하는 안전운임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시행되는 제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준봉 화주협의회 사무국장은 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안전운임제는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없는 제도로, 입법 시 예정한 대로 일몰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화물연대 측은 해외에서도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의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40피트 컨테이너가 200㎞를 왕복할 때 현재 적용되는 안전위탁운임(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 2022. 6. 14.
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은 노사문제", 화물연대 "황당하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을 강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주무장관들의 말은 결이 달랐습니다. 화물연대는 대통령이 사태의 본질을 모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박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노사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늘 개입해서, 또 여론을 따라가서 이렇게 너무 노사 문제에 깊이 개입을 하게 되면 노사 간에 원만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이 전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법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에 더해, 정부 개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겁니다. 국토부 장관도 그렇게 생.. 2022. 6. 10.
없던 수수료 떼고, 고발금지 요구..'갑질' 수두룩 다음 네이버 [앵커] 저희 취재진은 화물 노동자들을 만나서 안전운임제의 운영 실태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갑자기 없던 수수료가 생기거나 운임의 30%만 받는가 하면, 안전 운임을 제대로 주지 않아도 신고하지 않겠다는 협약서를 쓰라고 한 기업도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전운임제가 시행되기 직전 화물 노동자 A씨의 급여 명세서입니다. [A씨/화물노동자 : 이게 2020년 1월 거래 내역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2월부터 저희 현장에선 시행이 됐습니다. (관리비) 2만원. (빼곤) 다른 거 아무것도 없죠?] 그런데 안전운임제가 도입되자 없던 지출 항목이 생겼습니다. [A씨/화물노동자 : (운수사가) 사무실 운영을 하기는 어려우니 업무 대행 수수료나 그런 항목 만들어서 수수료를, 일.. 2022. 6.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