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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쳐 신고했더니..한 달 뒤 찾아와 '보복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휴대전화 케이스를 파는 곳에 한 여성이 들어오더니 난장판을 만들고 직원들도 폭행합니다. 한 달 전에 자신이 물건을 훔친 걸 경찰에 신고했다며 보복을 하러 온 겁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진열된 우산을 집더니, 그대로 가버립니다. 바로 옆 옷가게에선 가게 밖 옷걸이에 걸린 셔츠를 가방에 넣고 사라집니다. [박모 씨/피해 상인 : 그냥 저쪽에서 쭉 와가지고 오자마자 보고 옷을 빼서 걸어놓고 그냥 이렇게 해서 가져간 거예요. 정말 대담하게 가져가더라고요.] 피해 업체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50대 여성 A씨는 절도죄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지난 11일 A씨가 정확히 한 달 만에 피해 매장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진열대를 쓰러트리고, 온갖 물건을 집어 던집니.. 2020. 10. 13.
'심야 영업' 풀었더니..긴장도 벌써 풀렸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고 어젯밤부터 심야 영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업소들은 전반적으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2단계에도 영업을 할 수 없는 고위험 시설에서 비켜나 있는 '유사 업종'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번화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풀리면서 술집과 음식점이 줄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자정을 훌쩍 넘긴 12시 43분입니다. 사람이 가장 적은 월요일이지만, 영업을 재개한 홍대 인근 주점은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20대로 붐비는 한 주점을 찾아갔습니다. 먼저 온 손님들이 테이블 20여 개를 차지하고 있습니.. 2020. 9. 15.
"하루 만에 손님 반 토막" 2.5단계 첫날 한산한 서울 도심 다음 네이버 홍대·종로·강남 막론하고 적막..어디서나 '손님 없다' 아우성 오후 9시 영업제한 앞두고 술집 손님 '썰물'..일부는 편의점서 '술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김주환 기자 = "반이 뭐예요, 손님이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돼요. 아까 점심시간에도 4 테이블만 다녀갔어요. 식당 영업 13년 만에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입니다." 30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의 한 식당은 저녁 시간인데도 20여개 테이블 중 단 2개만 차 있었다. 점주 김모(60)씨는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손님이 얼마나 줄었느냐'는 질문에 고개부터 저었다. 김씨는 "평소 일요일이면 교회에 방문한 손님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싹 끊겼다. 경기 남양주 별내 쪽에서 운영하는 다른 식당도 점심시간 때 130여석 중 .. 2020. 8. 30.
"100건에 60만원"..맛집 둔갑시키는 '배달앱 리뷰 조작' / '가짜 음식평' 알바, 1건당 1300원..직접 지원해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죠. 다른 사람이 남긴 평가를 보고 어디에서 시켜 먹을지 고르셨던 분들은 이 보도를 보시면 좀 화가 나실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돈을 받고 좋은 평가를 써 주는, 그러니까 리뷰 장사를 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한 홍보업체로부터 '배달앱의 리뷰를 조작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영업자 : 사장님 매출을 어느 정도. 지금 시대에는 이거 하셔야 합니다. 안 하시면 매출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출 몇 프로 올려드릴 테니까. 건당 얼마니까 이렇게.] 거절했지만 근처 다른 음식점의 리뷰가 갑자기 수백 개가 늘어나는 걸 보고 고민이 더 깊어졌습니다. [자.. 2020. 7. 23.
행인이 찍은 사진 한장에..영업 중인 내 가게가 사라졌다(네이버 플레이스) 다음 네이버 최근 방송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서울 종로구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 지난달 10일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매장 정보가 모두 표시되지 않았다. 블로그 후기만 남아있을 뿐 매장 위치, 전화번호 등 포털에서 표시되는 공식 정보는 사라졌다. 폐업 신고가 들어오면서 네이버 측이 노출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에어컨 공사' 사진 한장에 폐업 처리 하지만 해당 매장은 폐업한 상황이 아니었다. 이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18일 “폐업 처리된 당일도 멀쩡히 영업하고 있었다”며 “손님이 줄어든 데다 검색해도 위치가 안 나온다고 문의하는 사람이 늘어 찾아봤더니 (노출 중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즉시 네이버 측에 영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이틀 후에 폐업신고가 철회됐다. A씨와 네이버 등에 따.. 2020. 7. 18.
오늘부터 클럽-노래방 QR코드 의무화..위반 사업장엔 벌금 부과(종합) 다음 네이버 방판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뷔페식당 포함해 총 12개 시설 네이버와 패스 이어 카카오톡 통해서도 QR코드 발급 계도기간 이용건수 579만건..역학조사 활용사례 4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앞으로 클럽이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방문할 때는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이용자의 경우 QR코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을 제지당하고, 위반 사업장은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는 고위험시설에 의무 적용되는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계도기간을 끝내고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처벌을 유예하고 개선을 계도하는 기간이 끝난 만큼 이날 0시부터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부.. 2020. 7. 1.
8개 고위험시설 운영 자제 권고..출입할 때 QR코드 찍어야 다음 네이버 홍대 헌팅포차,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 5명 나와 서울 신촌 감성주점에서도 20대 1명 감염 감염 위험 크지만 '일반음식점'이라 단속·행정명령 제외 [앵커] 수도권에서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오늘 저녁부터 헌팅포차 등 코로나19 위험시설 8개는 운영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는데요. 고위험시설을 이용할 때는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전자출입 명부 제도도 운영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환 기자! 헌팅포차나 주점이 많은 곳인데, 실제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죠? [기자] 제 뒤로 보이는 헌팅포차에서 지난달 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20대 일행 6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 2020. 6. 2.
식약처 식품위생법령 위반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37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마라 요리 열풍을 일으키며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기타 법령위반(8곳) 등입니다. ○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안산시 소재 ○○업체(식품제조·가공..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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