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22 지방선거앞..마약 걸린 행정관, 알고도 사표 받아준 文청와대 다음 네이버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소속 행정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처분 없이 사표를 수리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공무원은 퇴직이 허용되지 않는다. 8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인사과에 재직 중이던 김모 전 행정관(35)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4월 19일 성동구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체포 당일 차량 압수수색을 하며 그의 신분을 파악했고, 곧바로 청와대에 수사 개시 통보를 했다. 그로부터 20일 지난 5월 9일 김 전 행정관은 면직 처리됐다. 청와대가 김 전 행정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인지한 상황이지만, 여느 때처럼 ‘평범한 퇴직’을 허락한 것이다. 당시 김 전 행정관도 주변에 “개인 사정이 있어 나가게 됐.. 2022. 7. 8. "불편하고 불쾌했다"..경희대 교수의 이상한 발언 다음 네이버 경희대 철학과 최 모 교수가 지난달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전공수업 영상입니다. 20세기 초 제국주의 시대를 설명하면서 일제의 조선 침략 과정을 언급하던 최 교수는, 1910년 경술국치의 가장 큰 책임은 조선에 있다면서, 고종 황제가 뒷돈을 받고 나라를 팔아넘겼다고 말합니다. [최 모 교수 : 고종이, 자기 잘살게 해주겠다니까, 그때 돈이 많이 떨어져 있었거든. 근데 (일제가) 돈 많이 주고 잘살게 해준다니까 '그럼 당신이 나라 책임지시오' 이렇게 한 거야.] 일제가 처음으로 사유재산권을 도입하며 한국 자본주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반을 둔 주장도 합니다. [최 모 교수 : 일본인들이 토지 조사를 해서 동양척식회사니 뭐니 해서 땅을 뺏었다고 하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2022. 7. 7.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 중국 정책"..이게 국어 교재 내용 다음 네이버 한 교육서적 출판사가 교재에서 "훈민정음은 한자의 발음기호이다", "훈민정음은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등 잘못된 내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교재 내용이 공론화하자 출판사는 부랴부랴 기존 교재를 거둬들이는 한편 개정판 출판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문제의 내용은 S출판사가 내놓은 독학사(대학 학위 검정고시) '교양과정 국어' 교재에 등장했다. 이 출판사는 '훈민정음과 한자의 관계' 대목에서 '①훈민정음은 중국어(문자)를 통일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②문자(한자)의 발음을 쉽게 표기함으로써, 자음을 정립하여 중국어를 통일하는 것이 훈민정음의 목적이다' 등 황당한 내용을 기술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재에는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했.. 2021. 10. 19. 진주만공습 사진 싣고 '대동아전쟁' 미화 우익교과서 검정 통과(종합) 다음 네이버 '임나일본부설' 입각해 기술하기도..작년에 탈락 후 재수 합격 지유샤 중학교 교과서.."러일전쟁, 아시아 독립운동 독려" 주장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고대에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에 입각해 역사를 기술한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가 30일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의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구성원이 쓴 지유샤(自由社)의 중학교 교과서는 이날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통과했다. 이 교과서는 작년 중학교 교과서 검정 심사 때 불합격 판정을 받아 이번 고등학교 1학년용 교과서 검정 때 재신청했다. 한국의 시민단체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지유샤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 2021. 3. 30. "한국인이 일본소녀 강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판매 중단 청원 다음 네이버 25일 기준 청원 1만2,000명 서명 반크 "역사왜곡 소설, 판매 중단해야" 일본계 미국인 작가가 쓴 소설이 미국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역사를 왜곡했다는 이유로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컴오알지(change.org)'에 따르면 반크는 4일 "아마존은 소설 '대나무숲 저 멀리서((So Far from the Bamboo Grove)'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렸다. 소설의 원제는 '요코 이야기'이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만2,000개가 넘는 서명을 받았다. '요코 이야기'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가 1986년 출간한 자전적 소.. 2021. 3. 25. 5·18 왜곡처벌법 국회 본회의 통과..5년 이하 징역 다음 네이버 5·18 부인·비방·왜곡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 벌금 유공자예우법 개정안도 통과..단체 설립 수익사업 가능 진상규명 특별법..진상규명 범위 '계엄군 성폭력' 추가 [서울=뉴시스]김지훈 윤해리 기자 =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실을 왜곡·날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을 재석 225명 중 찬성 174명, 반대 31명, 기권 20명으로 가결시켰다.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을 부인·비방·왜곡·날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출판물, 전시물, 공연물 상영뿐만 아니라 토론회와 가두연설 등이 법안 적용 .. 2020. 12. 9. [팩트체크] "파헤쳐진 백선엽 장군 묘?" 사진 속 진실은?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보시는 건 어느 묘역의 사진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흙이 보이고, 잔디도 심어져 있지 않죠. "대전현충원에 있는 백선엽 장군의 묘가 파헤쳐졌다"며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안장한 지 두 달이 되도록 정치적 이유로 방치됐다", "이게 공정한 나라냐"고 묻기도 합니다. 어떻게 봐도 상식적이진 않은 이 사진, 팩트체크하기 위해서 저희 이가혁 기자가 직접 대전 현충원으로 갔습니다. [기자] 지금 보신 이 사진 속, 백선엽 장군 묘 이곳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온라인에 돈 이른바 '파묘' 사진, 이틀 전 찍었다고 돼 있지만, 현재는 봉분 위에 잔디가 깔려있고 주변도 잘 정돈돼 있습니다. 여전히 정식 비석 대신 나무로 된 임시 묘비가 서 .. 2020. 9. 22. 동학혁명 '폄하·왜곡'하는 유튜브 영상물 '물의' 다음 네이버 [KBS 전주] [앵커] 19세기 말 들불처럼 번진 동학이 혁명으로 인정받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기까지는 오랜 기간 각계의 노력이 있었죠. 하지만 일부에서는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는 온라인 영상물이 나돌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박 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튜브에 '동학'을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입니다. 영상 속 유튜버는 동학 혁명이 폭력 양상을 보인 '폭동'이라고 주장합니다. ["쉽게 말해서 여기저기 술 마시고 폭행하고 강간하고 사람 두들겨 패고 그러면서 사소한 일만 생기면 갖고 다니는 목패를 딱 쥐면서 하늘에 기도를 하는 거에요."] 그러나 동학 명예회복 특별법은 동학을 "봉건제도를 개혁하고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혁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 2020. 8. 30. '韓진단키트 80% 불량' 日가짜뉴스..진원지는 한국?(채널A와 인사이트) 다음 네이버 日언론, '한국 진단키트 70~80% 불량' 기사 한국 종편채널 인용 '검체 보관용기'와 '진단키트' 엄연히 달라.."키트·배지 구분 못하나" 유튜브, SNS 등 통해 일본 내 불신 여론 확산.."이런 걸 수출하다니" '중국에 이어 '한국 진단키트'에 결함 속출, 70~80% 불량 발각'(일본 '고고통신' 기사 제목)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과 함께 세계적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본의 언론과 누리꾼들이 '한국산 진단키트의 70~80%가 불량'이라며 국산 진단키트 품질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진원지는 한국의 한 종편방송사였다. 지난 25일 일본 언론사 '고고통신'은 한국의 한 종편방송 보도를 인용해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 2020. 4.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