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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뭔가요"..'집합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재 강원과 제주를 뺀 전국의 지자체가 유흥 시설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정부가 불시 점검을 해봤더니 30% 정도가 그래도 영업을 하고 있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이남호 기잡니다. ◀ 리포트 ▶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의 클럽 입구에는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습니다. [유흥시설 인근 주민] "여기 뭐 신고도 많이 들어갔는데 왜냐면 요새 코로나 때문에 모이면 안되거든.. 좀 더 이따가 모이든지" 현재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는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어제 전국 1만 7백 곳의 유흥시설을 단속했더니 70% 수준인 7천 6백여 곳은 운.. 2020. 5. 14.
투표갔다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6명 적발..정부 "3건 고발 예정" 다음 네이버 당구장·PC방 가고, 전화기 바꾸고, 할인마트·친구집 방문도 자가격리 위반자 총 212건·231명, 15건·16명 기소의견 송치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정부는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에 투표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6건의 무단이탈 사례를 확인, 이 중 3건에 대해 고발하기로 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1만1151명이 전날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중 투표장 외의 장소에 방문한 사례 6건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이 중 3건에 대해 바로 경찰 등에 고발할 예정이다. 고발 예정인 3건은 ▷투표소 이동 중 당구장이나 PC방을 이용한 격리자 ▷할인마트와 친구 집을 방문한 격리자 ▷휴대전화를 교체하려고 동선을 이탈한 격리자 등이다. 박종현 범정부.. 2020. 4. 16.
일반음식점? 음악 커지자..단속 비웃듯 '꼼수 영업' 다음 네이버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안 먹혀드는 곳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서울시가 유흥업소들, 다음 주 일요일까지 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등록은 식당으로 해놓고, 술 팔고 춤추게 하는 곳들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엄연하게 불법이라서, 공무원들이 단속을 해야 되는데, 놔두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주말을 앞둔 어젯(10일)밤. 서울시 공무원들이 관악구 신림동의 유흥가 일대를 둘러봅니다. 영업금지 대상인 유흥주점과 클럽, 단란주점, 콜라텍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을 비웃듯 교묘하게 손님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서울 신촌의 한 술집 [술집 관계자 : 코로나 때문에 (줄을) 길게 못 세워서 이렇게만 세워둔 거예요.] 들어가 보니 30명 정도가.. 2020. 4. 11.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찬다..2주 이내 도입 다음 네이버 지침 위반자에 한해 본인 동의받아 적용..소급 적용은 안 해 자가격리앱 개선·불시점검 강화.."자가격리 위반하면 무관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에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 방안을 밝혔다. 윤 반장은 "최근 해외 입국자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이 크게 증가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과 확산이 우려되고,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과 재이탈 사례가 발생해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고 안심밴드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자가격리자 수는 지난 3일 3만2천898명에서 9일 5만4천583.. 2020. 4. 11.
경남 고성에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지인들과 술먹다 들통 다음 네이버 입국 하룻만에..고성군, 경찰에 고발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자가격리 행정명령을 위반한 해외입국자 A씨(60)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고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베트남에서 입국해 고성군에 거주지를 두고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입국자 A씨에게 코로나19 검사결과를 알리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하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7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당일 거주지가 있는 고성으로 이동, 8일 오전 고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 필요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날 오후 보건소 측이 전화로 검사 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 A 씨가 주변 사람들과 함.. 2020. 4. 10.
스타벅스가 뭐길래..자가격리 위반 서초구 20대 여성 고발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시를 받고도 이를 위반하고 외출해 스타벅스와 음식점에 여러 차례 간 20대 여성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서울 서초구가 10일 밝혔다. 서초구는 잠원동에 사는 27세 여성(서초구 36번 확진자, 8일 확진)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미국에서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며, 엿새 뒤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월 3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것은 3월 27일부터여서 이때는 이 여성에게 자가격리 의무가 없었다. 이 여성은 3월 31일 편의점에, 4월 1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약국에 갔고 저녁에는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에서 1시간 넘.. 2020. 4. 10.
위치추적피하려 휴대전화 두고 외출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결정 다음 네이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유원지로 놀러 갔다가 적발된 베트남 유학생 3명이 강제 추방된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베트남 유학생 3명을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3일 오후 7시께 거주지인 원룸을 빠져나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적발됐다.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했으나 유선전화 점검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 입국했으며,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다. 법무부는 이런 사실을 군산시로부터 통보받고 소환 조사를 벌여 최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현재 군산의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 2020. 4. 9.
자가격리 어긴 인도네시아인 추방..외국인 제재 첫 사례 다음 네이버 이달 초 한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인이 우리 정부의 자가격리 조치를 어겼다가 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을 강제 추방한 첫 사례다. 법무부는 국내 거주지를 허위로 신고하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인도네시아인 남성 A(40)씨를 8일 오후 3시 20분 이륙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태워 추방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을 강제 추방한 첫 사례이며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법무부 장관의 ‘활동범위 제한’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에게 내려진 첫 제재다.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출국 전 요리사로 일할 당시 쓰던 경기 안산시 숙소를 격리 장소로 신고했다. 이어 법무부로부터 ‘활동범위 제한 명령서’를 받았.. 2020. 4. 8.
자가격리 무시하고 출근 · 여행..끊임없는 무단 이탈 다음 네이버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뀐 법에 따라 어제(5일)부터 처벌도 강화됐지만, 6분 산책을 했다 적발된 경우를 비롯해 출근을 하거나 KTX를 탄 격리 대상자도 있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 단지. 어제 오후 자가격리 대상인 모자가 놀이터에 나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집 밖에서 6분간 산책하는 걸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겁니다. [전북도청 관계자 : 해외 입국자니까 주위에서 알았던 부분이 있겠죠. 답답해서 나왔다고….] 어제부터 격리 수칙을 어길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됐고, 지자체도 적극 고발 조치에 ..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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