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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사망' 인천 스쿨존서 또 화물차 사고..60대 숨져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자전거 타던 60대 덤프트럭에 치여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 치여 사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광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인선 숭의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 정체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앞서 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 2021. 7. 10.
수도권서 5명 이상 못 모인다..거리두기 완화 미루기로 다음 네이버 서울, 경기, 인천 4인까지만 사적모임 허용하는 현행 방침 당분간 유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오는 7월1일부터 허용할 예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단계를 적용,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취소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는 별개로 서울 지역의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 코로나19 일일 확진.. 2021. 6. 30.
인천시민 83% 수도권매립지 종료 '찬성' 다음 네이버 매립연장 3-1공구(103만㎡)...2020년말 기준 매립률 34.3% 박남춘시장 "수도권이 모두 한 곳에 직매립하는 비친환경적 매립은 끝내야 한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민 10명중 8.3명이 수도권쓰레기매립지 2025년 종료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 정책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6.9%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에서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해선 '30년 이상 견뎌왔던 인천시민의 고통이 연장 되므로 2025년에 종료해야 한다'는 응답이 83.4%에 달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지도 설문에서도 응답자.. 2021. 6. 28.
'확진' 경찰관의 거짓말로 코로나19 인도 변이 18명 추가 감염 다음 네이버 경찰관이 방역 당국에 동선을 숨기면서 코로나19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불렀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 A씨가 동선을 숨기는 등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확진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 지인을 만났으나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숨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만난 지인의 가족과 이들의 직장 동료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나왔다. A씨는 자녀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서 해당 지인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여러 명 확인된 인천 남동구 가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해당 감염 사례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 2021. 6. 13.
딸 유치원 보내다 차에 치여 숨진 엄마..사고 장소는 '스쿨존' 다음 네이버 네 살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진 장소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A(5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인천 서구 마전동 한 삼거리에서 자신의 레이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3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 인근인 사고 장소가 스쿨존 끝 부분에 해당되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에게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 2021. 5. 12.
인천 어린이집 집단학대 CCTV복구.."30회 추가 학대" 다음 네이버 원장과 교사 전원 기소 사건, 경찰 삭제 영상 복구해 "CCTV를 복구했는데 추가 학대 정황이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부모들은 27일 경찰서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전원(6명)과 원장까지 모두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이번 사건의 추가 CCTV가 복구됐기 때문입니다. ◆"복구 CCTV서 30여회 학대 의심행위 발견"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서부경찰서는 3달간의 포렌식 과정을 통해 삭제됐던 6개월 치의 어린이집 CCTV를 확인했습니다. 현행법상 어린이집엔 두 달 치의 CCTV만 저장돼 있습니다. 그 이전 영상을 찾았고 거기서 또 학대 행위가 드러난 겁니다. 인천 서부서 관계자는 "추가 복구한 CCTV에서 30여 차례의 .. 2021. 3. 29.
인천서 전주서..학교 가던 두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다음 네이버 [앵커] JTBC는 사람들이 차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8일) 하루에만 인천과 전주에서 학교에 가던 초등학생 두 명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천에선 학교 바로 앞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고, 전주에선 자전거로 등교하던 학생이 레미콘 차에 치였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가 빠른 속도로 다른 차들을 지나칩니다. 겨우 멈춘 화물차, 주변에 있던 교통경찰이 황급히 움직입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살 초등학생 A양이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입니다. 15톤 화물차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달리다 이 횡단보도를 건.. 2021. 3. 18.
코로나로 빈 시설서 스파링한다며 폭행 "아들 의식불명" 다음 네이버 증거 영상 요청한 부모에 "가해자 부모 동의받아라" [앵커] 고등학생 2명이 같은 학년 학생에게 두 시간 가까이 주먹을 휘둘렀고 결국 쓰러진 학생은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린 학생들은 권투 연습 스파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일이 벌어진 아파트 측에선 CCTV영상이 지워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등학생 1학년 A군에겐 지난달 28일이 부모를 본 마지막 날입니다. 그 날 오후 2시 30분. A군은 같은 학년 남학생 2명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폭력 사건이 발생했던 아파트 단지 안입니다. 가해 학생들은 이 뒷쪽 문을 통해 들어온 뒤 번호로 돼 있는 잠금장치를 풀고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2020. 12. 15.
대기업 계열 매장까지.."2년간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다음 네이버 직원, 손님 안 본 사이 공구 지렛대 삼아 휠 훼손 2년 전부터 팀장으로 근무..피해 차량 더 많아 "휠 훼손 안 해"..취재진 질문에 말 돌리기도 [앵커] 얼마 전 '타이어뱅크 사건'처럼 대기업 계열의 타이어 전문 업체에서도 고객 차량의 휠을 고의로 망가트렸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매장 팀장이 2년간 휠을 상습 훼손하고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건데, 해당 동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이 널려 있는 매장 안. 직원이 타이어 위에 한쪽 다리를 올린 채 파이프를 지렛대 삼아 힘껏 휠을 꺾어 내립니다. 차를 맡긴 손님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 타이어 휠을 일부러 망가트리는 겁니다. [박병일 / 자동차 명장 : 한두 번 해본 솜씨는 아닌 ..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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