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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결론났는데.."국민 대표들이 확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해 일으켰다는 이른바 5.18 북한군 개입설은 이미 법원에서 수차례 근거없는 허위 사실로 결론났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명백한 허위사실이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에서, 제1 야당 국회의원들의 입을 통해 다시 한 번 버젓이 퍼져나갔습니다. 박영회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 리포트 ▶ 지난 2015년 한 인터넷 극우매체의 기사. "5·18 사태는 고정간첩과 북한특수군이 연합해 일으킨 폭동 작전"이라며 "지만원씨 분석팀이 15개월 간 최첨단 영상분석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합니다. 5.18 당시 광주에서 찍힌 사진 속 인물들과 북한 군부 실세들의 얼굴을 비교했더니 97명이 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재판 결과 명백한 가짜 뉴스였습니다. 지씨는 어떤 전.. 2019. 2. 10.
'5·18 역사논란' 일파만파.. 청와대는 뒷짐만 [이슈+] 다음 네이버 폄훼 발언 한국당 의원·지만원씨 / 與 "법적 조치하자" 주장까지 나와 / 나경원 "북한군 개입설 사실 아냐" / 靑, 진상조사위 출범계획 안 밝혀 / 광주시민 부글부글.. "사죄하라"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관련해 발표를 하려 하자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논란의 도화선인 극우논객 지만원씨와 일부 한국당 국회의원을 법적 조치하자는 주장까지 터져 나온다. 이런 해묵은 ‘역사 논란’ 시비를 가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정작 위원 인사권을 쥐고 있는 청와대는 뒷짐만 지고 있어 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 2019. 2. 10.
나경원 "역사적 사실에 다양한 해석 존재"..논란 불지핀 수습 다음 네이버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열려 더 큰 논란 [앵커] 5·18 공청회 파문 내용을 계속 취재해온 정치부 이윤석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9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입장을 내놓으면서 수습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 입장이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고요? [기자] 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침묵하는 것은 사실상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되니까 결국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일부 의원의 발언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라고도 했는데요. 문제는 뒷부분에 있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다".. 2019. 2. 9.
김진태 "대통령 특검 관철 때까지 국회 보이콧하고 투쟁해야" 다음 네이버 "여론조작으로 인한 선거는 무효..며칠 내 더 강력한 메시지 내놓을 것" 울산 찾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9일 울산의 한 웨딩홀에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진태 의원은 9일 "문재인·김정숙 특검을 관철할 때까지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전면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시 남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당 대표가 되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여론조작으로 인한 선거는 무효"라며 "특검으로 사실을 밝히면 법적으로.. 2019. 2. 9.
"5·18은 폭동"·"유공자 이름으로 세금 잔치"..한국당 공청회 파문 다음 [앵커] 자유한국당이 어제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국회로 불러 공청회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종명 의원을 포함해 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주장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주최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 공청회. 시작도 하기 전부터 보수 지지층인 참가자들과 5·18 유족 등 관련 단체 회원들이 충돌을 빚었습니다. 반발하던 5·18 단체 회원들이 끌려나간 뒤에야, 발제자인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지 씨는 1980년 5월 광주에 북한군 정예부대뿐만 아니라 게릴라군까지 600명이 동원돼 시위를 주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만원 / 보수논객 :.. 2019. 2. 9.
5·18 공청회에 지만원 등장..유족 "광주 원혼 모욕"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초청으로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참가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북한군 개입 주장에, 참석한 한국당 의원들도 5.18은 폭동이라며 동조하는 입장을 내놓았고, 5.18 유가족 등 관련 단체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공청회장 안팎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너 가짜 유공자지? 너 가짜 유공자지?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 곳곳에서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이종명, 김진태 의원실 주최 5.18 공청회장에서 공청회 참가자들과 5.18 유족회 등이 부딪친 겁니다. 이번 공청회의 발표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온 극우논객 지만원 씨. 한때 자유한국당 몫.. 2019. 2. 8.
'전대일정 음모론'..한국당, 미국에서도 말할 수 있을까 다음 네이버 북·미 정상회담 일정, 한국당 전당대회 감쇄 효과 음모론..전문가 "트럼프 대통령, 한국당 전대일정 고려 대상 아니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효과를 감쇄하려는 북측이 문(재인) 정권을 생각해서 한 술책에 불과하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기한 북·미 정상회담 관련 '음모론'이 정치권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해석에 따라 자칫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데다 국제사회에 미칠 외교적인 파장도 만만치 않은 내용이기 때문이다. 음모론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이 있다. 한국당 전대가 예정된 27일과 겹치게 일정이 잡힌 것은 북한이 한국당에 정치적 타격을 가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얘기다. 홍준표 전 .. 2019. 2. 8.
김진태 "지난 대선은 무효..文대통령 특검 관철돼야" 다음 네이버 "현직 대통령 기소는 못해도 조사는 가능"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자유한국당 김진태 당 대표 출마자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오세훈 당 대표 출마자를 공격하고 있다. 2019.01.31.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준호 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7일 드루킹 댓글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이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경수 판결문에 드러난 사실을 보면 드루킹이 킹크랩을 시연한 날짜가 탄핵도 되기 전에, 대선도 되기 전에 2016년 11월에 모여서 어떻게 하면 여론을 조작할 것인지를 공.. 2019. 2. 7.
김성태 딸, KT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 다음 네이버 검찰, 압수수색 통해 2012년 공채 자료 확보 시험 없이 특혜 채용 의혹 커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김아무개씨의 케이티(KT)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12년 하반기 케이티 정규직 공채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에 김씨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시행하기 때문에, 김씨가 필기시험도 통과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 의원 쪽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주장해왔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던 바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30일 케이티와 검찰 등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경기 성..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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