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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10

지하철 부정 승차하던 승객…역무원이 말리자 '눈알 찌르기' 다음 네이버 지하철 부정 승차를 시도하는 승객을 제지하다 폭행을 당했다는 한 역무원의 제보가 어제(26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이 승객은 역무원 눈을 찌르는 등 폭행을 저지른 뒤, 경찰이 오자 “나도 맞았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습니다. 24년 차 역무원인 제보자는 지난 1월, 교통 카드를 찍지 않고 수동 쪽문을 이용하는 승객을 발견했습니다. “교통카드를 찍어달라”는 제보자에게 이 승객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신의 카드를 맡겼다는데요. 이 승객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곧바로 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승객을 쫓아가 “역무실로 가자”고 했지만, 이 승객은 계속 거절하면서 역에 도착한 지하철을 그대로 타려고 했다는데요. 제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하철을 타려고 하길래 막아야.. 2024. 3. 27.
日산케이, 韓 일방적 양보에도 “한국은 신뢰할 수 없어…레이더 문제 사과하라” 적반하장 다음 네이버 사설 ‘레이더 조준 문제 내팽개치나’..우익 대변 “한국은 역사적 사실 왜곡해 일본 비판하고, 일본은 타협주의로 고개 숙여 수습하려 할뿐” ‘韓 화이트 리스트 원상회복 신중 판단’ 요구 한국 측의 일방적인 양보로 한일 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되긴 했지만, 과거사를 부인하고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는 일본 보수우익의 후안무치한 행태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보수언론 산케이신문은 한일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17일 자 사설에서 이러한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닐 것임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산케이는 집권 자민당 외교부회 등 일본 내 보수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산케이는 이날 ‘일·한(한일) 정상회담, 레이더 조준(문제)은 내팽개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2018년 말 ‘레이더.. 2023. 3. 18.
“왜 운전 X같이 해” 택시 세워 폭언…아이들 떨게한 벤츠男 ‘아동학대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아이들이 타고 있는 택시를 막아 세워 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외제차 운전자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과정에서 탑승하고 있던 어린이가 이를 듣게 됐다면 아동학대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남균 판사는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한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으로 벌금 300만원에 처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경기 성남시에 사는 여성 B씨는 지난해 4월 아들 2명(7세, 6세)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성남시 태재고개 부근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든 벤츠 차량 때문에 급정거하게 됐다. 벤츠 운전자 A씨는 택시가 먼저 자신의 차량 .. 2023. 2. 1.
하루 만에 배달주문 9건 취소한 직원, "인연은 여기까지" 적반하장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하루 만에 배달 주문 9건을 연속으로 취소하고 가게에 민폐를 준 직원은 되레 "서운하다"며 메시지로 퇴사를 통보했다. 9일 오후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배민 주문취소 연속 9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알바도 아닌 직원이 저 없는 동안 배민 주문 9개를 취소했습니다. 공들여서 주문량 올려놨는데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매출에 영향이 클까요?"라고 물었고, 이를 본 다른 자영업자들은 A씨의 입장에 공감하며 분노했다. 다음날(10일) A씨는 "주문 9건 취소 직원 후기"라며 새로운 글을 썼다. A씨는 서울과 인천에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배달 앱 로그인을 한쪽만 해놨던 게 화근이었다고 했다. A씨의 설명에 .. 2022. 7. 11.
개에 물렸는데 "피 한 방울 안 나네" 큰소리 다음 네이버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로 전해드리는 뉴스입니다. 아파트에서 택배를 배달하던 여성이 입주민의 개에 물렸습니다. 다친 상처보다 개 주인의 언행에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지은 기자가 사연을 들었습니다. [리포트] 30대 여성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다리를 개에게 물린 건 지난달 30일. 택배를 배달하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이었습니다. 문이 열리자 뛰어든 푸들에게 물려 피부엔 이빨 자국이 났고 멍도 생겼습니다. [피해 여성] "정말 아팠고 깜짝 놀랐는데 (개 주인이) 제게 '멍들었네, 아프면 병원 가요'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개주인에게 연락처를 받은 여성은 업무를 마친 뒤 저녁 7시쯤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소독만 하면 됐지만, 개 주인에게 전화.. 2021. 12. 9.
"우산 날아와 차에 흠집 났는데.. '어린X'이라며 보상 안 해준대요" 다음 네이버 미용실 문에 걸려 있던 우산이 날아와 차량과 부딪혔다. 차량 주인은 우산 주인에게 광택 수리 비용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어린X'이라고 무시당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한문철 TV'는 지난 14일 '미용실 사장님이 문에 걸어둔 우산이 날아와 블박차를 쳤는데 어린X이라고 무시하며 맘대로 하라고 적반하장! 처벌은 바라지 않지만 이러지 맙시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보자는 지난 8일 오전 9시쯤 서울 강서구 한 도로에서 차를 타고 있었다. 그날은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신호를 대기하던 제보자에게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한 미용실 화장실 문 쪽에 걸려 있던 파란색 우산이 바람에 날려 차량과 부딪힌 것이다. 우산이 날아가자 미용실 사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우산을 .. 2021. 11. 16.
"역주행으로 와서 사고 낸 운전자, 내리자마자 제 탓을 하네요" 다음 네이버 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을 한 차량이 역주행 사고를 낸 뒤 피해자 탓을 한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역주행으로 와서 박아놓고선 상대가 하는 말이 참 가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해 차량 운전자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역주행 사고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께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1차로를 달리던 제보자 차량은 갑자기 유턴한 후 역주행을 하는 가해 차량과 부딪쳤다. 곧이어 차에서 내린 가해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오히려 화를 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아이 좀 살짝 왔으면 되는데. 내가 들어온 거 아는데 에이"라며 신경질을 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은 제보자는 당시 "아니 살짝이고 뭐고 지금 역주행을 하고 지금"이라고 항의했다. 하.. 2021. 11. 7.
할아버지 손에 날아간 오토바이..20대 배달기사의 눈물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 20대 배달기사가 오토바이에 물건을 싣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엑셀을 당기는 바람에 오토바이가 출발하면서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할아버지 아들이 오히려 대인 접수를 요구했다며 배달기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경기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배달기사가 오토바이 뒤에 실린 배달 통에 물건을 넣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오토바이 핸들을 잡고 엑셀을 당겼다. 이에 깜짝 놀란 배달기사가 오토바이를 붙잡았지만, 오토바이는 그대로 질주해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자신을 ‘23살 소년가장’이라고 밝힌 이 배달기사는 “오.. 2021. 9. 1.
전기차 충전하려다 살인미수까지..제주서 '충전 갈등' 심각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도, 1월부터 충전구역 불법주차 단속 "20분 충전 에티켓 지켜야"(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최근 제주에 관광 온 박모(39·서울시)씨는 전기차를 충전하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차량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계도기간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왼쪽 사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한 일반차량, 오른쪽 사진은 충전하지 않고 있음에도 충전구역에 주차한 전기차량의 모습. [제주도 제공] 전기차 렌터카를 타고 관광을 하다가 충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찾았는데, 일반 차량이 버젓이 주차돼 있었다. 박씨는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차를 좀 빼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차주의 반응은 처음엔.. 201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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