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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2

제주 친환경농장서 항생제 검출 계란 유통.. 4200개 회수 조치 다음 네이버 제주에서 처음으로 항생제가 검출된 계란이 유통돼 방역당국이 긴급 회수조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용란(달걀 WSZRF)을 지난 15일부터 긴급 회수 조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 소재 친환경인증을 받은 산란계농장에서 지난 11일 생산·유통된 이 계란에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엔로프록사신이 검출(0.00342㎎/㎏)됐다. 항생제인 엔로프록사신은 동물 질병 예방 또는 치료에 쓰이는 약제다. 문제의 계란은 지난 11일 6900개가 생산돼 4200개가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700개는 농가 보관 중이라고 도는 밝혔다. 11일 이후 생산한 물량에 대해서는 전량 출고 보류와 유통을 금지시켰다. 제주도는 이상이 없다.. 2019. 2. 19.
제주 신화역사공원 인허가 특혜 사실로 다음 네이버 제주도감사위, 상하수도 인허가 변경과정 부적정 상하수도 본부에 기관경고..공무원 5명 훈계 처분 제주 신화역사공원 전경. 제주 신화역사공원 하수역류사태로 촉발된 상하수도 인허가 과정의 특혜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 확인됐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계획변경 관련 조사결과'를 18일 공개하고 업무를 소홀히 한 상하수도본부에 기관경고를, 공무원 5명에 훈계처분을 제주도에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한달여 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에서 신화역사공원의 오폐수가 도로로 역류하는 사고가 4차례나 발생한 데 따라 제주도의 청구(2018년 10월)로 이뤄졌다. 감사결과 하수도 원단위 적용 기준 등을 지나치게 과소 조정하는 방법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2019. 2. 18.
관광객 줄자 범죄도 줄어..제주의 '딜레마' 다음 네이버 2017년 '사드 갈등' 중국 관광객 줄자 제주 범죄발생비 급감 사건사고 상당수는 '교통 범죄' 올해 제주 자치경찰 확대 예정 전국 도입 바로미터 될까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연간 1500만명이 찾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 ‘환상의 섬’ 제주도. 그러나 그 이면에는 범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도 갖고 있다. 각양각색 수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하면서 인구 대비 범죄 발생율이 높은 까닭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난민문제 등을 비롯해 실종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지역이 불안에 휩싸이기도 했다. 관광객이 줄면 그만큼 범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관광이 주 수입원인 제주로서는 관광객 유치를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제주도만이 갖는 ‘딜레마’인 셈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 2019. 1. 26.
제주 해상서 70대 해녀 물질작업 중 숨져 다음 네이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질작업 중 숨졌다.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녀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7일 오후 3시 48분 제주시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고모(73)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일대 해상을 수색한 끝에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42분 비양도 남서쪽 1.5㎞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고씨를 발견했다. 고씨는 즉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jc@yna.co.k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을 바친 바다.. 2019. 1. 7.
전기차 충전하려다 살인미수까지..제주서 '충전 갈등' 심각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도, 1월부터 충전구역 불법주차 단속 "20분 충전 에티켓 지켜야"(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최근 제주에 관광 온 박모(39·서울시)씨는 전기차를 충전하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차량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계도기간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왼쪽 사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한 일반차량, 오른쪽 사진은 충전하지 않고 있음에도 충전구역에 주차한 전기차량의 모습. [제주도 제공] 전기차 렌터카를 타고 관광을 하다가 충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찾았는데, 일반 차량이 버젓이 주차돼 있었다. 박씨는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차를 좀 빼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차주의 반응은 처음엔.. 2019. 1. 4.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종합2보)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승객 "혹시나 하는 생각에 1층 선실로 뛰어내려가".."신속대응에 안심" 199명 태운 제주 마라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 사진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입항된 여객선 블루레이 1호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제주 가파도 근해에서 19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여객선이 좌초해 또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24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 1호(199t)가 가파도 남서쪽 0.5㎞ 지점에서 고장을 이유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사고 연락을 받고 대체선박 송악산 101호(139t)를.. 2018. 12. 24.
제주 예멘 난민 인정 2명..첫 난민 인정 https://news.v.daum.net/v/2018121410150119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72644 심사 보류 대상자 최종 심사 결과 난민인정 2명, 인도적 체류허가 50명 불인정 22명, 직권종료 11명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 입국한 제주도 내 예멘인 난민 신청자 가운데 2명을 처음으로 난민으로 인정했다. 난민 인정자 2명은 모두 언론인 출신이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제주도 내 예멘 난민 신청자 중 심사를 보류했던 85명 가운데 출국 등의 이유로 심사를 직권 종료한 11명을 제외한 74명에 대해 심의한 결과 2명은 난민인정,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018. 12. 14.
50대 여성 28차례 차로 들이받은 30대남성 영장기각 https://news.v.daum.net/v/2018121215122826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959011 법원 "살인의 고의 유무에 관해 다툼의 여지" 【제주=뉴시스】제주지방법원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50대 여성을 20차례 이상 차로 들이받은 30대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제주지방법원은 살인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모(37)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태경 제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살인의 고의 유무에 관해.. 2018. 12. 12.
"암 환자면 죽어라" 주차 문제로 50대 여성 28차례 들이받은 남성 https://news.v.daum.net/v/2018121010570113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26874 자신의 차를 가로막고 주차했다는 이유로 50대 여성을 차로 수십차례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김 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4일 정오쯤 제주대병원 전기자동차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A(54‧여)씨를 자신의 차로 28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JIBS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살려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차에서 내렸다"며 "저한..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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