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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7

홍준표, ‘종로 출마’ 선언한 하태경에 “주사파 출신 갈 곳 아냐” 다음 네이버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내년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는 아직도 대한민국 상징적인 곳"이라며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고 말했다. 주사파는 1980년 중반 학생 운동권의 일파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웠다. 앞서 이날 하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과거 '정치 1번지'로 꼽혔던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종로 출마로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청춘의 꿈을 키웠던 종로 품으로 돌아와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2023. 11. 27.
기념사진 찍고, 차로 가리고..종로 한복판 '쥴리 벽화' 반응 다음 네이버 28일 오후 7시가 넘은 시간, 서울 종로구의 한 헌책방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이는 장소다. 기자가 현장에서 지켜본 20여 분 동안 벽화 사진을 찍은 시민이 10여 명이었다. 막 알려지기 시작했으니 이런 인파는 더 늘어날 게 분명해 보였다. 한 50대 남성은 “뉴스를 보고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자신을 보수 유튜버로 소개한 한 시민이 차량을 이용해 벽화를 가렸다. 그는 “너무 보기 싫어 벽화 앞에 차를 세웠다”고 했다. 그가 차를 세운 벽면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글과 김건희씨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 건물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홍길동 중고서점’이다. 건물 1층 외벽에는 총 6점의.. 2021. 7. 28.
민주노총 집회로 주말 도심 마비..종로3가 인근 도로 전면통제 다음 네이버 조합원 8000여명 결집..종로3가역 1·3·5호선 무정차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강수련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종로3가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면서 주말도심 교통이 마비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인근에서 주최 측 추산 8000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애초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불법 집회로 규정한 경찰의 통제로 종로3가역 인근으로 집회 장소가 이날 오후 1시쯤 긴급 변경됐다. 경찰은 대규모 집회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여의대로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가용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를 강화한 상태였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주요.. 2021. 7. 3.
8월 18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현장에서 소란 발생 정리 8월 18일 오후.. 우파삼촌이라는 유튜버가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 같이 있던 이에게 뭘 마시고 싶냐 묻고 난 뒤 편의점에 가는 척 하다 소녀상옆 의자에 앉아 버팀... 경찰들은 재빨리 달려들어 원래 촬영을 한 곳까지 밀어냄.. 이후 서로 간간히 말싸움중에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 후 미국대사관 근처 1인시위 장소로 옮기기전.. 우파삼촌 유튜버가 차를 가져와 주차 후 자리 정리 중.. 팻말을 집어든 뒤 소녀상쪽을 향해 던질려 달려듬.. 이때 경찰이 몰려와 막음.. 경찰에게 막히자 웃으면서 경찰을 향해 팻말을 들어보이며 "스티로폼이야..이거.. 빠짝 쫄아가지고..스티로폼이야.." 라고 웃으며 돌아온 뒤.. 정리하고.. 차에 카메라 설치하고 출발함... 그런데.. 본인들은 소녀상에 있는 이들에게 말하며 욕.. 2020. 8. 19.
4800원 도시락 사니 8000원 마스크로 바코드.. 한 외국인 세번 농락한 편의점주 다음 네이버 종로경찰서, 물품 가격 부풀린 혐의로 70대 입건 외국인 "내가 한글 모른다 생각해 사기친 것" 분통 점주 "한 사람에게만 실수한 것도 인연.. 미안하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외국인 손님을 상대로 사지 않은 물건의 바코드를 찍는 식으로 물품 가격을 부풀린 혐의를 받는 편의점 점주가 덜미를 잡혔다. 이 노년의 편의점주는 단순 실수라는 입장이지만, 피해를 본 외국인은 이런 경우가 과거에도 있었다며 "해당 점주가 한국 돈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만 골라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주장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73)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에 9년째 거주 중인 영국.. 2020. 7. 21.
수요집회 대신 수요 '기자회견' 연 정의연.. 옆에서 맞불 기자회견을 한 보수단체 다음 네이버 "표현의 자유 성역화하는 언론, 뉴스 가장한 유언비어 쏟아내" 종로구청의 집회·시위 전면 금지에 ‘기자회견’ 형식으로 수요집회를 연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한국 언론이 제대로 된 시민들의 감시를 받지 않고 뉴스를 가장한 유언비어를 쏟아내고 있다”고 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47차 수요집회에서 “(언론이) 당사자 발언을 선별적으로 편집하거나 왜곡해 30년 역사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칼날로 쓰고 있다”면서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을 스스로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한국 사회 전반의 위협 요소가 되는 기자들이 아주 일부임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대로 된 시민의 감시나 세무조사조차 받지 않는 언론사는 최소한의 균형감각마.. 2020. 7. 8.
종로구, 공화당 불법천막 강제철거절차 밟을듯 다음 네이버 우리공화당 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천막 설치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청이 5일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불법천막을 강제철거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월요일께 회의를 열고 행정대집행을 위한 계고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황을 보면서 (공화당 인사들과) 일단 만나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이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천막을 친 행위는 도로법 위반이다. 현행 도로법 73조에 따르면 관리청인 종로구는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천막을 친 공화당에 원상회복을 명할 수 있다. 공화당이 원상회복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종로구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대집행을 통해 원상..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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