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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일본, 이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 밀수출" 다음 네이버 [앵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어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같은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이 이란을 포함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도 대량 살상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했다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 의원의 기자회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의원] 오늘은 친북 국가, 이란 등 친북 국가에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밀수출한 나.. 2019. 7. 12.
퇴출된 프레온가스, 中서 몰래 배출 확인 다음 네이버 [앵커] 오존층 파괴 주범으로 알려진 프레온 가스는 국제 협약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이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대기 중의 프레온 가스 수치가 다시 늘고 있는데요. 중국이 주범이었다는 걸 우리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 오존층을 갉아먹는 프레온 가스는 2010년 이후 완전히 퇴출됐습니다. 덕분에 대기 중 농도가 줄어들면서 구멍 뚫린 오존층도 회복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이 프레온 가스의 대기 중 농도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는 사실이 학계와 환경단체를 통해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유엔에서도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이 중국 동부지역을 배후로 밝혀냈습니다. 제주도와 일본 관측소를 통해 대기 중.. 2019. 5. 23.
측정소 주변 물대포까지 동원..중국 대기오염 '조작' 다음 네이버 [앵커] 중국 정부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기 질이 나아졌다"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지요. 그런데 나아졌다며 제시한 공기 질 수치가 많은 부분 조작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소 주변에 물을 뿌리거나 아예, 대기오염 데이터를 고쳤다는 것입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산시성에는 대표적 오염지역인 펀웨이 분지가 있습니다. 수도권 징진지와 함께 대기오염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산시성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이산화황 평균농도가 30.2% 낮아졌다고 선전했습니다. 실상은 달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산시성 린펀시 공무원들이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53차례 .. 2019. 5. 20.
"중국 공안인데 돈 보내라" 국내 거주 중국인 상대로 보이스피싱 다음 네이버 (홍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중국 공안을 사칭해 국내 거주 중국 국적 40대 여성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중국 공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국내 거주 중국 국적자를 상대로 중국 공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건은 지난 4일 오전에 발생했다. 홍천에 사는 A(44·여)씨는 중국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을 중국 공안이라고 소개한 남성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A씨에게 "중국 신분증을 도용한 사람이 중국 베이징에서 잡혔으니 당신도 죄인이다. 나중에 중국 입국 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경기도 시흥에 있는 환전소에서 중국 농협은행 계좌로 220만원을 송금해라"고 속였다. 중국어를 사용하는 .. 2019. 4. 10.
상하이서 잠든 '독립투사 김태연', 98년 만에 고국으로 다음 네이버 [앵커] 일제시대 독립투사들의 유해가 거의 한 세기 만에 조국으로 돌아옵니다. 독립을 보지 못하고 해외에서 생을 마감한 상하이의 김태연 지사 등 모두 다섯 분의 유해가 봉환될 예정인데요. 이 소식은, 김도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921년, 임시정부 신년축하회 사진 속에 남아있는 김태연 지사의 모습입니다.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무장 항일단체 단원으로, 또 한인 학교의 교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김 지사는 사진을 찍을 당시 이미 중병을 앓고 있었고 그 해, 30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의 외국인 공동묘지인 '만국공묘'에 잠들어 있는 김태연 지사. 이곳에 함께 모셔졌던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선생 등 임정 주요 인사들의 유해는 한·중 수교 직후인 1993년 봉환됐지.. 2019. 3. 28.
나사와 미세먼지 공동조사하겠다고 하자 中 꼬리내려 다음 네이버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 News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이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조사를 벌이겠다고 하자 중국 공산당의 입인 환구시보가 “공동협상을 하자”며 꼬리를 내렸다. 중국 당국의 속내를 대변하는 환구시보는 18일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이 NASA와 제2차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관련, “꼭 이렇게까지 하며 중국에 책임을 씌워야 하겠느냐”는 글을 내놨다. 앞서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한반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NASA와 공동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정부, 미국 NASA와 대기질 공동조사.."중국발 미세먼지 검증" 환구시보는 뤼차오 랴오.. 2019. 3. 19.
中군용기, 3차례 韓방공식별구역 진입..울릉-독도사이 첫통과(종합) 다음 네이버 약 5시간 동안 진입-이탈 반복..올들어 처음 동해까지 비행 정부, 주한중국무관 등 불러 엄중 항의 방침 중국 정찰기, 또 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이유는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중국 군용기 1대가 23일 3차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중국 군용기 1대가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는 이날 오전 8시3분께 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했다가 8시27분께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 이후 중국 군용기는 일본 방공식별구역인 JADIZ 내측으로 비행하다, 9시34분께 포항 동방 45마일(83km)에서 KADIZ로 재진입했다. 북쪽으로 기.. 2019. 2. 23.
"韓 미세먼지는 한국서 생겨"..中 발언 따져보니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뉴스데스크] ◀ 앵커 ▶ 중국 정부가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한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지, 중국 정부의 말이 맞는지 따져봤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6일(화) 미세먼지가 수도권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미세먼지저감조치까지 발령됐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이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주로 한국에서 나온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천리안 위성이 포착한 미세먼지 영상입니다. 지난달 6일 중국에서 서해를 건너 한반도에 상륙하는 장면이 천리안 위성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중국과 북한 등에서 온 미세먼지의 비율이 최고 45%에 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발생량이 많기는 했지만.. 2018. 12. 29.
백화점 구두 '미소페' 공장 26일 돌연 폐업..해고 제화공들 거리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폐업이 웬말이냐"..제화공들, 본사 앞서 규탄 집회 민주노총 "직접 고용하고 처우 개선해야"..사측 '묵묵부답' 27일 서울 성동구 미소페 본사 앞에서 해고된 미소페 제화공들이 중국으로 공장을 기습 이전한 비경통상 사측에 대한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이철 기자 = 국내 유명 구두 브랜드 '미소페'를 보유한 비경통상이 국내 공장을 폐쇄,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이전,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경통상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하청 제1공장을 폐쇄했다. 비경통상은 여성화공장(슈메이저) 문을 닫는 대신 중국에서 새 공장을 가동할 계획인 것..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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