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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中 여행 강행하더니.. '환불·제보 금지' 각서 요구한 여행사 다음 네이버 한 국내 여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본격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던 지난 설 연휴 중국 여행을 강행, 현지에서 관광지 폐쇄 등으로 문제가 생기자 고객들에게 ‘환불 불가 및 언론 제보 금지’ 각서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일부 고객이 신종 코로나 우려로 지난달 24일 떠나는 3박4일 중국 베이징 패키지 여행을 안 가겠다고 했지만 이들을 설득해 중국 여행을 강행했다. 당시는 국내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기다. 이 여행에 참가한 A씨는 “여행사가 베이징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더구나 취소하면 수수료 30%가 발생하고 비자 문제도 걸려 있으니 웬만하면 가자고 설득해 참여했다.. 2020. 2. 6.
서해에 중국어선 사라졌다..해경 "신종코로나로 이동제한 때문" 다음 네이버 해경 中어선 검문검색·나포 시 보안경, 방역복 착용 등 단계별 대응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등 서해 황금어장에 중국어선이 사라졌다. 매년 이맘때 조기 등을 잡으려는 불법·무허가 쌍타망 중국어선이 몰려들었지만 6일 오전 현재 목포해경 관할 해역에서는 한척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은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동제한을 시행하면서 사실상 조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매년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는 가거도 등 해상에 대형 경비함정을 배치,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해경은 조업하는 중국어선 발견 시 신종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검문검색 등.. 2020. 2. 6.
[팩트체크K] 마스크·의료 지원..중국 퍼주기?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중국 상인들의 사재기 의혹까지 확산되면서 마스크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마스크를 정부가 세금으로 구입해 중국에 제공하냐는 겁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 중국에 수백만장의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원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작 국내에서는 수량이 부족하여..."] 실제로 중국에 보내질 마스크 2백여만 장이 준비됐습니다. 이 마스크는 지난달 31일 우한 교민을 태울 2차 전세기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내지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3일) 밤 추가로 전세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 마스크를 산 돈은 국민의 세금이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중국우한대총동문회'와 '중국유학총교우회'가 자체적으.. 2020. 2. 3.
우한국제패션센터 '전염터'였나..3·7·8·15번 환자 경유 다음 네이버 확진자 최소 4명, 현지에서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방문 중대본 "3번·7번·8번·15번 확진 환자, 해당 장소와 연관있는 것으로 보여" '중국판 동대문' 우한국제패션센터..지난해 9월 오픈, 국내 의류업 종사자 다수 입점 보건당국 "총영사관·한인회 도움 받아 센터 방문한 한인 규모 추적할 계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최소 4명이 중국 우한에서 같은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의심돼 보건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이 해당 센터를 방문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무더기 감염이 속출할지 주목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3번, 7번, 8번, 15번째 확진환자가 '더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우한국제패션센터의 한국.. 2020. 2. 2.
신종코로나 진원지 우한 다녀온 충남도민 14명 '연락불통'(종합) 다음 네이버 전국 대부분 지역민은 모두 연락..매일 모니터링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충남도민 1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 111명 가운데 지난달 30일 기준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나머지 97명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문자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전화 모니터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심이 돼 이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어 몇 명이 추가 연락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충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자체는 전수조사 대상자(대전 37, 세종 6, 충북 2.. 2020. 2. 1.
중국 "전세기 보내 '해외체류' 우한 주민 데려오겠다" 다음 네이버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중국 전역과 해외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해외에 체류 중인 우한 주민 귀국에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현재 해외에 체류하는 후베이(湖北)성 주민, 특히 우한 주민들이 곤경에 처해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조속히 전세기를 보내서 주민들을 직접 우한으로 데려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우한 출신 중국인들이 세계 각지로 나가면서 신종 코로나가 날로 확산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제일재경망이 중국 항공서비스 앱 '항반관자'(港班管家)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1월 22일까지 우한에서 해외로 나간 .. 2020. 1. 31.
우한 전세기 31일 새벽 3시에 뜬다..조원태도 탑승 다음 네이버 대한항공 전세기, 2시간 방역 후 우한공항 이륙..교민들 "극도 불안" 중국 우한의 한국 교민들을 안전하게 데려올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현지시각 31일 새벽 3~4시께 우한공항을 출발한다. 주우한총영사관이 30일 새벽 긴급공지를 통해 중국 정부의 허가 지연으로 전세기 운항이 늦어질 수 있다고 통보한 직후 긴박하게 다시 일정을 잡은 것이다. 특히 현지 교민들은 한국의 천안·아산·진천 지역 일부 주민들이 교민들의 격리 수용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대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민들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안전한 한국으로 아이들과 대피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30일 외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31일 새벽 3시께 한국 교민들을 .. 2020. 1. 30.
우한서 돌아온 자국민..일본은 자택, 미국은 격납고, 호주는 섬 다음 네이버 해외에선 한국처럼 격리 시설에 대한 반발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따라 각국 정부가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들을 철수시키고 있다. 자국에 돌아간 국민들은 어떤 절차를 밟게 되는 걸까. 한국 정부가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 720여명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2주간 분산 격리하겠다고 발표한 후 지역민들이 극심한 반발에 나선 가운데 해외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우한에서 206명의 국민들을 태운 전세기가 29일 오전 8시 40분쯤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일본 정부는 사전에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검역사 1명을 전세기에 동승시켜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37도가 넘는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 2020. 1. 29.
우한 교민 아산·진천 격리수용..무증상 교민 우선 이송(종합) 다음 네이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인1실 배정 무증상자 2주간 입소·하루2회 건강점검..입소기간 외부출입·면회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나눠 격리 수용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우한 귀국 국민 임시생활시설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정부는 중국 당국과의 협의 결과, 우한 교민 가운데 무증상자를 우선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귀국자는 대형시설 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지만, 귀국 희망 국민 수..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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