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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거가 불러온 비극.."난 절대 성폭행 안했다" 다음 네이버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8년 선고..1년 6개월 감옥살이 항소심 "피해자 진술 신빙성 없어" 무죄 판결..검찰 '상고'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난 절대 성폭행하지 않았다." 10대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34)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줄곧 무죄를 주장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말을 믿어준 이는 가족과 친구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1심 재판부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을 때도 가족과 친구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2년 간의 법정싸움 끝에 A씨는 최근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과 피해자 가족이 증인에게 A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부탁한 사실이 밝혀진 점 등이 ‘무죄’ 선고의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 A씨는 “아직 판결이 확정되.. 2021. 1. 1.
'283채 큰 손' 사실은 빈털터리..보증금 '돌려막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에 무려 이백 여든 채의 빌라를 가진 '갭투자계의 큰손이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집주인은 알고보니 큰손이 아니라 빈털털이었고, 부동산 업자가 중개 수수료를 노리고 범행을 주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4년 전 보증금 1억6천만원에 서울 화곡동에 전셋집을 구한 30대 윤 모씨. 집주인인 50대 강 모 씨가 보증금을 떼먹고 잠적해 이사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 모 씨/피해자] "(주인이) 집을 빼주겠대요. 저는 그 말을 철석 같이 믿고 있었죠. 2~3개월 뒤에 전화를 하니까 연락을 안 받아요."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이처럼 강 씨에게 보증금을 받지 못한 전세 세입자는 모두 14명. .. 2020. 11. 6.
"코로나 소독 왔습니다"..방역 사칭한 주거침입 신원미상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경찰 "용의자는 혐의 시인..범행 동기 조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담당 직원을 사칭해 경기도 평택의 한 가정집에 다녀가, 일대 커뮤니티를 긴장하게 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가 전날(2일) 오후 7시34분쯤 서울의 한 주거지에서 A(3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동사무소에서 나온 코로나19 방역 담당이라고 속인 뒤, 가정집에 들어가 화장실 등에 정체불명 액체를 뿌리고 사라졌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A씨를 마주한 주민은 서명까지 받은 그의 방문이 의심스러워, 동사무소와 보건소 등에 실제로 코로나19에 따른 가정 소독이 이뤄지는지 알아본 결.. 2020. 4. 3.
한국 팬들 안중에도 없는 호날두, 신나하며 "집에 와 기분 좋아" 다음 네이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최악의 노쇼(NO SHOW) 사태가 벌어졌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는 평온했다. 지난 26일 호날두 노쇼 사태가 벌어졌다. 호날두는 방한해 팬 사인회, 팬 미팅, 경기 45분 출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거부했고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 이동 중 찌푸린 표정은 덤이었다. 이에 경기 후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행사 주최 사인 더 페스타는 27일 더 페스타는 "우선 주최사인 저희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간에 체결된 계약서에는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이상 출전하는 것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음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출전할 수 없는 예외 조항은 단지 본 경기를 위한 워밍업시 부상을 당하거나, 본 경기 중 부상을 .. 2019. 7. 28.
"화장실 좀 써도 돼?" 어린이 꾀어 금품 훔친 20대 https://news.v.daum.net/v/201811021105126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27186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화장실 쓰자고 하는 등 어린이들을 꾀어 그들의 집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씨(21·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6월1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양산 일대 아파트 7곳에 침입,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놀고 있던 6~10세 사이 어린이들에게 '화장실 잠깐 쓰자', '물 한 잔만 달라', '집에 어른들 계시냐'며 집까..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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