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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16

황창규 KT 영입한 '홍문종 측근' 3명, 통신 경력 없었다 다음 네이버 펜션 사업자, 유치원 설립자 등 통신산업 관련 없는 직종으로 확인 KT, 전문성 없는 옛 여권 실세 주변 인사 영입해 로비 의혹 더 짙어져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이 취임한 뒤 영입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측근 출신 경영고문 3명이 펜션 운영자와 유치원 설립자 등 통신산업과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티가 전문성 없는 옛 여권 실세 주변 인사들을 고문으로 영입해 정치권 ‘로비 사단’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짙어지게 됐다. 2일 의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케이티로부터 매달 861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경영고문 이아무개씨는 임명 약 2년 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펜션 운영을 주업으로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건.. 2019. 4. 2.
'경찰총장' 총경 "단톡방 멤버와 골프·식사..청탁은 없었다" (종합) 다음 네이버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경찰 발표 내용과 배치 경찰, 16일 해당 총경 대기발령조치 2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 News1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 등이 참여하고 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됐던 윤모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와의 친분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청탁 의혹에 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윤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와의 친분 관계를 인정하고 함께 골프·식사를 한 사실을 진술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경찰은 윤 총경이 유씨 등으로부터 특정 사안에 대한 수사나 단속을 무마하는 등의 청탁은 받은 사실은 없다고.. 2019. 3. 16.
'승리 절친' FT아일랜드 최종훈, 3년 전 음주운전 들통 다음 네이버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3월 용산경찰서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라는 제재기준은 확실하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사건 이후 최종훈은 경찰을 통해 "대중(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다른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것과는 달리, 최종훈은 아무런 문제 없이 현재까지 활동을 해왔다. 최종훈은 이 같은 내용을 정준영과 승리 등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 경찰이 뒤를 봐줬다는 뉘앙스로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다른 카톡방 멤버들이 자신들도 .. 2019. 3. 13.
"'별장 성접대' 김학의 임명 강행, 배후에 최순실" 진술 확보 다음 네이버 [앵커]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그런데 차관에 임명되기 전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 동영상이 보고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했다는 진술을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확보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씨가 연관됐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이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2013년 3월 초,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은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직원들에게 고위공직 후보자 검증 지시를 내립니다. 특히 한 공직 후보자의 성접대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진상을 확인해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증은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박관천 전 경정이 맡았습니다. 동영상을 확인한 박 전 경정은 동영상.. 2019. 3. 6.
이정미 "민주-한국, 손혜원으로 은근슬쩍 서영교 덮으려 해" 다음 네이버 "민주당과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의 재판청탁 여부 전수조사해야"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1일 "손혜원 의원 사건에 거대 양당이 은근슬쩍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사건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은 즉시 소속 의원들의 재판 청탁 여부를 전수조사해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만일 양당이 재판청탁을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국회 역시 사법농단 세력과 한통속이라는 국민의 비난과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 2019. 1. 21.
"죄명 바꿔달라" 서영교 의원, 현직 판사에 청탁 논란 다음 네이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직 판사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재판에 대한 청탁을 했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서 의원은 지난 2015년 5월 국회에 파견 중이던 김모 부장판사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서 씨는 이 자리에서 김 부장판사에게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지인의 아들 A 씨를 선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A 씨는 당시 2014년 9월 서울 중랑구에서 귀가하던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추행하려 한 혐의(강제추행미수)로 기소돼 서울북부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이에 서 의원은 김 부장판사에게 "강제추행미수는 인정되지 않는 것 아니냐. 벌금형으로 해달라"며 죄명과 양형을 구체적으로 언.. 2019. 1. 16.
'사무관 제안' 두고 엇갈린 진술..'김태우 유착 의혹' 조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요새 논란에 중심인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 사건은 원래 검찰 수사관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김태우 씨 주장과 다른 진술과 정황들이 쌓여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최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방문 조사했습니다. 지난 7월,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가 자신이 감찰하던 과기정통부의 감사관실 5급 사무관 채용에 지원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이후 서너 차례에 걸쳐 유 장관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이 먼저 사무관 자리를 제안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유 장관은 "전 비서실장의 비위에 대한 감찰 보고를 받기 위해 만난 것"이고 "김 씨에게 사무관 자리를..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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