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사고 현장 집중수색..실종자·기체 아직 발견되지 않아
다음 네이버 【포항=뉴시스】강진구 김정화 기자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해상과 수중을 중심으로 기체와 실종사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독도 인근 해상의 파고가 1.5∼3m로 비교적 높아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실종자 7명과 추락 기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소방본부와 해경, 해군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해경 5척, 해군과 관공선 9척, 민간 5척 등 함선 19척과 해경 3대, 해군 2대, 공군 2대, 소방 1대 등 항공기 8대를 동원해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소방, 해군은 이날 해경 30명, 소방 9명, 해군 45명 등 잠수사 84명을 투입해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도선착장 기준..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