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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7

인천서 열린 태국 가수의 콘서트 현장 덮쳤더니… 다음 네이버 지난 25일 새벽, 인천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태국 인기 트로트 가수 '암 추띠마'의 콘서트 현장. 갑자기 법무부 단속반이 들어왔다. 수백여 명의 팬들 중에 상당수가 태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반과 경찰은 현장과 주변 카페 등에서 모두 158명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를 체포했다. 한국 내 콘서트 현장에서 경찰이 잠복해 태국인들이 무더기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국 언론은 이 사실을 자세히 보도했다. 최근 잇달았던 한국내 태국인 불법 체류자의 사망 소식에, 대규모 단속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이 사건은 더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콘서트 때문에 백여 명의 태국인들이 체포되자 가수 '암 추띠마'는 sns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올리고 태국으로 돌아왔다. 두차례 계획된 콘서.. 2023. 3. 31.
위치추적피하려 휴대전화 두고 외출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결정 다음 네이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유원지로 놀러 갔다가 적발된 베트남 유학생 3명이 강제 추방된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베트남 유학생 3명을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3일 오후 7시께 거주지인 원룸을 빠져나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적발됐다.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했으나 유선전화 점검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 입국했으며,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다. 법무부는 이런 사실을 군산시로부터 통보받고 소환 조사를 벌여 최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현재 군산의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 2020. 4. 9.
자가격리 어긴 인도네시아인 추방..외국인 제재 첫 사례 다음 네이버 이달 초 한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인이 우리 정부의 자가격리 조치를 어겼다가 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을 강제 추방한 첫 사례다. 법무부는 국내 거주지를 허위로 신고하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인도네시아인 남성 A(40)씨를 8일 오후 3시 20분 이륙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태워 추방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을 강제 추방한 첫 사례이며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법무부 장관의 ‘활동범위 제한’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에게 내려진 첫 제재다.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출국 전 요리사로 일할 당시 쓰던 경기 안산시 숙소를 격리 장소로 신고했다. 이어 법무부로부터 ‘활동범위 제한 명령서’를 받았.. 2020. 4. 8.
격리거부 해외 입국자 첫 추방..비용납부 거부 대만 여성 다음 네이버 5일 군산 자가격리 이탈 베트남 유학생 3명도 조사 1일 '모든 입국자 의무격리' 시행후 11명 입국거부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입국 후 시설격리 입소 과정에서 비용부담을 거부한 대만 여성 1명이 출국조치 됐다. 입국 후 격리시설 입소거부에 따른 첫 추방 사례다. 법무부는 지난 2일 입국한 대만 여성 A씨의 시설격리 비용부담 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우리 정부의 격리조치를 거부한 것으로 판단, 추방하기로 하고 전날 오후 7시45분발 대만행 비행기로 출국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는 입국 당시 시설격리와 비용 납부에 동의해 입국 후 배정된 격리시설에 3일 도착했다. 하지만 입소 과정에서 격리시설 비용을 납부할 수 없.. 2020. 4. 6.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 3명 적발.. 법무부 추방 검토 다음 네이버 군산 은파호수공원 등서 5시간 머물러..법무부, 추방여부 결정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 장소에 휴대전화를 놓고서 외출해 추방 위기에 처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유학생 3명이 자가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군산시 공무원이 유선전화 점검과정에서 확인했다. 담당 공무원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문해 이탈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3명의 유학생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으며, 특히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친구 사이인 유학생 3명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 입국했으며, 최근.. 2020. 4. 4.
'北 선원 추방'에 나경원 "北 눈치보기..우리가 홍콩 시민이 될지 몰라" 다음 네이버 나경원 "북한이탈주민법 위반" /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 가' / '北 선원 추방' 의혹에 정부 "근거 없는 의혹제기 유감" / 국정원 "송환 北 선원, 살인증거 인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북한 선원 추방 문제와 관련, “핵심은 북한 눈치보기 아니었느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우리 국민이 되는데 자유와 인권이 없는 무시무시한 북한 땅에 보낸 것은 헌법, 국제법, 북한이탈주민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선원들이 귀순 의향서를 자필로 썼고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갔으며, 목선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발견됐다는 등의 보.. 2019. 11. 12.
통일부, 16명 살해 후 도주한 북한 주민 2명 추방 다음 네이버 통일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7일 15시 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돼 북한으로 추방 결정했다. 정부는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이들의 추방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북측은 6일 인수 의사를 확인해 왔다. 통일부는 "이들이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로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이 아니"라며 "우리 사회 편입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부처 협의 결과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jaewo..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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