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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 좀 혼내라" 임금체불 하고도 막말‥사장님의 정체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소위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의심되는 곳에서, 최근 임금체불 신고가 잇따랐습니다.그런데 지역 재력가인 사업주가 노동청 관계자에게, 신고자를 비하하며 혼내주라고 했더니, 실제로 신고한 사람은 마치 혼이 나는 것처럼 조사를 받았다는데요.이게 어찌된 일일까요.차주혁 노동전문기자의 집중 취재입니다.◀ 리포트 ▶24시간 운영하는 이 카페엔 직원 한 명이 밤새 근무하고 있습니다.[카페 직원] " 야간에 두 명씩인데 오늘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주야간 12시간 맞교대 근무.근무 장소도 대전 시내 3개 지점을 오가며 그때그때 다릅니다.[김소희/카페 퇴사자] "단톡방에 모든 지점의 직원들이 다 한꺼번에 있고요. 한 지점에 계속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바꿔가면서, ○○에도 일.. 2024. 11. 26.
"안 먹고 싶은데?"…카페서 충전만 女 손님의 '적반하장' 대응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카페를 방문해 휴대전화 충전만 한 사람으로 인해 업무에 방해를 받았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분 동안 노트북·휴대폰 충전하고 그냥 가는 손님. 항의하니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합니다’란 글이 올라왔다.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여자 손님이 오셔서 핸드폰이랑 노트북을 충전했다”며 “주문을 안 하고 핸드폰만 하길래 일행이 있나 싶어 30분을 기다렸다”고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그가 조심스럽게 손님에게 ‘일행이 올 예정이냐’고 묻자 손님은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카페에 들어온지 40분 지났을 때 짐을 싸서 카페를 나가려 했다.이에 A씨가 “주문을 하고 가셔야 한다”고 손님을 붙잡았고, 그런 A.. 2024. 7. 28.
"택시서 못내리니 대로변에 놔달라"…테이크아웃 커피에 황당 요청 다음 네이버 손님은 가게 와서 리뷰 남기려 영수증 받아가"안 된다고 하면 되지, 왜 한숨 쉬냐" 리뷰한 포장 전문 카페 사장이 손님의 무리한 요구와 리뷰로 인해 분개했다는 사연에 누리꾼이 반응하고 있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카페 사장 A씨가 최근 겪은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9시께 일어났다. A씨가 운영하는 카페는 포장 전문으로 그날도 평소처럼 아메리카노 주문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10분 뒤, 고객 B씨로부터 "택시를 타고 가는데 중간에 내릴 수가 없다"며 "대로변에 커피를 놓아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가게에서 대로변까지는 거리가 꽤 있었고, 이에 A씨는 "지금 바빠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택시 기사님이 중간에 못 내리게 한다"며 재차 요청했다. 커피가 .. 2024. 6. 27.
“나 시청 직원인데 문 닫게 해줄게” 카페 난동 40대…소속 알고보니? 다음 네이버 흰색 옷을 입은 남자가 카페 테라스로 걸어옵니다. 난간에 올려져 있는 컵을 집어 들어 있는 힘껏 던집니다. 음료와 얼음이 사방으로 튀며 카페는 난장판이 됩니다.카페 점주와 승강이를 하던 이 40대 남성,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카페 점주]“음료 3잔을 주문을 하셨고 그중에 에이드를 주문하셨던 분이 맛이 이상하다고…”음료를 다시 만들어 줬지만, 남성은 계속 행패를 부렸습니다.[카페 점주]“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조리하는 공간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면서 '안 먹어 이 개**야' 하면서…”점주가 '반말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음료를 집어 던지기까지 한 겁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자신이 시청 직원이라며 카페 문을 닫도록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카페 점주]“자기가 공무원임을 행사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위해.. 2024. 6. 11.
“30분간 충전만 하더니 음료주문은 싫대요” 뒷목 잡은 카페사장님 다음 네이버 카페에서 30분 넘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충전만 하고 있던 손님에게 음료 주문을 요청했다가 오히려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30분 동안 노트북, 휴대전화 충전하고 그냥 가는 손님이 가게를 언론 제보하겠다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카페를 운영한다는 글쓴이는 최근 한 손님이 카페를 방문해 휴대전화와 노트북 충전을 하고선 아무런 주문을 하지 않더라고 전했다. 처음엔 일행을 기다리나 싶어서 손님이 주문을 할 때까지 지켜봤다고 한다. 그러나 30분이 넘도록 주문을 하지 않아 글쓴이는 손님에게 일행이 있는지 물어봤고, 카페에 온 지 30분이 넘었으니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손님은 35~40분쯤 지나서 짐을 챙겨서.. 2024. 4. 7.
초보 사장님의 황당한 하루…테라스 쓰레기 사건의 전말 다음 네이버 취객, 리뷰에 “나도 잠재적 고객인데 세상 참” 초보 사장 “쓰레기 버린 내용 쏙 빼고 리뷰 달아” 가게 앞 테라스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 후, 난동을 부리고 악의적 리뷰를 다는 등 부당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킨 취객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11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자영업자의 곤란한 상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가게 앞 테라스에서 쓰레기를 버린 취객이 가게 사장님과 마찰을 빚으면서 시작됐다. 사장님이 쓰레기를 치울 의사를 밝혔으나, 취객은 화를 내며 거칠게 반응했다. 초보 사장이라는 A 씨는 “우리 가게는 주말에 등산객이 많이 지나간다. 종종 취한 등산객들이 지나가면서 쓰레기를 버려서 그러려니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전날.. 2024. 3. 13.
카페 앞 로즈메리 7그루 '몽땅' 뽑아간 할머니 "피부에 좋다길래" 뻔뻔 다음 네이버 눈치 보며 힘 주더니 '쑤욱'…일주일 만에 절도 2번 "실수한 것, 없던 일로…합의금 깎아줘" 선처 호소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카페에서 8개월간 키운 로즈메리 7그루를 전부 뽑아 절도한 할머니가 10일 만에 붙잡혔다. 할머니는 "약재로 쓰인다고 해서 다 삶아 먹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2일 카페 사장 A씨는 "로즈메리 도둑 잡았다"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앞서 A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로즈메리 도둑은 지난 12일 처음 등장했다. 이날 아침 A씨가 디저트를 굽기 위해 일하던 중, 누군가가 카페 앞 화단에 쪼그려 앉아 눈치를 보더니 힘줘서 로즈메리를 뽑아갔고 이 장면은 CCTV에 포착됐다. 그는 "(가게 문이 열려있자) 빼꼼하고 쳐다보고 다시 돌아가더니 갑자기 .. 2023. 8. 28.
"무서워서 금연 안내하겠나"…커피 쏟아붓고 머그컵 패대기친 '역대급' 진상 손님 다음 네이버 카페 직원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년 남성 2명에게 무언가 얘기합니다. 그러자 한 남성이 발끈한 듯 커피를 테이블에 쏟으며 카페를 벗어납니다. 또 다른 남성 역시 커피가 담겨 있던 잔을 외부 인도로 던져버립니다. 당황한 직원은 두 손을 모은 채 바라보다가 뒷걸음치며 현장을 피합니다. 어제(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CCTV 영상입니다. 지난 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카페에서 남성 2명이 카페 테라스 테이블에 금연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도 담배를 피워 직원이 제지하자 행패를 부렸다는 겁니다. 카페 업주는 이 남성들이 "잘 치워보라", "신고하라"며 직원을 조롱하기까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해당 남성들에 대한 성토와 함께, 신원을 확인.. 2023. 5. 8.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에서 잇단 '먹튀'...피해 호소하면 '강퇴' 다음 네이버 [앵커] 회원 수 40만 명에 육박하는 네이버 1위 명품 구매대행 카페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발송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최근 비슷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는데 카페 운영진 측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강제 탈퇴시키거나, 글을 삭제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먼저, 대형 포털인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라고 하면 피해자가 상당할 수 있을 텐데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는 300여 명, 피해 금액은 2억6천만 원에서 3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백화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명품 의류와 잡화를 시가보다 저렴하게 파는 명품 판매 .. 2023. 5. 3.